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최근 12·3 비상계엄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 후보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진심으로 정중하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헌법에 보장된 대통령 비상대권이라 하더라도 경찰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국가적 대혼란이 오기 전에는 계엄권이 발동되는 건 적절치 않다"며, 계엄권의 부적절성을 강조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 인터뷰에서 "계엄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데 이은 사과 입장이다.
김 후보는 또한 "제가 미리 알았다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계엄은 안 된다'며 안 되는 이유를 조목조목 말했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계엄이 국민 생활에 미친 부정적인 영향을 지적했다.
그는 "지방에 다니면 시장에서 장사하는 분들이 장사가 더 안 된다고 하는데,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계엄도 체감할 원인 중 하나"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어렵게 장사하는 분들, 생활이 어려워진 많은 분들, 마음이 무거운 분들, 국론 분열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서 진심으로 정중하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