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3-22
구윤철 부총리 “중동 장기화 대비…예산·정책 동시 점검 지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 장관 간담회에서 중동 지역의 상황이 3주째 이어지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각 부처에 분야별 대응계획의 철저한 점검과 추진을 지시했다.
이날 구 부총리는 추경의 신속한 편성과 집행뿐 아니라,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금융, 세제, 규제 등 다양한 정책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발굴과 활용을 강조했다. 또한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 전반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석유제품 최고가격제의 현장 점검을 철저히 하고, 공공요금 동결, 23개 특별관리 품목별 할인지원 확대, 유통구조 개선 등 민생물가 안정 방안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부처에 요청했다.
에너지 및 중동 의존도가 높은 품목의 수급 상황에 대한 국민 우려와 관련해서는 대체발전 확대와 에너지 절약 등 에너지 수급관리 계획을 신속히 구체화해 공표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구 부총리는 "신속한 대책 수립만큼, 현장에서 잘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문별 원스톱 지원체계 강화와 패스트트랙 신설을 통한 지원 기간 단축 등 보완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정부는 향후 각 부처별로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에너지 수급관리 계획을 구체화해 발표할 계획이다.
● 2026-03-22
구윤철 부총리 "IMF·국제금융기구 협력 강화"…AI·에너지 정책 점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국제통화기금(IMF)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국익 증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22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최근 재경부 소속으로 국제금융기구에 파견된 직원들과 전략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화상으로 열렸으며, IMF,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다양한 국제기구의 파견 인력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 에너지, 핵심 광물, 조달규정 개편 등 국제기구의 주요 이슈와 관련 정책이 논의됐다. 또한, 이러한 글로벌 현안이 국내 정책과 어떻게 연계될 수 있을지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각 국제기구가 분석한 중동 지역의 경제적 영향에 대한 정보도 공유됐다.
구 부총리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질수록 국제사회와의 협력은 더욱 불가피하다"며,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국익으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제금융기구와의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2026-03-20
정부, 공공기관 AI 협의체 출범…5대 분야 99곳 참여 '스마트 혁신' 박차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활용을 확대해 생산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혁신 정책을 추진한다.
에너지·환경, SOC·교통, 금융·보험, 고용·복지, 산업·무역 등 5개 분야에서 10개 선도기관이 중심이 되어 실무형 AI 협의체가 운영된다. 이 협의체에는 89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AI 도입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개발 및 데이터 관리 방안에 대해 협력한다. 중소형 공공기관의 경우, 선도기관의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술 도입을 신속하게 지원받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0일 한국수자원공사 화성 AI 정수장을 방문해 AI 도입 현황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통해 관련 계획을 발표했다. 화성 AI 정수장은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정수 처리 전 과정을 자동화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 정수장이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전KDN, 해양환경공단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AI 혁신 과제를 보고했다. 주요 과제로는 AI 기반 스마트 수질정화시설 구축, 발전용 가스터빈 복합 열병합발전 AI 운영 최적화, 에너지 분야 통합 데이터 안심 구역 조성, AI 기반 배관망 정보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기반 원자재 가격 예측, 자연재해 해양쓰레기 이동 경로 예측 등이 포함됐다.
재정경제부는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이나 서비스가 크게 향상된 공공기관에 대해 부총리 표창과 경영평가 가점 부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7월에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를 통해 각 기관의 AI 전담 조직, 인력, 예산, 활용 사례 등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제는 기획 단계를 넘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손에 잡히는 성과가 나와야 할 때"라며, 화성 AI 정수장과 같은 성공 모델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2026-03-20
구윤철 부총리 "BTS 공연, 경제적 큰 가치 창출 기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0일 BTS 공연을 앞두고 경제적 파급 효과와 사회적 의미를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BTS 공연이 수조원대 경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보이지 않는 효과는 몇배·몇십배 더 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BTS가 있어, 세계가 한국으로! 가슴 벅찹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구 부총리는 중동 지역의 어려운 상황을 언급하며, "BTS의 복귀가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듯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고 경제도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위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공연이 되기를 당부했다.
구 부총리는 글의 마지막에 "보라해(I purple you)!!"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정부는 공연의 안전과 경제적 효과 극대화를 위해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다.
● 2026-03-20
구윤철 부총리-IMF, 중동 리스크 논의…“세계경제 성장·인플레 압박”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댄 카츠 국제통화기금(IMF) 수석부총재와 만나 최근 중동 정세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한국의 대응 방안, IMF와의 협력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카츠 수석부총재는 중동 지역의 불안정으로 인해 에너지 가격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세계 경제의 하방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세계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며, 이러한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 4월 세계경제전망(WEO)에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구 부총리는 대외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진 상황에서 정부가 범정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너지 수급, 금융 및 실물경제 전반에 대한 동향을 세밀하게 점검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정부는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도입, 신속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 재정·금융·산업 분야의 가용 정책 수단을 모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츠 수석부총재는 한국이 대내외 충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왔다고 평가하며, 최근 시장 변동성과 실물경제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정책 대응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또한 IMF의 취약국 및 저소득국 역량개발사업에 대한 한국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상호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구 부총리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등 분야에서 역량개발사업에 대한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과 정책 대응을 이어가기로 했다.
● 2026-03-18
구윤철 부총리, "원화 변동성 24시간 모니터링…신속 대응" 강조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8일 국제금융시장 전문가들과 만나 중동 지역 정세와 이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영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금융시장 내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와 민간 전문가 간의 의견 교환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투자공사, 모건스탠리, HSBC코리아, BNP파리바, NH투자증권 등 주요 금융기관의 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구 부총리는 중동 정세가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원화 환율이 경제 펀더멘털과 지나치게 괴리될 경우 즉각적으로 대응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또한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세제지원 3종 세트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임을 언급하며,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 확대를 위해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지원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로드맵 추진에도 속도를 낼 계획임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금융시장 변동성을 높이고 있으나, 물밑 협상 등으로 상황이 개선될 여지도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원화 약세는 중동 정세 등 글로벌 요인에 따른 심리적 영향이 크다고 진단하며, 관련 상황이 개선되면 환율도 빠르게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관련 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과 함께,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정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 2026-03-18
구윤철 부총리 "무역법 301조 대응 총력…한미 합의 틀 유지 전망"

