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3-25
정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비상경제상황실 가동…'전시 추경' 신속 준비

중동 지역에서 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경제에 미칠 파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청와대 내에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하고, 범정부 차원의 비상경제 대응 체계를 신속히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김 총리는 현 상황이 단기적 대응을 넘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을 언급하며,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염두에 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삼고, 청와대 내에 '비상경제상황실'을 운영한다. 동시에, 총리가 본부장을 맡는 '비상경제본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원팀' 체제를 구축해 국가적 대응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비상경제본부는 기존 경제부총리 주재의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총리 주재로 격상·확대해 개편한 구조다. 경제부총리는 부본부장으로서 실무대응반을 총괄하며, 5개 실무대응반이 각 부처 장관을 반장으로 참여한다. 거시경제·물가대응반(경제부총리)은 거시지표와 물가 안정을, 에너지수급반(산업통상부 장관)은 유가·원자재 수급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금융안정반(금융위원장)은 금융시장 변동성 감시와 선제적 안정책 마련, 민생복지반(보건복지부 장관)은 취약계층 지원, 해외상황관리반(외교부 장관)은 주요국과의 공조를 통한 대외 리스크 관리에 각각 주력한다.
이 비상경제본부는 당분간 주 2회 개최되며, 총리와 경제부총리가 각각 한 차례씩 주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 총리는 과거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국가적 경제 위기를 국민의 단합으로 극복해온 경험을 언급하며, 이번 중동발 위기 역시 정부와 국민이 힘을 모으면 국가대전환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김 총리는 이번 위기를 계기로 공급망 경쟁력 강화, 자본시장 체질 개선, 에너지 구조 전환 등 중장기 과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특히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한 '전시 추경'을 신속히 준비 중임을 밝히며, 위기 대응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가 이번 주 중 열릴 예정이며, 비상경제본부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전체 전략을 수립하고, 내각이 이를 실행하는 방식으로 체계를 촘촘히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 2026-03-24
정용진-리플렉션AI, 250㎿ AI 데이터센터 설립 MOU…김민석 총리 '기대'

국내 인공지능(AI) 산업에 민간 협력이 활발해지면서, 관련 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미국 AI 스타트업 리플렉션AI의 미샤 라스킨 대표와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을 만나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양사 간 기술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리플렉션AI와 신세계그룹이 '한국 소버린(주권)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MOU)'을 체결한 직후 이뤄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250㎿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한국에 건설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 총리는 두 기업이 민간 차원에서 AI 기술 협력 사업을 시작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러한 노력이 한국 AI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미샤 라스킨 대표는 자사의 '오픈 웨이트'(개방형) AI 모델을 활용해, 한국의 고유한 특성에 부합하는 AI 모델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국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정부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AI 3대 강국'과 '모두의 AI'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민관 역량을 한데 모을 방침이다.
● 2026-03-24
김민석 총리 '글로벌 AI 허브' 유치 성과 발표…ILO·WHO 등 6개 국제기구와 협력의향서 체결

김민석 국무총리는 '글로벌 AI 허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K-이니셔티브가 세계 선도국가로 거듭나는 출발점이 바로 인공지능 허브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글로벌 AI 허브 유치위원회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허브 유치에 일정한 성과를 거뒀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번 성과는 김 총리가 미국과 스위스를 직접 방문하여 AI 허브 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국제노동기구(ILO), 국제이주기구(IOM),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식량계획(WFP), 유엔개발계획(UNDP) 등과 협력의향서가 체결됐다.
이러한 협력은 한국이 세계의 AI 관련 관심과 노력을 연결하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김 총리는 글로벌 AI 허브가 세계 각국의 노력을 하나의 자전거 바퀴나 망처럼 엮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기술 발전과 질서·규칙, 윤리적 기준, 그리고 AI 민주주의 등 3~4가지 주요 방향이 허브의 핵심 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for All)'이라는 이상을 내세우며 허브의 구성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리는 과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시절 WHO 글로벌 바이오 허브 국내 유치에 참여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바이오 허브와 AI 허브 모두의 유치에 기여하게 된 점을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2026-03-23
김민석 총리, 중동 여파로 보아오 포럼 불참…비상경제대응본부 가동

