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한미정상회담에서 사용된 '피스메이커·페이스메이커'라는 표현이 이재명 대통령의 아이디어였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JTBC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적 전략을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피스메이커'로 칭하며 자신은 '페이스메이커'로 지원하겠다고 발언, 회담의 긴장감을 완화시켰다. 이는 대통령의 현실주의적이고 실용주의적인 한반도 평화 구축 전략을 반영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회담 전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서 거친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위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해였다고 직접 해명했기에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정상회담 분위기가 예상보다 부드럽고 허심탄회했다고 말했다.
공동 합의문이 도출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공동발표문이 항상 있는 것은 아니며, 정상 간 논의 내용은 생중계와 언론 브리핑을 통해 국민들에게 설명됐다고 했다. 위 실장은 일부 분야에서 의견 접근이 있었고, 향후 추가 협의를 통해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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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