정부가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 개시에 대응해 민관 합동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불리하지 않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면밀한 대응에 나선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대미 통상 현안과 관련한 정부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조사 분야별로 과잉생산, 강제노동 등 이슈에 대해 범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카메룬에서 예정된 WTO 각료회의 동향도 다뤄졌다. 구 부총리는 WTO 개혁 방향 등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주요 이슈에 대해 국익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대외경제장관회의 구성원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구 부총리는 K-컬쳐의 글로벌 확산에 맞춰 경제부처 중심의 기존 구성에 문체부를 포함해 대외경제 정책 수립 단계부터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의제에 따라 참석 범위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회의를 운영할 방침이다.
정부는 향후 주요 통상 현안과 국제회의에 대해 국익을 반영하는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 2026-03-18
구윤철 부총리 "나프타 경제안보품목 지정"…중동사태 대응 1.5조 긴급지원
정부가 중동 지역의 긴장으로 인해 국내에서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나프타를 경제안보품목으로 한시 지정하기로 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공급망안정화위원회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중동 사태가 2주 넘게 이어지면서 석유류와 원자재 공급망에 연쇄적인 부담이 누적되고 있다고 밝혔다. 나프타의 경우 국내 수입량의 약 54%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들어오고 있어 공급망 리스크가 높아진 상황이다.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된 나프타는 정부로부터 공급망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구 부총리는 나프타의 수급 동향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체 수입선 확보와 수출 제한 등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급망안정화기금 내에 '중동 피해대응 특별지원'을 신설해 피해 기업에 1조5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중동 의존도가 높은 경제안보품목을 취급하는 기업에는 최대 2.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석유제품 최고가격제와 관련해 구 부총리는 정유사 공급가격 인하에 맞춰 주유소 소비자가격도 신속히 인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석유제품 가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현장 단속과 신고센터를 통해 사재기나 판매기피 등 불공정행위를 엄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해 정유사 수출물량 제한, 석탄발전 상한 탄력운영, 원전 이용률 제고,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의 정책을 지속하고, 필요시 자동차 부제 등 수요관리 대책도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
구 부총리는 신속한 '전쟁추경' 편성을 통해 물류·유류비 부담 경감, 소상공인과 농어민의 민생안정, 피해 중소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6-02-27
구윤철 부총리, 뉴로메카 방문…AI 혁신제품 전용 트랙 9월 신설 예고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7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를 방문해 현장 연구실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뉴로메카는 로봇 팔, 자율이동로봇,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지능형 로봇의 핵심 부품 설계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구 부총리는 제품 전시 공간에서 재난대응 순찰로봇, 재활용 분류 로봇, AI NPU 융합기기, 보행 및 눈 진단 솔루션, 개인정보 비식별화 시스템, 수어번역 플랫폼 등 혁신조달 AI 제품과 기술을 점검했다.
이후 뉴로메카를 비롯해 토룩, 앤트랩, 에이트스튜디오, 모빌린트, 세오로보틱스, 케이엘큐브, 에이트테크, 픽셀로 등 혁신조달 AI기업 대표들과 간담회가 이어졌다. 혁신조달은 공공기관이 혁신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기업의 기술 개발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은 공공조달 시장 진입 장벽 완화를 위해 AI 제품에 대한 별도 심사 체계 도입과 시범구매 확대, 그리고 공공시장 내 국산부품 사용 확대를 요청했다. 이들은 "AI제품의 별도 심사 체계를 도입하고 시범구매 확대를 통해 시장 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공공시장 내 국산부품 사용을 확대해달라"고 건의했다.
구 부총리는 AI 산업의 빠른 기술 변화와 개발·실증 과정에서의 비용 및 시간 소요를 언급하며, 정부가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9월부터 AI 혁신제품에 대한 'AI 전용 트랙' 신설과 혁신제품 국산부품 의무사용(50%) 요건 도입, 혁신제품 시범구매 및 공공구매 확대, 유망 AI 제품·서비스 발굴을 통한 국가 AI 대전환(AX) 지원 계획을 소개했다. 구 부총리는 "AI는 국가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전략"이라며, "공공조달이 AI 혁신의 마중물로서 국민의 삶을 바꾸고 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이끄는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AI 혁신제품에 대한 전용 트랙 신설과 국산부품 의무사용 요건 도입 등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26-02-26
구윤철 부총리 "불법 사익 편취 엄단"…교복·학원비 단속 강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6일 민생 물가를 불법적으로 이용하는 행위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창의성과 혁신,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수익 창출이 바람직하며, 반칙이나 편법이 돈을 버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할당관세 집중관리 품목을 지정해 수입부터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일부 업자에게만 이익이 돌아가지 않고 국민에게 직접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구 부총리는 학교별 교복 가격 전수조사, 공급 주체 다변화, 학원 교습비 특별 점검 등 민생 물가와 관련된 편법 및 탈법 행위에 대한 단속 의지도 밝혔다. 그는 "민생 물가를 어지럽히는 편법·탈법을 결코 묵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구 부총리의 게시물을 X에서 인용하며, "규칙을 어겨 이익을 얻게 해서도 안 되고 규칙을 지키는 것이 손실이 되어서도 안 된다"며 구 부총리의 노력을 격려했다.
정부는 할당관세 악용 단속과 민생 물가 안정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2026-02-26
구윤철 부총리 "담합 엄격 금지"…정부, 돼지고기·계란 등 민생물가 안정 총력

정부가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담합과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시장 신뢰를 저해하는 편법과 탈법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국민의 주요 먹거리 등 민생물가를 대상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담합이나 불공정 행위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복가격과 학원비 개선, 할당관세 제도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구 부총리는 정부가 민생밀접품목 실태조사, 현장단속, 먹거리 담합 의혹 기업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 다양한 조치를 통해 물가 안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돼지고기, 계란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가격 상승 요인을 분석하고 안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최근 설탕과 밀가루 가격 인하와 관련해서는, 이들 원재료를 사용하는 제품의 가격까지 안정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단체와 부처 홈페이지에 국민제안창구를 운영할 예정임을 알렸다.
구 부총리는 "잡초를 솎아내는 이유는 꽃을 꺾기 위함이 아니라 정원 전체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며, 수익 창출은 혁신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먹거리 물가안정 등을 위해 정부는 할당관세를 운용하고 있으나 일부 업자들이 이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례가 적발됐다"며, 할당관세 악용 기업에 대한 집중 관세조사와 특별수사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조치를 4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하고, 경유와 압축천연가스(CNG) 유가연동보조금도 같은 기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 2026-02-25
구윤철 부총리 "한국경제 구조적 문제 영향"…주력산업 활력·제도 개선 강조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5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구조적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구 부총리는 글로벌 경제와 산업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관행을 혁신적으로 탈피해야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단한 껍질을 벗어야 게는 성장할 수 있다"며, 선제적 혁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정부는 주력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사업재편 지원과 함께, 제도 개선을 통해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석유화학산업의 '대산1호 사업재편' 지원패키지, 선금 제도 합리화 방안, 낙동강 수질개선 대책 등이 논의됐다.
정부는 앞으로도 관련 제도 개선과 산업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2026-02-23
구윤철 부총리 "비거주 부동산 레버리지 정상화 필요" 국회 강조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비거주 부동산에 대한 레버리지 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구 부총리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비거주 부동산 투자에 과도한 레버리지가 활용되어 왔다고 지적하며, "자기가 사는 곳이 아닌 데 대한 부동산 레버리지는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고 밝혔다. 그는 임대주택 공급 등 관련 과제에 대해 금융위원회와 협의할 계획임을 전하며, 부동산 금융 투입 부분의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질의에 구 부총리는 과거와 달리 부동산에 대한 기대이익이 줄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주택으로 돈을 번다는 생각은 없애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아파트는 사는 곳이다"라고 강조했다. 보유세 개편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 중이라고 설명했다.
환율 정책에 대해서는 적정 환율 수준을 언급하기 어렵다고 하면서도, 환율이 펀더멘털이 아닌 수요 촉발로 과도하게 절하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환율안정 정책 중 효과가 있었던 방안으로는 국민연금의 자산 운용에서 환율 중요성을 인식한 점을 꼽았다.
정부는 임대주택 공급 등 부동산 관련 과제에 대해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2026-02-23
구윤철 부총리 "한미 무역 합의 유효"…트럼프 15% 글로벌 관세에도 영향 없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과 무관하게 한미 간 기존 무역 합의가 계속 효력을 가진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체결된 한미 무역 합의의 유효성에 대한 질의에 대해 유효하다고 답변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에 15%의 글로벌 관세를 부과한 것과 관련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한국에는 관세가 0%로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본 관세가 2.5%인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한국이 유리한 입장임을 언급했다.
대미투자특별법에 대해서는 무역 합의 이행을 위한 플랫폼 기금 조성과 이를 관리할 운영 주체 설립이 주요 내용임을 밝혔다. 구 부총리는 정부가 관련 절차를 계속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미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MOU) 이행과 관련해 구 부총리는 "우리는 최대한 지키려고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가 (MOU 내용을) 지킨다면 미국에서도 그것보다 더 과하게 (요구)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관세 장벽 문제에 대해서도 "팩트시트에 만들어진 범위 안에서 서로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정부는 대미투자특별법과 관련한 절차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 2026-01-30
구윤철 부총리, 무디스에 "2025년 1.0% 성장 전망"…AI·신성장동력 지원 강조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 연례협의단과 만나 한국 경제 현황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지난해 상반기 0.3% 성장에 그쳤던 한국 경제가 하반기 회복세를 보이며 2025년 당초 전망치인 0.9%를 넘어 1.0%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도체, 방위 산업, 한국 문화 등 신성장동력과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력 반도체 등 첨단 기술이 경제 경쟁력 유지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인력, 자본,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무디스 협의단은 AI 도입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과 중장기 국가채무 관리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구 부총리는 "상반된 의견이 모두 있지만 주력산업의 AI 대전환, 신산업 발전 등으로 핵심 기술 기반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재정 운용에 있어서는 "불필요한 부문은 지출 구조조정하고 고성과 부문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성과 중심의 전략적 기조로 재정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반도 지정학적 이슈와 관련해 구 부총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재정 혁신과 함께 규제, 금융, 공공, 연금, 교육, 노동 등 구조개혁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경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정경제부는 무디스 측이 구 부총리의 경제 상황 인식과 정책 방향에 공감하며, 한국의 AI 지원 및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 2026-01-29
구윤철 부총리 "공공기관 개혁 추진"…정규직 채용 2.8만명·청년인턴 2.4만명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의 기능 개편과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의 유사·중복 기능 조정과 운영상 문제를 겪는 기관의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342개 기관이 공공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금융감독원은 지정이 유보됐다. 구 부총리는 공공기관이 국민경제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추진된 정책으로는 상장 공기업에 맞춘 별도 평가지표 도입, 경영평가에서 산재예방 항목의 배점 상향,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 개선 등이 소개됐다.
구 부총리는 올해 공공기관 개혁 과제들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산성 향상과 안전관리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활용 및 투자를 본격화하고, 민간 주도의 AI 시장 창출을 통해 경제 활력 제고에 공공기관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 부총리는 최근 열린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채용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구직자들의 절실함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신규 채용 규모는 전년보다 4천명 늘어난 2만8천명, 청년인턴 채용은 3천명 증가한 2만4천명으로 확대된다. 그는 "공공기관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제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향후 공공기관의 기능 개혁과 채용 확대 등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2026-01-29
구윤철 "도심 국유지 등 6만호 공급"…청년·신혼부부에 중점