김민석 국무총리가 당초 예정됐던 중국 방문 일정을 전격적으로 취소했다. 최근 중동 지역에서 군사적 충돌과 갈등이 격화되면서, 이로 인한 대외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커지고 국민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영향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국무총리실은 23일 오후 배포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이 시급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곧 관련된 결정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총리실은 김 총리가 국내에 머물며 비상경제 대응 실무를 직접 지휘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대국인 중국 측에도 외교 채널을 통해 충분한 설명과 양해를 구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조만간 중동 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경제대응본부를 출범할 계획이다. 이 조직은 김민석 총리가 직접 장을 맡아 정부 차원의 대응을 이끌어가는 태스크포스(TF)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애초에 총리실은 김 총리가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하이난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 2026-03-23
김민석 총리 '중동 분쟁 경제 우려'…비상 대응 강조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 중동 지역의 분쟁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K-국정설명회'에서, 이날 점심 대통령 주례보고에서도 경제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음을 언급하며, 정부가 비상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총리는 내일 국무회의를 통해 대통령이 국민을 대상으로 현재 상황에 대한 평가와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제 현장에서 책임을 맡은 이들이 큰 압박을 느끼고 있다며, 비상한 시국에는 그에 걸맞은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북한이 해방 이후 가장 강경한 태도로 적대적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상황은 예측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독일의 통일 사례를 언급하며, 상황 변화의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또한 정부는 불필요한 자극을 피하고 평화를 해치는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연합사령관의 전시작전권 논의와 관련해서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부와 여당의 노선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김 총리는 '중도실용 신민주'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제시하며, 민주개혁진보적 성향이 현실에 부합하고 국민과 교감할 수 있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노선이 내란 극복 이후 새로운 민주주의의 기반이 되었으며, 대통령 역시 이 방향으로 새 정부를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유시민 작가가 언급한 'ABC론'에 대해서는 국민과 기업, 정부가 힘을 모아 실용과 민주, 개혁과 중도 통합의 길을 가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정책 실패 사례를 묻는 질문에는, 현 정부에서 냉정히 볼 때 실패로 평가할 만한 정책은 없다고 답했다. 다만 앞으로 신중하게 검증하고 발전시켜야 할 영역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국정설명회'는 지난해 12월 정부 인턴과 수습사무관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후, 4개월간 전국 10여 개 지역에서 15차례 개최됐다. 김 총리는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대면 설명회를 종료하고, 앞으로는 'K-온라인 국정문답' 등 비대면 소통 방식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날 국회 고위 당정협의회에서는 4~6월 정책과 안전 분야를 점검하는 전국 투어 계획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은 정부 출범 300일을 앞두고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중동 정세 등 대외 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정부와 기업이 신뢰를 바탕으로 불확실성을 함께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 2026-03-23
김민석 총리-해리스 NYSE 부회장 회동…한미 자본시장 협력·MSCI 편입 논의

한국과 미국의 자본시장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마이클 해리스 뉴욕증권거래소(NYSE) 부회장이 만나 양국 간 자본시장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날 면담에서 김 총리는 한미 자본시장의 동반 성장을 위해 양측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뜻을 전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해리스 부회장은 지난해 9월 이재명 대통령이 월가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투자 서밋이 한국 자본시장의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행사가 월가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해리스 부회장은 또, 이러한 긍정적 분위기가 뉴욕증권거래소에 한국 기업들이 상장할 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하며, 거래소 차원에서도 한국 기업에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을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했을 당시, 월가의 금융권 주요 인사들을 만나 대한민국 투자 서밋을 주재한 바 있다.
김 총리와 해리스 부회장은 이날 한국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해리스 부회장은 월가가 한국에 긍정적인 관심을 갖게 된 데에는 이 대통령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한국 정부가 올해 1월 발표한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로드맵'의 후속 조치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총리의 뉴욕증권거래소 방문을 희망한다는 뜻도 전했다.
● 2026-03-22
김민석 총리 "방파체 추경 필요" 강조…고유가·고환율 선제대응 주문

김민석 국무총리가 민생과 경기 안정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총리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며, 당정청이 한 몸처럼 위기 극복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 총리는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 등 삼중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파체 추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생을 지키고 경기를 안정시키기 위해 당정의 실행 의지가 결집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신속한 추경 편성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위기 대응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역시 중동발 불확실성이 국내 경제와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실장은 국제유가의 급등, 고환율·고물가 지속, 주식시장 상승세 둔화, 2천만 배럴 이상 원유 도입 차질 등 구체적인 위기 신호들을 언급하며, 이번 추경이 고유가 대응, 산업 피해 최소화, 공급망 안정,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회에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하며, 정부와 청와대도 비상한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당에도 국회 내 필요한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김 총리는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전환점이 될 것임을 언급하며, 초유의 광역 행정통합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현역 지자체장들의 대거 출마로 인한 선거 기간 중에도 중앙과 지방 어디서도 정책 및 국민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점검투어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검찰개혁 입법에 관해서도 김 총리는 최근 공소청법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 통과로 검찰개혁이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하며,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당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후속 법안 역시 당과 긴밀히 협의하고 국민 공론화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환자 권리 보장과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한 환자 기본법, 의료분쟁조정법 등 민생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여당에 요청했다.
● 2026-03-21
김민석 총리, BTS 광화문 컴백 공연 안전 점검…"1만5천명 투입·세종대로 통제"

