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민의힘이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이는 민주당이 지난 13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과거 유튜브 '슈퍼챗'을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며 경찰에 고발한 데 대한 대응이다.
김문수 후보 캠프의 최기식·주진우 네거티브 공동대응단장은 언론 공지를 통해 "민주당은 이미 무혐의로 끝난 사안으로 김 후보를 형사고발했다"며 "진짜 문제는 민주당의 '돈 정치'"라고 주장했다.
최 단장은 이재명 후보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기소된 점을 언급하며, "두 건 모두 불법 정치자금 사건으로 이 후보가 실질적 수혜자이며, 금품 수령자들이 이 후보의 최측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후보가 김용 피고인을 몰래 도우려 한 텔레그램 단톡방이 공개됐다며, "김용이 이재명 후보 몰래 대선자금을 챙겼다면 왜 김용과 선을 긋지 않고 돕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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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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