정부가 서울 도심 내 유휴부지와 국유지를 활용해 신규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도심 내 추가 공급물량 발굴과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는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은 지역의 국유지 2만8천호를 포함해 총 6만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이 담겼다.
이번 공급 물량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를 우선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구 부총리는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후보지에 대한 주택공급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이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 부총리는 국민 주거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수요와 공급 양 측면을 균형 있게 고려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이 살고 싶은 양질의 주택을 적기에 충분히 공급하겠다는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정부가 끝까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도 도심 내 추가 공급물량을 계속 발굴해 준비되는 대로 발표할 계획이다. 공급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빠른 시일 내 마련해 공개할 방침이다.
● 2026-01-29
구윤철 부총리 "생산적 금융·자본시장 선진화로 '코리아 프리미엄' 연다"

정부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자본시장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생산적 금융과 자본시장 선진화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규제를 해외 증시와 비교해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국내시장 복귀계좌(RIA)와 관련된 세법 개정도 2월 임시국회에서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언급했다.
코스닥 시장의 경쟁력 제고 방안도 제시됐다. 구 부총리는 2월 중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마무리해 코스닥벤처펀드의 소득공제 대상 투자액 한도를 확대하고, 부실기업의 신속한 퇴출을 통해 투자자 신뢰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동결 결정이 시장 예상과 일치한다고 평가하면서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신중한 금리 인하 인식에 주목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구 부총리는 미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관세정책 불확실성, 지정학적 요인 등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며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관련 법령 개정과 제도 개선을 2월 임시국회와 같은 시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 2026-01-28
구윤철 부총리 "바이오·AI·전력반도체 정책 로드맵, 2~3월 마련"…1분기 55개 과제 집중 추진

정부가 바이오산업 정책 로드맵, 제조 인공지능(AI) 2030 전략,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술로드맵 등 주요 산업 대책을 2~3월 중 마련할 계획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1월 초 발표된 경제성장전략의 과제들을 반드시 이행해 조기에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전체 133개 과제 중 55개를 1분기에 집중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세법 개정 과제인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 국민성장펀드 등은 2월 임시국회 통과를 목표로 추진된다. 생활형 연구개발(R&D)과 AI 스마트공장 확대 등도 신속히 집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 민생안정 대책, 코리아 그랜드페스티벌 계획, 직접 일자리 사업 신속 집행계획 등이 보고됐다. 직접 일자리 사업은 128만8천명으로 확대되며, 1월 중 83만명, 상반기까지 124만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 부총리는 "경제의 대도약을 위해서는 기술 혁신이 핵심"이라며, CES에서 혁신 제품과 기술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야성을 잃어버린 사자는 결국 굶어 죽는다"며 과거 반도체와 CDMA 신화를 언급,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과감하게 걷어내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혁신의 엔진에 불을 붙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내수 회복을 위한 할인 축제에 대해 구 부총리는 "지난해 여러 할인행사를 통합 개최하면서 행사 기간 총매출액이 전년보다 약 7% 증가한 13조3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통합 행사계획을 1분기까지 조기 마련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산 제품 관세 인상 방침과 관련해 구 부총리는 "대미 투자특별법과 관련해 국회에 협조를 요청했고 앞으로도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미국 측에도 관세 합의 이행 의지를 적극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향후 주요 산업 정책과 내수 진작 방안, 일자리 확대 계획을 1분기 내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 2026-01-27
트럼프 관세 인상 방침…구윤철 "대미투자특별법 신속 처리 요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입법 절차 미이행을 이유로 관세 인상 의사를 밝힌 가운데,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대미투자특별법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구 부총리는 27일 오후 국회에서 임이자 재경위원장, 박수영 야당 간사, 천하람 재경위원 등과 만나 특별법 처리를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비준 동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이고, 더불어민주당은 특별법을 우선 추진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당 원내대표가 입장을 정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여당의 일방 처리는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별법 처리와 관련해 임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책임을 돌린다는 주장이 있으나, 국민의힘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했다. 민주당과 정부가 상임위에 신속한 처리를 요청한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비공개 보고에서 구 부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25% 인상을 언급한 배경에 대해 기재부가 파악한 바가 없으며, 관세 인상과 관련해 구체적인 기간이나 내용이 전달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정부가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 측으로부터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야당 의원들이 긴급 현안 질의를 요구한 데 대해 구 부총리는 현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해 답변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미국에서 상무장관을 만나는 주말쯤 관련 내용이 파악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국이 2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이 관세 협상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해당 공문은 과학기술 협력에 관한 비과세 지연에 대한 것이었으며, 관세 협상 후속 조치와는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답했다.
구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아침에 관련 소식을 접하고 놀랐다고 밝히며, 입법 조치 미이행 외에 다른 요인이 있는지, 산업부 장관이 미국에서 상무장관을 만나면 진의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향후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미국 방문을 통해 관련 사안을 확인할 예정이며, 국회에서는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 2025-12-31
구윤철 부총리 "2026년 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 신설, 경제 성장동력 집중"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 기획재정부가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재편될 예정임을 밝혔다.
구 부총리는 신년 메시지에서 경제부총리로서의 책임을 강조하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성장동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과 자국 우선주의 통상외교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경제체제 구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년사에서 구 부총리는 도전과 위기 속에 기회가 공존한다고 비유하며,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승기창도'를 새해 화두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책 목표로는 거시경제 관리와 민생경제 회복,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성장 지원, 취약계층 보호 등 양극화 해소 과제를 꼼꼼히 챙기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삼아 AI 대전환과 국가전략산업 육성, 생산적 금융, 국부창출, 재정혁신 등 주요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적자생존의 의미를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며, 전 세계적 질서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과 국민이 공동진화를 통해 미래를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2026년 기획재정부의 조직 개편을 준비하고 있으며, 주요 정책 과제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 2025-12-30
구윤철 부총리 "공공기관, AI 활용·업무 개혁으로 서비스 혁신 추진"

