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송기호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이 국가안보실 산하의 경제안보비서관으로 임명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송 비서관이 국제통상경제 전문가로서 대미 관세협상의 중요성을 감안해 이와 같은 수평 이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제안보비서관은 국가안보실에서 경제 분야의 외교와 안보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송 비서관은 특히 미국과의 관세협상 및 국제 무역·통상 관련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송기호 비서관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은행에서 근무하다가 1998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민변 국제통상위원장으로 오랜 기간 활동하며 국제통상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했다. 지난해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지난달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상황실장으로 발탁됐다.
송 비서관의 뒤를 이을 차기 국정상황실장으로는 김정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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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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