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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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GS그룹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GS아트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변화와 도전'의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허태수 GS 회장과 주요 계열사 대표들뿐 아니라, 구광모 LG 회장, 구자은 LS 회장, 구본상 LIG 회장 등 과거 LG그룹에서 함께 일했던 총수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허태수 GS 회장은 환영사에서 "GS는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세계적인 석유 수출기업으로 성장했고,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생활 편의를 높여왔다"며 "창립 20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창업정신을 일깨워 향후 20년간 더 큰 성장과 전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GS그룹은 2005년 LG에서 분리해 독립적인 GS 브랜드를 선포한 이후, 정유, 유통, 건설에서 에너지 발전, 종합상사, 호텔, 벤처투자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출범 당시 18조 7천억 원이었던 자산규모는 현재 80조 8천억 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고, 매출 역시 23조 원에서 84조 3천억 원으로 3배 이상 늘어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LG, LS, LIG 총수들은 하나의 뿌리에서 출발해 각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의 대표들로, 동행과 화합의 정신을 보여주며 격려와 협력의 메시지를 나눴다. 구광모 LG 회장은 "과거 한 식구였던 기업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도전을 기념할 수 있어 뜻깊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함께 성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이 열린 GS아트센터는 과거 역삼동 LG아트센터 부지에 새롭게 문을 연 문화예술 공간이다. GS는 이 공간을 고객과 사회에 감동과 영감을 선사하는 장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태수 회장은 "GS아트센터는 문화와 예술이 만나는 곳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GS그룹의 2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향후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변화와 도전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층 더 도약하는 GS그룹의 미래를 기대하며,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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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