정부는 공공기관의 혁신과 국민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연암 박지원의 한자 성어를 인용하며, 기존의 관행과 임시방편에 의존하는 태도를 지양할 것을 주문했다.
구 부총리는 공공기관이 국민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정책 집행의 최전선에 있음을 언급하며, 국민 이익 극대화를 위한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중복되거나 핵심이 아닌 업무의 과감한 개혁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의 적극적 도입을 통해 서비스 품질과 국민 체감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갖춘 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부 규정에 따른 적법한 처리만으로는 국민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구 부총리는 형식적 정당성에만 치우치지 말고, 국민의 시각에서 기존 관행을 점검해 집행 기준과 절차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업무 추진에 있어 실행 속도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서비스 개선이 지연될 경우 국민 불편이 지속되고 신뢰가 저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국민 소통과 근로자 안전, 재난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지방 이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도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기관이 2025년 평가, 향후 업무 추진 방향, 중점 과제, 외부 지적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논의된 사안들이 신속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2025-12-30
구윤철 부총리, '경제 대도약 전략 TF' 첫 회의...10대 과제 선정

정부와 국책 연구기관들이 경제 구조 혁신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기획재정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그리고 9개 국책 연구기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 대도약 전략 태스크포스(TF)'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각 연구기관장이 참석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국무총리 산하에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지원·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TF는 기획재정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연구기관이 협력해 우리 경제의 구조적 도전 과제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 대도약을 위한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5개 분과로 나누어 각 분과별 주관 연구기관을 지정했다. 분과별 논의에는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계부처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구윤철 부총리는 "대한민국의 대표 싱크탱크인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소속 국책 연구기관이 국가적 과제와 구조혁신을 위한 해법 마련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우리 경제는 경기 회복세가 확대되고 있으나 잠재성장률 하락, 양극화 등 구조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 도전을 극복하고 한국경제가 대도약하기 위해서는 경제 전반의 근본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한주 이사장은 "경인사연은 국책 연구기관 간 협업을 총괄·조정하는 허브로서, 한국경제 대도약을 위한 창의적 해법 제시를 위해 각 연구기관의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결집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앞으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분과별 주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매월 정례 회의와 수시 회의를 통해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상반기 중 분야별 경제혁신 및 구조개혁 방안을 시리즈로 발표할 예정이다.
● 2025-12-24
구윤철 부총리 '석유화학 재편 사업계획 기한 내 제출 긍정평가'…대산 1호 내년 초 승인 전망

정부가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조정과 관련해 업계의 자발적 감축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장관회의를 열고, 3개 산업단지와 16개 기업이 사업재편계획안을 기한 내 제출했다고 밝혔다. 자율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일부 기업도 추가로 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들 계획이 충실히 이행될 경우, 설비 감축목표인 270만~370만t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대산 1호 프로젝트는 내년 초 사업재편 승인과 함께 지원방안이 신속히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를 위한 인수·합병(M&A) 기반 조성, K-소비재 수출 확대,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GVCM) 로드맵, 내년도 사회적기업 정책방향 등도 논의됐다.
유류세 인하 조치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2개월 연장되며,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도 올해 말 종료 예정에서 6개월 더 연장된다.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등유와 LPG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이 확대되고, 연말까지 농축수산물 26종에 대해 최대 50% 할인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생계가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와 생필품을 2만원까지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도 전국 70개소로 확대된다.
구윤철 부총리는 "정부는 추운 겨울 민생에 따뜻한 온기가 돌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경제의 약한 고리를 보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경제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 초 대산 1호 프로젝트의 사업재편 승인과 지원방안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25-12-22
구윤철 부총리 "공급망 일부 진정에도 긴장 유지…방산·식량 안정화 대책 추진"

정부가 최근 미·중 대화 재개와 한미 관세 협상 마무리 등으로 공급망 불안 요인이 일부 완화됐으나,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공급망 안정화 대책을 점검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7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에서 방위산업과 식량 등 주요 분야의 공급망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핵심기술 및 전략물자 확보 경쟁 등 변화하는 세계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와 안보를 아우르는 정책체계와 선제적 위험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국제협력 방식을 수입 고의존형, 잠재 협력형, 리스크 공유형 등 세 가지로 구분했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와는 조기경보 시스템 확대와 협의 채널 신설·강화를 통해 위험을 관리한다. 잠재 협력형 국가와는 대체 수입처 확보, 제3국 투자 지원, 공적개발원조(ODA) 활용 등 다양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리스크 공유형 국가와는 위기 공조 체제를 강화하고 다자간 공급망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국내 소재·부품기업의 연구개발(R&D)과 시설투자 지원을 늘리고, 대·중소기업 간 협력 환경을 조성한다. 첨단무기 공급망 강화를 위해 첨단 소재·부품 표준 및 인증체계를 도입하고, 우주 발사장과 무인기 시험장도 구축할 계획이다. 식량 공급망과 관련해서는 곡물, 축산물, 비료 원료 등 농업 분야의 리스크를 진단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며, 식량안보 관련 지표 개발도 추진한다. 재외공관의 조기경보 시스템(EWS) 역시 경제 안보 품목 모니터링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공급망 안정화 기금 출범 1주년을 맞아 이형일 1차관 주재로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기금 지원기업 사례 발표를 통해 핵심 품목 조달 안정,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국내 생산 기반 확충 등에서 기금의 실질적 기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형일 차관은 "공급망 기금이 출범 이후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2026년까지 국가 보증 동의 10조원 확보, 수출입은행의 기금 출연 허용, 신규 예산 확보 등을 통해 공급망 안정화 기금을 적극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5-11-26
구윤철 부총리, UAE 국경일 행사 참석…"AI·방산·에너지 협력 확대 기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관이 마련한 '제54회 UAE 국경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강조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UAE가 한국의 주요 협력국임을 언급하며,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에서 양국 정상이 회담을 갖고 공동선언을 발표한 점을 언급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의 폭과 깊이가 더욱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구 부총리는 양국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방위산업, 에너지 등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 관계가 더욱 견고해져 공동 번영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현재 양국은 공동선언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2025-11-26
구윤철 부총리 "국민연금 뉴프레임워크 추진"…외환시장 안정 '정책 검토'

