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네티즌 어워즈 스포츠부문 스포츠대상에서 농구 스타 허웅이 지난달에도 정상의 자리를 지켜내며 31개월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수립했다. 지난달 레이스에서 허웅은 팬덤의 강렬한 결속력을 앞세워 1위를 지켰다.
스포츠대상 최종 집계 결과에 따르면 허웅은 지난달 투표에서 총 8234표를 쓸어 담으며 41.4%의 득표율로 1위 왕좌를 사수했다. 40%대 고지를 다시 재탈환한 허웅은 네티즌 어워즈 스포츠 부문의 절대 강자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최상위권에서는 선두 자리를 쫓는 후발 주자들의 화력 대결이 펼쳐지며 팽팽한 양강 구도가 전개됐다. 축구 스타 이강인이 축구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6422표를 모아 32.3%의 높은 득표율로 지난달에 이어 2위 자리를 단단히 사수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 역시 안정적인 지지세를 유지하며 1607표를 획득, 8.1%의 득표율로 3위에 안착해 상위권 톱3 라인을 단단하게 구성했다.
중위권 순위 싸움에서는 아티스트 간의 촘촘한 표 차이 속에 지난달 대대적인 순위 이동이 연출됐다. 축구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이 991표를 확보해 5.0%의 득표율로 지난달에 이어 4위 자리를 사수했고, 배구 여제 김연경이 796표를 얻어 4.0%의 득표율로 5위에 안착했다. 메이저리거 이정후는 지난달 7위에서 657표를 끌어모으며 3.3%의 득표율로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랭크됐다.
하위권 순위표에서도 팬들의 지속적인 응원 표심 속에 미세한 표 차이 승부가 이어졌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384표를 받아 1.9%의 득표율로 7위에 오른 가운데, 골프 스타 윤이나가 단 9표 차이인 375표를 얻어 1.9%의 동률 득표율로 8위에 오르며 바짝 추격했다. KBO 슈퍼스타 김도영은 349표를 확보하며 1.8%의 득표율로 9위를 차지했고, e스포츠의 구마유시가 73표를 최종 득표하며 0.4%의 득표율로 10위에 이름을 올려 지난달 스포츠대상 투표 레이스를 마감했다.
[득표율 0.1% 이하는 표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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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