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교황 레오 14세, 이스라엘과 이란 양국에 보복의 악순환을 끊고 평화의 길을 선택하라고 촉구했다. 25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주례한 수요 일반알현에서 교황은 중동의 최근 상황을 관심과 희망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성경 아사야 2장 4절의 문구를 인용하며, "높은 곳에서 들려오는 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그는 피비린내 나는 행동들로 생긴 상처를 치유하고 모든 괴롭힘과 보복의 논리를 거부하며 대화와 외교, 평화의 길을 단호히 걸어가자고 호소했다.
또한, 교황은 지난 22일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한 그리스 정교회 예배당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희생자들에게 연대의 뜻을 표명하며, 국제사회가 시리아의 화해를 지속해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비극적 사건이 시리아의 깊은 취약성을 드러내며, 국제사회가 이 나라를 외면하지 않고 계속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황은 중동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저는 여러분과 가까이 있으며 온 교회가 여러분과 함께 있다"고 전하며, 그들과의 연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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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