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향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4차 공판에 출석,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5.5.19 [사진공동취재단]](/news/photo/202505/502669_317461_2221.jpg)
[CBC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에 대한 다섯 번째 재판이 2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이번 공판은 오전 10시 15분에 시작되며, 윤 전 대통령은 법원 지상 출입구를 통해 출석할 예정이다. 지난 공판들에서처럼 윤 전 대통령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직행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재판에서는 이상현 전 육군 특전사령부 1공수여단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군 특수부대가 투입된 경위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이 준장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병력 269명을 국회로 출동시킨 뒤 지휘차량에 실탄을 싣고 현장을 지휘한 혐의로 지난 2월 중앙지역군사법원에 불구속 기소됐다.
한편,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해 제기된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한 대법원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지 부장판사는 대법원 윤리감사실에 접대 의혹과 관련된 입장을 담은 문건과 입증 자료를 제출했으며, 이는 단순한 친목 모임이었다고 해명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김기표 의원은 지 부장판사가 유흥주점에서 직무 관련자로부터 여러 차례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지 부장판사는 지난 4차 공판 시작 전, 이러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고 그런 데 가서 접대받은 적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지 부장판사가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동석자 두 명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다만, 해당 모임의 비용 발생, 대납 여부, 결제 주체 등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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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