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왼쪽)과 김건희 여사[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507/509339_325643_2936.jpg)
[CBC뉴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각각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을 오는 29일, 김 여사는 다음 달 6일 차례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건진법사 청탁 등 주요 의혹과 윤 전 대통령의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에 대한 수사로, 이들의 관여 여부를 파악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검팀은 지난 21일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첫 소환 통보를 했으며, 이는 수사 개시 약 3주 만의 일이다. 문홍주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출석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소환된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추가 소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문 특검보는 "조사가 하루로는 힘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추가 소환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번 조사는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정문을 통해 공개 출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여사의 변호인단은 출석요구서를 아직 받지 않았으나,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검팀은 김 여사의 최측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으며, 이정필씨와의 대질신문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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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