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대통령실은 29일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연이어 발표한 담화에 대해 "우리 정부는 북한 고위당국자의 담화에 굉장히 유의하고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여정 부부장의 이례적인 이틀 연속 담화 발표는 남북 관계에 있어 중요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강유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부부장의 연속 담화에 대한 질문에 "김 부부장이 이틀 연속 입장을 낸 것이 굉장히 이례적인 것"이라며 정부가 이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또한 "전 정부 시절 형성된 대결적이고 적대적인 관계로 인해 대통령실 내에서는 '상호 신뢰 회복이 먼저'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싸우지 않는 것보다 '싸울 필요조차 없는 평화 상태'가 가장 유익하다"며 "적대감과 전쟁이 없는 안전한 한반도를 만들겠다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전날 우리 정부의 대북 유화 조처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이날은 북미 정상 관계가 나쁘지 않다고 하면서도 비핵화 협상에 대해서는 선을 긋는 담화를 연이어 발표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남북 간 신뢰 회복과 한반도 평화 정착의 필요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