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미중 무역 협상이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은 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양국의 무역 회담이 일주일 내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0∼11일 제네바에서 열린 고위급 회담 이후 약 한 달 만에 이루어지는 재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1시간 30분간의 통화에서 무역 협상을 조기에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제네바 회담에서 90일간의 무역 협상 기간 동안 양국 간 부과하던 관세를 대폭 낮추기로 한 '관세 전쟁 휴전'에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중국의 대미 희토류 수출 통제와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강화 등으로 양국 간 갈등이 지속됐다. 이번 협상에서는 이러한 이견을 조율하고, 제네바 합의의 이행 의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중 양국의 무역 협상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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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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