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위기와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이란 핵문제 등 다양한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글로벌 무역 질서와 진정한 다자주의 수호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유럽과 손잡고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가 중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세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중국이 프랑스산 코냑에 대해 진행 중인 반덤핑 조사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 계정을 통해 프랑스는 중국의 투자를 환영하지만 양국 기업들이 공정한 조건에서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히며, 코냑 무역 분쟁에 대한 신속한 진전을 이루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통화는 마크롱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을 앞두고 이뤄졌으며, 그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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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