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개혁신당이 최근 국회에서 개최한 대선 평가 세미나에서 이준석 의원의 높은 비호감도가 지지 확장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준석 의원의 지난 대선 득표율을 상당한 성공으로 평가하면서도, 개혁신당이 앞으로 더 많은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이 의원의 비호감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득표율 중 절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호감으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표심이 이준석 후보에게 향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혁신당의 전략적 변화를 주문했다. 그는 개혁신당이 내년 지방선거와 이후의 선거들을 준비하며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냉철히 분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준일 시사평론가는 이준석 의원의 득표율이 작은 정당 후보 중 가장 높다고 평가하면서도, 개혁신당이 보수의 개혁·혁신 정당으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소수정당일 때의 전략적 한계를 지적하며, 여성 유권자와의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조갑제 대표는 고령층과의 소통을 위한 어젠다 개발을 제안했다.
이준석 의원은 대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개혁신당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로서 의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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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