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뉴욕증시가 고용지표의 호조에 힘입어 상승 출발을 기록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5.53포인트(1.24%) 상승한 42,845.27에서, S&P500지수는 65.80포인트(1.11%) 오른 6,005.10에서, 나스닥지수는 266.42포인트(1.38%) 상승한 19,564.87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5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3만9천건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결과다.
고용지표가 안정적이라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아졌다. 그러나 4월 고용 수치는 하향 조정돼 14만7천건으로 수정됐다. 실업률은 4.2%로 전월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에릭 멀리스 시티즌스파이낸셜그룹 글로벌마켓 공동대표는 "이번 고용지표는 연준이 금리 인하에 즉각 나서야 할 만한 신호로 해석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일론 머스크 CEO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의 공개 갈등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성공하며 2% 이상 상승했다. 또한 엔비디아, 메타 플랫폼스, 애플 등 주요 기술주들도 강세를 보이며 시장의 상승을 이끌었다.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에너지와 통신서비스가 1.7%, 임의소비재가 1.6%, 금융 및 기술이 1.2% 상승 중이다. 반면,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잉여현금흐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2% 하락했다. 스포츠웨어 전문업체 룰루레몬과 전자서명 솔루션 기업 도큐사인도 실적 전망 하향으로 각각 19% 급락했다.
한편, 유럽증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제 유가는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 가격은 각각 1.44%와 1.2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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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