정부가 국민연금의 수익성과 외환시장 안정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틀 마련에 착수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외환시장 현안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확대와 이에 따른 외환시장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 뉴프레임워크'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의 자산 규모가 국내총생산의 절반을 넘어서고, 해외자산 보유액도 외환보유액을 상회하면서 외환시장 내 국민연금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점을 언급했다.
구 부총리는 국민연금의 자산이 앞으로 3,600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투자 확대에 따라 국내 달러 수요가 늘어 달러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대규모 해외자산 매각 시 환율 하락이 연금 재원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한국은행, 국민연금이 참여하는 4자 협의체를 통해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 부총리는 국민연금의 수익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인 연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프레임워크 추진 목적에 대해 구 부총리는 "환율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을 동원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며, "언론 보도처럼 국민연금을 동원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모든 정책을 검토할 것이며, 수출기업과의 협의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필요시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다양한 주체와 소통할 계획임을 밝혔다.
미국 재무부의 우려와 관련해 구 부총리는 미 재무부 역시 한국 외환시장 안정성을 원한다고 전했다. 국민연금 내부적으로도 외환시장 안정이 수익성 확대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환율 변동성에 대해서는 구조적인 외환 수요 압력이 작용하고 있으며, 정부는 투기적 거래와 쏠림 현상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 방안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주재하는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결정된 사안임을 언급하며, 기획재정부도 위원회 일원으로 안정성, 유동성, 수익성, 공공성의 균형을 논의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수출기업의 원화 환전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공 여부에 대해 구 부총리는 단기 인센티브는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으나, 필요시 언제든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학개미'에 대한 세제 패널티 도입도 현재로서는 검토하지 않지만, 정책은 상황에 따라 언제든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환 국제금융국장은 최근 증권사와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달러 매수로 인한 환율 상승과 소비자 피해 가능성에 대해 현황 점검 차원에서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대책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연금의 해외투자와 외환시장 안정 방안을 논의하며, 장기적 로드맵 마련을 위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2025-11-26
구윤철 부총리 "AI·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기술패권 선도"

정부가 관세협상에 따른 대미투자를 세계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에서 우리 경제가 향후 수십년간의 성장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율주행차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과 초혁신경제 15대 선도프로젝트 추진계획이 논의됐다. 구 부총리는 대한민국이 초혁신 경제의 글로벌 발상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AI와 초혁신경제 선도프로젝트의 성과 창출을 위해 대규모 재정투자와 규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K-빅테크 육성을 위한 '벤처 4대강국 도약 종합대책'도 신속히 마련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 2025-11-25
구윤철 부총리, 오늘 10시 외환시장 안정 간담회…1,470원 돌파 환율에 당국 의지 재확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외환시장 안정과 관련한 추가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25일 구 부총리가 26일 오전 10시 외환시장과 최근 경제 상황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돌파하며 시장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련됐다.
외환당국은 최근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구 부총리는 지난 19일에도 기자간담회를 통해 "주요 외환 수급 주체와 협의해 환율에 과도한 불확실성이나 불안정성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획재정부는 보건복지부, 한국은행, 국민연금과 함께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확대가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4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또한, 외환당국은 최근 대형 증권사 외환 담당자들과도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증권사들이 오전 9시 개장 직후 해외주식 거래 관련 환전 주문을 집중적으로 처리하면서 장 초반 환율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환시장 상황에 대한 논의와 추가 메시지는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 2025-10-31
정부, 희토류·핵심광물 안정 공급 총력…2030년 재자원화율 20% 목표

정부가 희토류 등 핵심광물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에서는 희토류 공급망 대응, 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공급망안정화기금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회의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했다.
희토류 공급망과 관련해 정부는 지난 16일부터 범정부 희토류 공급망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있으며, 희토류 수급대응 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해외자원개발 투자·융자 확대, 희토류 저감기술 개발, 희토 영구자석 재자원화, 공공비축 확대 등도 추진된다.
핵심광물 재자원화 촉진을 위해 주요 원료를 순환자원으로 지정해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정부는 2030년까지 10대 전략 핵심광물의 재자원화율을 20%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공급망안정화기금 제도 개선도 추진된다. 2,500억원 규모의 핵심광물·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펀드가 조성되며, 중소·중견기업 대상 특별 대출한도 신설, 공급망 중요도에 따른 차등 지원체계 구축, 정책금융과의 협력 강화 등이 포함된다.
구윤철 부총리는 "경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완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강화가 희토류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며, "우리 기업 피해 방지와 수급 대응역량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원확보의 개념을 채굴에서 회수로 확장해야 한다"며, "재자원화 원료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급망안정화기금에 대해서는 "지난 1년간 6조5천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이 이뤄졌으나, 전략적 접근과 적극적 운용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논의된 방안들을 바탕으로 공급망 안정화와 핵심광물 재자원화, 기금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2025-10-30
구윤철 "한미 관세협상 MOU, 법적 구속성 없지만 상업적 합리성 반영"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과의 관세협상과 관련해 체결 예정인 양해각서(MOU)가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상업적 합리성을 보장하는 조항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한미 관세협상 MOU의 성격에 대한 질의에 답하며, 현재 합의문이 체결 전 단계에 있으며 팩트시트 형태로 정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MOU가 비구속성 문서로 국회 비준 대상은 아니지만, 국회 보고 절차는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구 부총리는 "법적인 기속력은 없지만 미국과 합의한 것이기 때문에 저는 (구속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저희로서도 상황에 따라서는 탄력성이 있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관세협상 MOU는 현재 합의문 정리 단계에 있으며, 국회에는 보고 절차가 예정돼 있다.
● 2025-10-30
구윤철 부총리, 美 시장 완전 개방 주장 반박 "쌀·소고기 추가 개방 없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측의 한국 시장 완전 개방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의 발언 의미를 묻자, 구 부총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이미 99% 수준의 시장 개방이 이뤄졌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미국 상무장관이 이 점을 언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트닉 상무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 간 무역 합의를 소개하며, 한국이 시장을 100% 완전 개방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쌀과 소고기 등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을 막았다는 정부 설명과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윤 의원이 연간 200억달러 투자와 관련해 국내 투자가 모두 미국으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자, 구 부총리는 해당 한도가 한국 상황에 맞게 설정됐으며, 초기에는 200억달러가 모두 투자될 가능성이 없다고 답했다. 그는 외환시장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투자 규모를 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저희는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향후 정부는 관련 사안에 대해 추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2025-10-30
구윤철 부총리 "한미 대미 투자펀드 연 200억달러 합의…통화스와프 필요없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미 간 대미 투자 펀드 협상에서 연간 200억 달러 한도로 현금 투자액을 설정한 것이 통화스와프를 도입하지 않은 것보다 국익에 더 유리하다고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구 부총리는 통화스와프가 도입될 경우 약 4%의 금리를 부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환시장에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연간 투자 금액을 조정할 수 있도록 협상했다고 덧붙였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협상 브리핑에서 외환시장 불안이 우려될 때 납입 시기와 금액 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연간 200억 달러 조달 방안을 질의하자, 구 부총리는 외환보유고 운영 수익이 약 150억 달러 수준이라고 답했다. 부족분은 국책기관이나 해외에서 조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간 200억 달러는 최대 한도이며 실제 투입 금액에 따라 납입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정해진 한도 내에서 투자액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외환시장 상황에 따라 납입 시기와 금액 조정 근거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 2025-10-30
구윤철 부총리 "주택 안정화ㆍ공급 신속 점검 강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정부가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구 부총리는 최근 부동산 가격 급등이 서민 주거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주택 시장 안정화와 함께 주택 공급 확대 방안도 면밀히 검토해 신속히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비판하자, 구 부총리는 "주택 안정을 기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 국민이 겪으시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최대한 공급을 빨리 늘려서 국민 어려움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주택 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할 방침이다.
● 2025-10-30
구윤철 부총리 "한미 관세협상 타결…대미투자특별법 11월 국회 제출"

