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7월 네티즌 어워즈 명예의 전당 불멸의 총수 부문에서 삼성그룹 이병철 창업회장이 정상 자리를 지키며 6개월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상반기 결선 투표의 흐름이 이어진 지난달에도 꾸준한 지지를 바탕으로 선두를 유지하며 불멸의 총수 부문에서 존재감을 이어갔다.
불멸의 총수 최종 집계 결과에 따르면 이병철 창업회장은 지난달 투표에서 총 640표를 얻어 41.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전월 기록했던 41.3%보다 0.3%포인트 점유율이 상승했으며, 6개월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키는 기록도 이어갔다.
상위권에서는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이끌었던 대표적인 기업인들을 향한 관심이 이어졌다. 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은 532표를 획득해 34.5%의 점유율로 지난달과 같은 2위를 유지했다. 전월보다 점유율을 소폭 높이며 선두를 추격했고, 이병철 창업회장과의 합산 점유율은 76.1%를 기록해 두 인물을 중심으로 한 상위권 구도가 이어졌다. 유한양행 유일한 창업주는 221표(14.4%)를 얻어 3위에 자리했다.
중위권에서도 순위 경쟁이 이어졌다. 포스코 박태준 명예회장은 96표를 획득해 6.2%의 점유율로 4위를 지켰고, 롯데그룹 신격호 창업주는 44표(2.9%)를 얻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위권에서도 각 기업인을 향한 응원이 이어졌다. LG그룹 구본무 선대회장은 3표(0.2%)로 6위를 기록했고, 한화그룹 김종희 창업주는 2표(0.1%)를 받아 7위에 올랐다. 이어 한진그룹 조중훈 창업주와 SK그룹 최종현 선대회장이 각각 1표씩을 얻어 0.1%의 점유율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10위는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이 오르며 7월 불멸의 총수 부문 투표를 마무리했다.
이번 불멸의 총수 부문은 이병철 창업회장이 6개월 연속 선두를 이어간 가운데, 정주영 명예회장과 함께 전체 표심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두 인물을 중심으로 한 구도가 다시 한번 확인된 것이 특징이다.
[득표율 0.1% 이하는 표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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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