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북한이탈주민의 국내 입국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입국한 탈북민은 총 9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여성은 88명, 남성은 8명이다. 이는 작년 상반기 105명과 유사한 수치지만, 하반기 131명에 비해서는 약 27% 줄어든 수치다.
상반기 입국한 탈북민 대부분은 북중 국경을 통해 탈북한 후 중국 등 제3국에서 상당한 기간 체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입국 인원은 총 3만4천410명이며, 그 중 72%가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
한편, 통일부는 탈북민 입국 인원 통계의 공표 빈도를 기존 연 4회에서 2회로 줄이기로 했다. 기존에는 분기별로 입국 인원을 공개하고 언론에 알렸지만, 앞으로는 반기별로 온라인에만 공개할 방침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탈북민 입국 인원이 급감하면서 분기별 공개를 시행했으나, 최근에는 큰 변화가 없어 반기별 공개로 환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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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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