김민석 국무총리가 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행사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그는 광화문 광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이번 공연이 국가적 행사로 자리매김한 만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김 총리는 세종문화회관에 마련된 BTS 공연 통합현장 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경찰·소방, 그리고 BTS 소속사 하이브로부터 안전 관리 계획 전반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그는 공연의 의미를 되새기며, BTS와 하이브가 주최하는 행사를 국가와 공동체가 함께 지원하는 만큼, 회사 측이 공연 당일뿐 아니라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들이 공연을 위해 일정한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는 점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김 총리는 테러 대응 지휘 본부의 준비 상황과 상황 발생 시 종합 지휘 체계, 그리고 스탠딩석과 지정 좌석 관객이 모이는 '인파 핵심 지역'(코어존) 관리 방안 등을 꼼꼼히 살폈다. 돌발 상황 발생 시 주최 측 인력의 대응 능력을 확인하는 한편, 하이브 측은 충분한 인력을 배치하고 경찰과 공조해 유사시 앰뷸런스 진입까지 대비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역시 곳곳에 형사들을 배치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우리 정부와 하이브 모두 대규모 행사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을 들어, 세계적인 관심 속에서 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 총리는 관계기관에 광화문광장 주변 체류 인파의 사전 안전 관리, 공연 종료 후 관람객 분산 및 교통 관리 강화, 테러 경계 태세 유지, 성숙한 관람 문화 조성 등을 지시했다. 또한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해 인근 고층 건물 옥상 출입을 통제하고, 기관 간 긴밀한 대응 체계 유지를 주문했다. 현장 대응 인력들을 격려하며, 대규모 문화 행사의 성공은 안전에 달려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BTS 컴백 공연은 이날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공연 당일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 공무원 등 1만5천명이 배치되어 안전 관리에 힘을 쏟는다. 또, 공연을 위해 세종대로는 전날 밤부터 전면 통제되고, 인근 도로 역시 공연 시간 전후로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광화문역, 시청역, 경복궁역 등 주요 지하철역도 오후 시간대 무정차 통과가 실시된다.
● 2026-03-21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김민석 총리, 10명 사망·4명 실종 수색 독려

대전 대덕구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지역사회에 큰 충격이 번지고 있다. 이번 사고로 10명이 목숨을 잃고 4명이 여전히 실종된 가운데, 부상자도 69명에 달해 피해 규모가 상당하다.
사고는 전날 오후 1시 17분께 대덕구 문평동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안전공업에서 시작됐다.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작업이 이어지는 동안,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새벽 현장을 다시 찾았다. 김 총리는 전날 오후 10시 20분에도 현장에 도착해 진화 상황과 인명 피해 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
현장에서는 김승룡 소방청장으로부터 사망자 10명에 대한 수습 현황을 보고받은 김 총리가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구조대원들에게도 화재 현장 내 붕괴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수색 과정에서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총리는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 관계 기관에 실종자 가족들에게 현재의 수색 상황을 상세히 안내하고, 가족들이 수색을 기다리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0시 50분부터 오전 2시까지 현장에 머물며 수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 2026-03-20
김민석 총리, 대전 화재 현장 방문…신원 미확인 14명 수색 당부

대전 대덕구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안전공업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충격이 번지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수십 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고, 일부는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사건은 20일 오후 1시 17분경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 위치한 안전공업에서 시작됐다. 화재로 인해 현장에 있던 근로자 55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14명은 현재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비상 상황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화재 현장을 직접 찾아 남득우 대덕소방서장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수습 계획을 보고받았다. 김 총리는 인명 수색과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으며, 구조대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원 미확인 직원 14명의 위치가 건물 내부로 추정된다는 보고를 받은 뒤, 이들의 구조를 위해 수색을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하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피해자 가족들의 심리적 고통을 언급하며, 행정안전부에 가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현장 구조대원들에게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병원에 입원한 피해자뿐 아니라 귀가한 이들 역시 트라우마 등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며, 향후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세심하게 살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도 화재 현장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 회의를 주재하며,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역시 병원 이송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번 대전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와 구조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와 관계 당국은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2026-03-20
김민석 총리, 합당 반대·당내 반대 시나리오 일축 "통합 지지"

