![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사진은 전날 대구에서 집중유세하는 이재명 후보(왼쪽부터),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유세하는 김문수 후보,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집중유세하는 이준석 후보.[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505/500975_315299_4417.jpg)
[CBC뉴스]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사흘째 되는 날,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가 나란히 부산·경남(PK)을 방문해 본격적인 유세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전날 대구·경북(TK)에서 유세를 펼친 데 이어, 이번에는 영남 지역에서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한 뒤 부산 지역에서 유세를 시작으로 경남 창원, 통영, 거제를 방문하며 영남에서의 지지세 확장을 꾀하고 있다. 그는 민주당의 전통적인 험지인 영남에서 이틀 연속 유세를 이어가며, 이번 대선에서 진영 논리를 넘어 인물 중심의 투표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이미 선거운동 시작 전부터 경남을 방문해 우주·항공 공약을 내세우며 지역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행보를 보여왔다.
김문수 후보는 경남 진주중앙시장에서 일정을 시작해 사천, 창원, 밀양, 양산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종일 현장 유세를 펼쳤다. 그는 사천의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항공산업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가졌고, 창원국가산업단지와 밀양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 초반부터 영남 지역에 머물며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당내 통합을 도모하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준석 후보는 부산 성균관유도회를 방문한 뒤 부산대학교에서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범어사를 찾아 종교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자갈치시장과 서면 중심가에서 거리유세를 통해 하루를 마무리했다. 각 후보들은 이번 PK 유세를 통해 지역 민심을 공략하고 지지층을 결집시키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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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