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국행정연구원이 2025년도 국정과제에 대한 국민 체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점 만점에 4.77점으로 나타나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 조사는 국정과제의 효율적 추진과 국정운영의 능률성·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국무조정실과 공동으로 실시됐다.
조사 대상은 123대 국정과제로, 각 과제의 정책 필요성, 적절성, 대응성, 효과 달성도, 전반 만족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특히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가 4.8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기본이 튼튼한 사회'도 4.81점으로 평균을 상회했다. 혁신경제 내에서는 '기초가 탄탄한 과학기술'이 5.06점으로 최고 만족도를 기록했다.
반면, '성장을 북돋는 금융혁신'과 '각자의 가능성을 키우는 교육'은 각각 4.68점과 4.69점으로 해당 국정목표 내에서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에서는 '희망을 실현하는 농산어촌'이 4.93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정치 분야에서는 '정의로운 국민통합의 실현'이 4.79점으로 평균을 넘었으나, '국민주권과 민주주의 확립'은 4.57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강군'과 '세계로 향하는 실용외교'가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나,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는 4.22점으로 최저점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및 일부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일반 국민과 정책 수요자 총 2만8천800명이 참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3%포인트와 ±3.46%포인트이다. 이번 결과는 국정과제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과 인식을 보여주며,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