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사진=CBC뉴스 DB.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505/502235_316880_5329.jpg)
[CBC뉴스]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이 금융분야 보안위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은 25일 경기 죽전의 금융보안원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금융IT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제3자 클라우드 사업자와 연계한 금융 서비스의 확대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신종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금융IT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사이버 위협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금융권에 신속히 전파하여 대응 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은 금융권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한 사이버 위협에 대한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블라인드 모의 해킹 및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를 통한 침해사고 예방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복현 원장은 "금융시스템의 안정과 신뢰가 국민 경제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보안 위협에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은 이번 협력으로 금융 IT의 사이버 보안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금융감독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금융보안의 방파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6월부터 금융보안원과 함께 사이버위협 정보공유를 시작하고, 연말까지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6월부터 3개월간 보안취약점 신고포상제를 개최하고, 9월에는 블라인드 모의해킹훈련을 실시하여 금융권의 사이버 위협 대응 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금융감독원은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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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