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내란 관련자들이 9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김 전 장관을 비롯한 군·경 수뇌부 7명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등 사건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6.1.9 [서울중앙지법 제공]](/news/photo/202601/549271_368734_2634.jpg)
[CBC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이 당초 계획과 달리 9일에 마무리되지 못하고 13일로 연기됐다. 피고인 측 서류증거 조사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구형과 최후진술 등 주요 절차가 진행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이날 열린 공판에서 각 피고인과 변호인의 동의를 받아 추가 기일을 정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군·경 피고인 7명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 결심 공판도 같은 날 다시 열릴 예정이다.
재판부는 이날 피고인 측 증거조사와 최종변론, 특검팀 측 구형, 피고인 최후진술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의 서증조사가 약 10시간 반에 걸쳐 진행되면서 계획이 지연됐다.
결국 재판부는 오후 9시가 넘도록 김 전 장관 측 변론이 끝나지 않자 추가 기일을 언급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다음 기일에는 무조건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내란특검팀의 최종 변론과 구형, 윤 전 대통령의 최후 진술은 13일로 미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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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