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정청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8·2 전당대회를 앞두고 충청권 권리당원 순회 경선에서 '강력한 개혁 리더십'을 강조하며 사실상 압승을 거두며 당심에서의 확고한 우위를 확인했다. 이번 투표에서 정 후보는 62.77%의 지지를 받으며, 박찬대 후보의 37.23%를 크게 앞질렀다. 이로 인해 박 후보는 향후 대의원과 일반 국민 투표에서 '골든 크로스'를 만들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정 후보의 압승 배경으로는 그가 강조한 검찰·언론·사법 개혁의 강력한 리더십과 과거 국회 활동에서의 추진력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박 후보는 안정적 리더십을 강조하며 협치를 추구했지만, 충청권 당심을 공략하는 데는 실패했다.
이번 경선 결과는 정 후보 측의 향후 순회 경선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 후보는 "오직 당원, 당심만 믿고 끝까지 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박 후보는 개혁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선거 운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 후보 측은 "충청권의 결과가 전국적 표본으로 보기 어렵다"며 향후 경선에서의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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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