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사진=CBC뉴스 DB.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505/501717_316230_4140.jpg)
[CBC뉴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 말, 국내 15개 증권회사가 운영하는 해외 점포 수가 15개국에 걸쳐 총 80개에 달하며, 주로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 인도 진출 확대와 함께 아시아 내 점포 분포가 다양화되는 추세다.
증권사들의 해외 현지법인은 2024년 중 트레이딩 부문 이익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2023년 1억 650만 달러(약 1,566억 원)였던 순이익이 2024년에는 2억 7,220만 달러(약 4,002억 원)로 155.5% 증가했다. 이 중 미국, 홍콩, 베트남 등 주요 국가의 현지법인이 대부분의 이익을 차지하며, 이익 실현이 일부 국가에 편중되어 있다.
해외 점포 수는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이 가장 많으며, 미국과 영국에도 다수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최근 5년간 중국과 홍콩의 비중이 감소하는 가운데, 인도 등 신흥국 시장으로의 진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10개의 해외 점포가 새로 설립됐고, 3개 점포가 폐쇄되어 총 7개 점포가 순증가했다.
2024년 말 기준, 해외 현지법인의 총자산은 342억 8,000만 달러(약 50조 4,000억 원)로, 이는 국내 증권회사 전체 자산의 8.9%에 해당한다. 해외 현지법인의 자기자본은 81억 4,000만 달러(약 12조 원)로, 이는 국내 증권회사 전체 자기자본의 18.5% 수준이다.
금융감독원은 증권사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대외 변동성 확대에 따른 영업 불확실성 증가에 대응해 잠재 리스크를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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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