정부가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라 대미투자특별법안을 신속히 마련해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등 주요 수출 품목의 관세 인하가 수출 경쟁력 유지에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며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협상으로 대미 수출의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일본과 유럽연합(EU) 등 주요국과 유사한 관세율을 확보함에 따라 국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구 부총리는 설명했다. 또한, 금융패키지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우리 기업의 대미 직접투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 패키지의 연간 납입 한도는 최대 200억 달러로 상향 조정됐으며, 외환시장 상황에 따라 납입 시기와 금액 조정이 가능하도록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외환시장에 미치는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구 부총리는 특별법안이 11월에 국회에 제출되면 11월 1일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반도체와 철강 관련 추가 협상 가능성에 대한 질의에 대해 구 부총리는 현재 철강 관세가 50%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부분은 미국 측에 추가 요청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답했다.
● 2025-10-28
구윤철 "3분기 GDP 1.2% 성장"…소비·투자 회복 효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3분기 국내총생산(GDP) 실적이 새 정부의 실질적인 경제 성과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공공기관 인공지능(AI) 대전환 워크숍'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올해 1분기 GDP 증가율이 -0.2%, 2분기 0.7%에 이어 3분기에는 1.2%를 기록한 점을 언급했다. 그는 소비와 투자가 모두 증가했고, 특히 건설 부문의 감소폭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수출 실적 역시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의 1·2차 추가경정예산 집행이 이번 경제 성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도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내수 활성화 정책을 지속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통해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공공기관의 AI 도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댐 관리, 민원처리,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하면 공공부문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국민 대상 서비스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선순환 구조를 위한 가장 좋은 '툴'은 AI"라며, 공공기관의 AI 대전환이 국가 생산성 및 GDP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연간 1% 성장률 달성 가능성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10-27
구윤철 부총리-고우드파잉 IDB 총재 면담, 'AI 협력 허브' 한국 설립 합의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일랑 고우드파잉 미주개발은행(IDB) 총재와 만나 한-IDB 패키지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의향서에는 인공지능(AI), 핵심광물,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남미 간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바탕으로 양측은 한국 내 AI 협력 허브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윤철 부총리는 면담에서 AI와 디지털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는 데 있어 AI 협력 허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 인력의 미주개발은행 진출을 위한 협력도 강화된다. 일랑 고우드파잉 총재는 IDB에 우수한 한국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채용설명회,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IDB 한국어 웹사이트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인력 유치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이번 의향서를 바탕으로 AI 협력 허브 설립과 인재 교류 확대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2025-10-27
구윤철 부총리 "한-중남미, AI·광물·에너지 협력 제안"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제7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개회식에서 한국과 중남미가 세계 경제 성장 둔화와 기술 변화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한국의 미주개발은행(IDB) 가입 20주년을 언급하며, 과거에는 서로에게 낯선 이웃이었으나 이제는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경제 협력의 주요 분야로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 에너지 인프라 확대를 제시했다.
AI 분야와 관련해 구 부총리는 한국 정부가 경제와 산업 전반에 걸쳐 AI 대전환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기업의 딥테크 기술과 중남미의 디지털 친화력이 결합하면 글로벌 AI 대전환을 이끌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핵심 광물 협력에 대해서는 중남미가 전 세계 핵심 광물의 30%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첨단 제조 기술에 강점을 가진 한국과 상호 호혜적인 협력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중남미의 청정에너지 발전 여건과 한국의 플랜트 및 인프라 건설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한국에 IDB AI 협력 사무소를 유치해 AI 거점을 마련하고, 다양한 금융 협력을 통해 디지털, 핵심 광물, 에너지 분야 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2025-09-29
구윤철 "향후 5년, 한국 경제 골든타임…AI 대전환 필요"

정부가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미래전략포럼'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향후 5년이 우리 경제의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AI 분야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한국이 제조, 데이터, ICT 등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하며, 피지컬 AI 분야에서 미국 등 주요국과 경쟁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AI는 '올인'(All In)이라고 생각한다. 단 한두 개의 세계 1등 제품이라도 만들어낸다면 그것이 곧 한국의 미래 성장 잠재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환의 시기에 재원을 아끼다 기회를 놓치면 미래에 뒤처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 앞서 기획재정부는 권오현 전 삼성전자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제7기 중장기전략위원회 신임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기업인이 산하 민간 자문기구 위원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오현 신임 위원장은 축사에서 과거 정부 정책의 연속성 부족으로 기업들이 방향성을 잡기 어려웠던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 산업계와 함께 미래 전략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경제는 지금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변곡점에 서 있다"며, AI 기술의 산업화와 사업화를 위해 전문가들의 협력과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포럼에는 AI 및 로봇 업계,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지컬 AI를 다양한 산업과 기술 분야에 융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AI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와 위원회 활동은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 2025-09-28
구윤철 부총리 "한미 환율협상 완료…조만간 발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언급한 한미 간 환율 관련 협의가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문제와 연관된 것이라는 대통령실의 설명이 나왔다.
구 부총리는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의 환율 협의가 마무리됐으며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발언 이후 일부에서는 한미 통화스와프나 관세 협상과 연계된 논의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관세 문제와는 별개의 사안임을 확인했다. 강 대변인은 미국이 각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한국은 환율 조작국이 아니다라는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은 환율조작국이 아닌 환율관찰 대상국에 포함되어 있다.
강 대변인은 한미 간 관세협상에 대해서는 "국익을 최우선의 전제로 두고 계속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 2025-09-27
구윤철 부총리 "한·미 환율협상 완료…결과 조만간 발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과의 환율 협상이 마무리됐으며,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환율 협상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환율 협상은 최근 논란이 된 통화스와프와는 별도로, 지난 4월 한미 2+2 통상협의에서 논의된 '7월 패키지' 협상 의제 중 통화(환율) 정책에 관한 것이다. 당시 기획재정부와 미국 재무부는 환율 문제를 별도로 논의하기로 했으며, 이후 양국은 환율 협상을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환율 협상 결과에는 '환율은 시장에 맡긴다'는 원칙이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 역시 지난 12일 미일 재무장관 공동 성명을 통해 환율의 시장 결정 원칙을 확인한 바 있다.
환율 협상 결과 발표는 이르면 다음주 중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구 부총리는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와 통화스와프 논의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께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을 먼저 만나시고 저도 그때 배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상협상이나 통화스와프 관련해서 대통령 말씀이 있으셨고, 제가 이어서 베선트 장관과 양자협상을 했다"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아주 자세하게 한국의 외환사정이라든지, 일본처럼 일시에 3천500억달러(규모의 투자를) 해야 한다면 통화스와프의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 관해 이야기해 드렸다"며, "베선트 장관은 우리 외환시장을 충분히 이해하는 전문가다. 워싱턴으로 돌아가서 내부적으로 협의해 연락을 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 제안이 거절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베선트 장관이 우리 외환시장을 충분히 알고 있고, 제가 또 다른 몇 가지 사항을 이야기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까지 감안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국 측이 한국의 투자 규모 증액을 요구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구 부총리는 "저는 증액 요구는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 2025-09-25
구윤철 부총리, 美 베선트 장관과 통화스와프·환율협상 논의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방문 중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만나 통화스와프와 환율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언론에 구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이 별도의 면담을 통해 대미 투자 패키지, 통화스와프, 환율 협상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협상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보다 앞서 구 부총리는 이재명 대통령과 베선트 장관의 접견에도 참석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현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와 관련해 "상업적 합리성을 바탕으로 양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최근 미국과 일본의 합의가 있었지만 한국은 경제 규모나 외환시장 인프라 등에서 일본과 다르다"며 "이런 측면을 고려해 협상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구 부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한국경제설명회(IR) 투자 서밋' 참석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3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이다. 협상은 현재 진행 중이다.
● 2025-09-23
구윤철 부총리, 23일 미국 출국…이재명 대통령 美 경제일정 준비