김민석 국무총리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과 논란에 대해 20일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권한 확대 반대설,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반대설 등 여권 내에서 제기된 각종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했다.
이 같은 해명은 김 총리가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추진하는 어젠다에 대한 일부 당내 반대 움직임의 배후로 지목되는 상황에서 나왔다. 특히 김 총리가 과거 "당 대표가 로망"이라고 언급한 점이 이런 의혹에 불을 지폈다는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김 총리는 이번 SNS 글에서 자신이 범여권 논객 유시민 작가를 두고 했던 사적 발언이 논란이 된 데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전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 의원과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던 중 유 작가를 "유명세, TV 출연 즐기는 강남 지식인"으로 표현한 장면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사적 표현이 불편함을 줄 수 있었다며 다시 한 번 정중하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유 작가와 정치적 견해 차이는 있었지만, 그 능력을 인정해왔으며 과거 유 작가가 총리를 맡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정청래 대표가 주도한 '1인 1표제'에 대해서도 김 총리는 강한 당원주권론자임을 강조하며, 1인1표를 지지할 뿐 아니라 대규모 숙의민주주의가 민주당을 세계적 민주정당으로 이끌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와 관련해서는, 자신이 대통령의 합당 관련 지침을 방해했다는 오해를 받았으나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오히려 그는 강한 민주대연합론자로서 조국 대표가 결국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고 일찍부터 통합을 주장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합당 지침 방해설'은 김 총리와 가까운 강득구 최고위원이 지난달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글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강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중단하기로 한 직후, 대통령의 통합 찬성 입장과 총리의 발언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글을 올렸다가 곧바로 내렸다. 이후 강 최고위원은 해당 글이 의원실 내부 실수에서 비롯된 것이며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밖에도 올해 1월에는 한 국무위원이 민주당 의원에게 혁신당과의 합당 제안과 관련해 '밀약 여부 밝혀야', '당명 변경·나눠 먹기 불가' 등의 메시지를 보낸 장면이 포착돼 김 총리 연루설이 제기됐으나, 그는 지난달 초 본인이 보낸 것이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 2026-03-20
김민석 총리 "드론 거버넌스·컨트롤타워 필요"…산업 생태계·혁신 논의 지적

드론과 대드론 정책의 통합 관리 필요성이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제기됐다. 20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드론·대드론 통합 태스크포스(TF)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거버넌스와 컨트롤 타워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논의의 배경에는 최근 드론이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 그리고 국민 안전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 자산으로 부상한 점이 있다. 김 총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대립 등 국제 정세에서 드론이 주요 타격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전 세계가 드론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국방뿐 아니라 산업, 기술, 제도 등 여러 분야에서 드론 관련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으며, 연구개발(R&D)과 생산, 제조, 활용, 전략 등 각 부문이 분절적으로 운영되어 온 현실을 지적했다.
김 총리는 드론 정책을 둘러싼 논의 주체에 대해 국방 관련 부처가 주도권을 가질 수 있다는 의견과 산업적 측면을 중시해야 한다는 시각이 공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범부처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이 기본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향후 태스크포스에서는 효율적인 거버넌스와 컨트롤 타워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 생태계 조성, 드론·대드론 체계 클러스터 구축, 연구개발(R&D) 혁신을 위한 통합체계 마련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될 계획이다.
● 2026-03-20
경북·경남·울산 산불 재건위 출범…피해자 목소리 반영, 첫 회의 운영 논의

경북·경남·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한 사회적 충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피해 지원과 지역 재건을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20일 오후, 서울 정부청사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총리실은 재건위원회가 법률, 농업, 임업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 8명과 정부위원 7명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산불 피해자 지원과 지역 재건 사업에 관한 주요 사안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번 재건위원회에는 피해자 단체와 지방 정부의 추천을 받은 인사 5명이 민간위원으로 참여해, 피해 현장의 목소리가 위원회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강조됐다.
김민석 총리는 위촉식에서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피해자들의 어려운 상황을 세심하게 배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위촉식 직후에는 홍지백 민간위원장 주재로 첫 회의가 열려,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재건위원회는 앞으로 피해자들의 신청 사항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심의하며, 피해 회복과 지역 재건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2026-03-20
김민석 총리,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 논의…전문가 의견 수렴

