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사진=금융감독원 유튜브 채널 갈무리.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505/501903_316473_5146.jpg)
[CBC뉴스] 이복현 금감원장은 5월 20일 임원회의에서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과 재정건전성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이번 강등이 미국의 관세정책 불확실성 속에서 발생하여, 장기적으로 미국 국채와 달러화의 안전자산 지위를 약화시킬 가능성을 경고했다.
과거 사례를 보면, S&P와 Fitch의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유럽 재정위기나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인해 미국 국채와 달러가 강세를 보였던 바 있다. 그러나 Moody's의 이번 강등은 미국의 정책 신뢰도 하락과 경기 둔화 속에서 발생하여, 미국의 예외주의 약화 우려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복현 원장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국내 금융권의 환위험 및 외화유동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금융산업 내 유효경쟁 촉진과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이 강조됐다. 일부 금융 인프라의 과점적 구조와 정보교환 행위로 인한 경쟁제한 가능성에 대응하여, 금융안정과 경쟁촉진 간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후생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융권의 건전한 경쟁촉진과 금융당국과 경쟁당국 간의 협조체계 강화 등 공정금융과제를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금융산업 내 건전한 경쟁질서를 확립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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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