기획재정부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장관이 3박5일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고 23일 저녁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제80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에 머무르는 동안, 경제 분야 일정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대통령은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금융계 인사들과 한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국경제설명회(IR) 투자서밋을 개최할 계획이다.
구 부총리 역시 해당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뉴욕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친 뒤, 한국시간으로 27일 귀국한다.
● 2025-09-19
구윤철 부총리, 경주 APEC 준비 현장 점검…"인프라·안전 철저히 챙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경북 경주를 방문해 10월 말 개최 예정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확인했다.
구 부총리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엑스포공원, 미디어센터 등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 인프라를 직접 둘러봤다. 현장 점검에서 구 부총리는 인프라 구축과 수송, 안전, 의전 등 각 분야별로 세부 계획을 현장에서 꼼꼼히 확인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또한, 전체 행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화행사 준비와 관련해서는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사전 준비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정상회의를 통해 K-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구 부총리는 경주 지역 소상공인 협회 대표들과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직원 친절 교육, 숙소 정비, 외국어 안내 표기 설치 등 지역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격려했다. 구 부총리는 "정부가 마지막까지 민간과 '원팀'으로 긴밀히 협력해 세계가 기억하는 '초격차 K-APEC'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행사 준비와 관련한 현장 점검 및 관계부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2025-09-19
구윤철 부총리, 대전서 소상공인 간담회…지역 관광 활성화 강조

기획재정부는 19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장관이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대전 중구 으능정이 거리와 성심당 문화원을 찾아, 추석을 앞두고 지역 골목상권 현황을 살피고 청년 소상공인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안내 표지판 설치와 지역 공항에서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
구 부총리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교통, 음식, 숙박, 쇼핑, 체험 등 다양한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협업 체계 마련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정부는 올해 안에 수도권 이외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관광 권역 조성 사업인 '지역관광 토탈 패키지'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 2025-09-19
구윤철 부총리 "2030년 제조업 AI 도입률 40% 목표"…정부, 15대 프로젝트·예산 확대

정부가 인공지능(AI) 기반 제조업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전 카이스트 AI 팩토리 랩에서 AI 대전환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행사는 AI 로봇·자동차 분야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포스코, LG전자, GS칼텍스, 엠아이큐브 솔루션, 코아비스, 프론텍, 현대차, 구글 클라우드, 하림, CTR 등 주요 기업 관계자와 장영재 카이스트 교수, 유남현 경남대 지능화혁신사업단장 등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구 부총리는 AI를 활용한 제조공정 혁신이 생산성 향상은 물론, 맞춤형 수요 대응, 탄소 감축, 작업장 안전 등 제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제조업의 경쟁력에 AI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AI 대전환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기업 중심의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예산, 세제, 금융,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지원책이 패키지로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5% 미만인 제조기업의 AI 도입률을 2030년까지 4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도 제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는 주력산업의 AI 자율제조 전환, ICT 융합 스마트공장 확산, AI팩토리 특화 혁신거점 조성 방안 등을 보고했다. 선도사업 공장은 지난해 26개에서 2030년 500개로 확대하고, 시중은행 등과 협력해 최대 10조원 규모의 전용 보험상품과 2천억원 규모의 대출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예산도 올해 2천361억원에서 내년 4천366억원으로 증액됐다.
기업들은 AI를 활용한 제조공정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제조AI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증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청년 연구자들은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정부는 AI·AX 대학원 확대와 생성형AI 선도 연구과제 증대를 통해 청년 연구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업계, 학계는 AI 기반 제조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정책 추진과 지원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 2025-09-18
구윤철 부총리 “AI·K-콘텐츠 융합, 경제성장 동력”...정부, 5대 계획·20개 추진단 출범

정부가 인공지능과 K-콘텐츠의 결합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강남의 K-콘텐츠 스타트업 '클레온'을 찾아 업계 관계자들과 '초혁신경제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는 정부가 발표한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로, 업계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첫 일정이다.
정부는 앞서 5대 추진계획을 내놓았으며, 20개 추진단을 지난 16일 출범시킨 바 있다. 구 부총리는 현장에서 "인공지능과 K-콘텐츠의 융합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세계 무대에서 우리 기업이 선도할 수 있는 핵심 분야"라고 언급했다. 이어 "정책금융 확대, 콘텐츠 제작 전주기 AI 확산, 기술개발(R&D) 확대, 인력 양성, 현지화 지원 등을 패키지로 집중 지원해 K-콘텐츠 매출 230조원, 수출 250억달러 시대 달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인사들은 정부의 R&D 및 실증사업, 바우처 확대, AI 콘텐츠의 공공 도입 확대, 콘텐츠 데이터 체계화, 대·중소기업 협업 지원, AI 콘텐츠 가이드라인 마련 등 다양한 지원책을 건의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업계와의 현장 소통을 이어가며, 관련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25-09-18
구윤철 부총리, 미 연준 금리인하 점검…“불확실성 주목·필요시 신속 대응”

정부와 금융당국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18일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에는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국제통화기금(IMF) 관련 일정을 소화하며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하를 대체로 예상된 수준으로 받아들였으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언급한 향후 불확실성에 주목하며 혼조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국내 금융시장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의 관세정책과 경제지표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연준이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것이 시장의 예상과 부합하며, 앞으로도 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미국 관세협상, 가계부채, 부동산시장 동향,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목하며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안정 관리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 부총리는 "주요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정부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소통해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2025-08-29
구윤철 부총리 "부동산 증세 신중 추진… 5년간 세수 35.6조 정상화 강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동산 관련 세금 정책에 대해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 부총리는 SBS뉴스에 출연해 세제 개편을 통해 5년간 35조6천억원의 세수가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증세 여부에 대해서는 부동산 가격 안정화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미국과의 국방비 협상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사안이 없으며, 국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비 증액 시 간접비가 포함된다는 점도 언급했다.
자동차 관세 인하 문제에 대해서는 15%로 낮추기 위한 실무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구 부총리는 계획대로 인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년 예산안과 국가채무에 대한 우려에 대해 구 부총리는 성장률 제고를 통해 국내총생산(GDP) 분모를 확대하면 적자와 채무가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구 부총리는 이전 정부가 재정건전성 유지를 위해 소극적으로 재정지출을 운용한 결과 성장률이 하락했다고 지적하며, 내년도 예산안에서는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향후 부동산 세제, 국방비 협상, 자동차 관세 인하 등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시장 상황과 국익을 고려해 대응할 방침이다.
● 2025-08-29
구윤철 "내년 예산 728조원, 8.1%↑…미래 성장·AI 집중 투자"

