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가정에서 전기 사용량을 소폭 줄이거나 전력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를 피해 가전제품을 이용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에너지캐시백 제도가 운영된다. 단순히 한 달 전체 전력 소비를 줄이는 방식뿐 아니라 여름철 피크시간 절감과 가을철 스마트가전 이용 시간 변경까지 보상 범위가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먼저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가입자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전기 사용량을 1% 이상 줄이면 절감 실적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절감률을 달성해야 했지만, 작은 절약도 보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캐시백은 직전 2개년 같은 달의 평균 전력 사용량과 비교해 줄어든 전력량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절감 실적에 따라 1kWh당 최대 120원이 적용되며, 인정되는 절감률은 최대 30%까지다.
여름철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에 사용량을 줄인 가구에는 별도의 추가 캐시백도 제공된다.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에 가입하고 시간대별 전력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지능형 전력계량기인 AMI가 설치된 가구가 대상이다.
오는 7월과 8월 평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사이 전기 사용량을 1kWh 이상 줄이면 절감량 1kWh당 500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비교 기준은 직전 2개년 같은 시간대의 평균 전력 사용량이며, 지급 한도는 가구당 월 최대 1만원이다.
가을에는 전체 전력 사용량을 줄이지 않더라도 일부 가전제품의 작동 시간을 옮기는 방식으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전력 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은 낮 시간대로 가전제품 이용을 유도해 시간대별 전력 수요를 분산하려는 취지다.
스마트가전 캐시백 가입자가 9월과 10월 주말 또는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대상 제품을 사용하면 전력 사용량 1kWh당 100원의 혜택이 적용된다. 시간당 최대 3kWh까지 캐시백 산정 대상에 포함된다.
대상 제품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의류관리기 등 4개 품목이다. 제품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스마트가전 캐시백 가입과 기기 연동 등 필요한 절차를 마쳐야 이용 실적이 정상적으로 집계될 수 있다.
이번 제도는 전기 사용량 자체를 줄이는 가구와 전력 사용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가구를 각각 지원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주택용 에너지캐시백과 여름철 피크시간 추가 캐시백은 조건을 충족하면 함께 적용될 수 있어, 평소 사용량을 줄이면서 오후 전력 소비까지 낮춘 가구는 혜택을 확대할 수 있다.
다만 프로그램별로 운영 기간과 가입 대상, 전력량 산정 기준이 서로 다르다. AMI 설치 여부와 스마트가전 지원 대상, 신청 및 기기 등록 상태에 따라 캐시백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참여 전 세부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에너지캐시백 지급액과 대상 제품, 신청 요건, 운영 기간은 관계기관의 제도 운영 방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실제 참여 전 공식 안내를 통해 가입 상태와 계량기 설치 여부, 대상 가전 및 캐시백 산정 조건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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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