정부가 내년 총지출을 728조원으로 책정한 예산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8.1% 증가한 규모로, 최근 4년 사이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인공지능(AI), 초혁신경제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 예산을 집중 배정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예산안 브리핑에서 경기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재정이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경기와 민생 회복이 중요한 과제였다고 설명했다.
구 부총리는 저출생, 고령화, 탄소중립, 지역소멸 등 구조적 문제 해결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세수 기반이 약화된 상황에서 단순한 확장재정이 아닌, 성과 중심의 전략적 재정운용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정부에서 지출증가율을 낮췄지만 잠재성장률이 하락해 세입기반이 축소되는 악순환이 있었다"며, 성장잠재력을 높일 분야에 집중 투자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방예산에 대해 구 부총리는 내년 8.5% 증액으로 GDP 대비 2.4%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과의 협상 결과에 따라 국방비 증액도 무리 없이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방R&D 기술개발이 민간에도 활용돼 잠재성장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방교부세 재정개혁과 관련해서는, 지방재정과 지방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영이 우선이며, 현재로서는 재원 구조조정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정부는 이번 예산안이 회복의 불씨를 성장의 불꽃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재정 운용에 집중할 방침이다.
● 2025-08-28
구윤철 부총리, 공공기관에 "안전 경영" 강조…AI 전환·혁신 실적 보상 약속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공공기관장들에게 안전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공기업 기관장 워크숍'에서 구 부총리는 공공기관의 기본 책무로 안전 수준 향상을 꼽으며, 기관장들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 경영에 힘쓸 것을 요청했다. 최근 한국철도공사에서 발생한 청도 무궁화호 열차 사고와 관련된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날 워크숍은 '초혁신경제 구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경영 혁신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 부총리는 공공기관이 인공지능(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 실현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한국의 AI 및 제조 역량을 활용해 행정과 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구 부총리는 현장 밀착형 지원과 제도 개선을 약속하며, "경영평가에 혁신 실적을 반영하고 우수 기관에는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분야 AI 전환, 한국전력공사의 초혁신경제 추진전략,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글로벌 공항 AI 혁신 등 세 기관의 혁신 사례가 발표됐다.
정부는 앞으로도 전문가 자문 등 현장 중심의 지원과 제도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 2025-08-27
구윤철 부총리 "코스피 5,000 목표 여전"…초혁신 프로젝트에 강한 자신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가 추진 중인 '초혁신 경제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코스피 지수가 5,000을 넘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유튜브 채널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에 출연해 코스피 5,000 목표에 대한 질문에 대해 목표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최근 주가순자산비율(PBR) 관련 발언에 대해 오해가 있었다며,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강조했다.
경제 부총리로서의 역할에 대해 구 부총리는 경제 전반을 책임지는 자리라고 설명하며, 기업의 성장과 자본시장 존중이 경제 활성화의 핵심임을 언급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시장 안정화가 목표라고 밝히고, 과도한 기대수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6·27 대출 규제 등 수요 관리에 이어 공급 대책도 마련 중임을 전했다.
구 부총리는 기업 경쟁력이 높아 자본시장 투자 기대수익률이 높아진다면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산투자를 통해 근로소득 외 자본소득으로 여생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미국 투자 3,500억달러에 대해서는 한도 개념임을 강조하며, 투자 속도와 사업은 미국과 협의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 대한 투자에 대해 "미국에 사업을 해서 원리금을 회수하고 이익은 미국과 나누는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화학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위기 우려와 관련해 구 부총리는 구조조정이 경쟁력 제고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일자리를 잃는 국민에 대해서는 국가안전망을 통해 지원하고,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로 직업 전환 훈련을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 2025-08-25
구윤철 부총리 "대주주 기준 강화, 투자자 불만 송구"…시점 신중 판단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주주 기준 강화 논란과 관련해 투자자들에게 유감을 표했다.
구 부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대주주 기준 강화 발표 이후 주가 하락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자, 투자자들이 상처를 받거나 분노했다면 이에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그는 대주주 기준 발표 시점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기를 신중히 판단해 결정하겠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지난 달 주식 양도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종목당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증시 활성화 정책 기조와 맞지 않는다며, 기존 50억원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제 개편안 발표 당일 주가가 급락했다는 지적에 대해 구 부총리는 세제 개편안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며, 만약 그로 인해 시장에 영향을 줬다면 죄송하다고 말했다.
대주주 기준 강화와 관련한 최종 발표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정부와 여당 간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 2025-08-25
구윤철 부총리 "세출 확대 통한 경제성장, 재정건전성 확보에 필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정건전성 유지에만 집중할 경우 오히려 장기적으로 재정건전성이 악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의 질문에 답하며, 과감한 투자를 통해 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면 중장기적으로 재정건전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세출을 확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질의응답에서는 재정 운용 방향과 관련한 논의가 이어졌다.
● 2025-08-22
구윤철 부총리 "AI 초혁신 경제로 성장률 최대 4% 가능" 전망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인공지능(AI) 중심의 '초혁신 경제' 추진이 성공할 경우 국내 경제성장률이 4%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K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초혁신 경제로 전환하면 3%를 넘어 4% 성장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대만 등 해외 국가의 경제성장률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각각 0.9%, 1.8%로 낮게 제시된 배경에 대해 잠재성장률 하락을 원인으로 들었다. 구 부총리는 올해 잠재성장률이 1.9% 수준이지만 실제 성장률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초혁신 경제를 통해 잠재성장률을 2~3%까지 높이고, 내년에는 이 수준에 맞는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AI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며, 기업뿐 아니라 공공 부문과 국민 모두가 AI 역량을 갖추면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초혁신 경제 추진과 AI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경제성장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2025-07-30
구윤철-베선트 협상, 트럼프 관세 시행 하루 전 워싱턴서 전격 개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통상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대변인실은 30일 언론에 공지하며, 이번 협상은 미국 현지시간 31일 오전 9시45분(한국시간 밤 10시45분) 재무부 청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미국 행정부가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한 내달 1일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다.
구 부총리는 미국 도착 직후인 2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미 상무부 청사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통상협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참석했다.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은 지난 24∼25일 워싱턴과 뉴욕에서 러트닉 장관과 두 차례 만난 바 있다. 이후 러트닉 장관의 일정을 따라 스코틀랜드로 긴급 출장을 떠나 현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하던 러트닉 장관과 협상을 벌인 뒤 워싱턴DC로 돌아왔다.
김 장관이 러트닉 장관과 여러 차례 논의를 이어온 가운데, 구 부총리가 이번에 베선트 장관과 직접 협상에 나서면서 양국의 협의 채널이 확대되고 있다.
협상에서 의견이 일치할 경우, 바로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재무부 청사는 백악관 인근에 위치해 있다.
현재 양국은 통상 문제를 두고 막바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정치家ㅣ정치가] 구윤철 부총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