김구 탄생 150주년을 맞아 정부가 문화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기념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한경구 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태욱 문화기획자, 이성민 문화다양성위원회 위원장,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논의는 지난해 10월 유네스코가 올해를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로 공식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우리나라 인물로는 다산 정약용(2012년), 김대건 신부(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김구 선생의 사상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김구 선생이 문화의 힘을 국가 발전의 동력으로 강조했던 점을 높이 평가하며,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이 그의 사상이 세계적으로 보편적 가치로 자리매김한 의미 있는 결정임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김구 선생의 문화강국 비전을 계승해 세계 AI(인공지능) 문화 선도국가로 도약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정부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념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 총리는 아울러 김구 선생의 '나의 소원'에 담긴 "우리 민족이 주연 배우로 세계 무대에 등장할 날이 눈앞에 보인다"는 구절을 상기시키며,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아카데미 2관왕 수상과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의 전 세계 생중계를 언급해 대한민국 문화의 글로벌 위상을 강조했다.
향후 정부는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을 계기로 범정부 차원의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 2026-03-20
김민석 총리,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전 장비·인력 동원’ 지시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와 관련해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20일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에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 총리실의 공식 발표다. 또한 대전광역시와 경찰청 등 유관 기관에는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교통 통제와 주민 대피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주문했으며, 소방청장에게는 현장 대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1시 17분경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 위치한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화재는 신속한 대응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 2026-03-20
김민석 총리 "기술 탈취·해외 유출 엄정 대응"…K-브랜드 보호·공조 확대 강조

한국 정부가 중소기업의 기술 탈취와 해외 기술 유출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침을 내세웠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9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모두발언에서, 국내 기업의 핵심 기술 보호와 경제 안보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K-브랜드의 가치 훼손 우려와 함께, 글로벌 경쟁 속에서 국내 기술의 유출 및 침해 사례가 빈번해진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김 총리는 외국과의 협력 확대와 제도 개선을 통해 기술 유출을 막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 첨단전략 기술 개발, 지식재산 기반 스타트업 육성, 그리고 지식재산만으로 자금 조달이 가능한 정책금융 확대 방안도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고품질 특허권의 신속한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김 총리는 반도체와 이차전지에 이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 분야에서 초고속·고품질 심사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첨단기술 분야의 청년 인재와 민간 퇴직 전문가를 심사 인력으로 적극 활용해 인력 확충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특히, 미국 법원에서 제기되는 특허 침해 소송에 대해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지적하며, 정부 차원의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범부처적 논의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광형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청년 인재와 민간 퇴직 전문가를 특허 심사관으로 적극 채용해 2029년까지 심사 대기 시간을 10개월 이내로 줄이고, 심사 품질을 대폭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국가지식재산 기본법 개정을 통해 위원회의 총괄 조정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특허청의 국무총리실 소속 지식재산처 승격에 맞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역시 국무총리 소속으로 전환하고, 기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 2026-03-19
김민석 총리 "김대중 없었으면 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도 없었다" 강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이 현 한국 정치에 미치는 영향이 다시 한 번 강조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김대중 정치학교 제10기 개강식 축사에서, 김대중이 없었다면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도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김 전 대통령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자 했으며, 그 결과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국 정치와 민주주의의 교과서와도 같은 존재였다고 평가하면서, 그로 인해 한국 정치와 민주주의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정치가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 위기에 처했을 때, 새정치국민회의라는 강력한 야당을 만들어 정권 교체를 이뤄냈던 경험을 상기시켰다. 이어, 정권 교체 이후에는 개혁의 기반 위에서 보수와 중도 세력까지 아우르는 새천년민주당이라는 통합 정당을 창당해, 개혁 세력이 유일하게 재집권에 성공하는 등 통합 정치의 모범을 남겼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총리는 미국과 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직후 행사에 참석해,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을 만나 한미 관세 협상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으며, 북한 관련 제안에 대한 일정한 반응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총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의 씨앗을 뿌렸기 때문에, 그 기억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평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2026-03-19
김민석 총리, BTS 컴백 앞두고 인천공항 입국장 점검…"외국인 안전·불편 해소 강조"

BTS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19일 오후 진행됐다. 이번 조치는 공연을 계기로 외국인 방문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항 내 안전과 원활한 입국 절차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는 미국과 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인천공항에 도착해 김정도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장으로부터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다. 김 총리는 입국 심사장과 자동입국심사시스템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인천공항 입국장이 외국 관광객에게 대한민국의 첫인상을 남기는 관문임을 강조하면서, 공연 기간 동안 신속하고 철저한 입국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입국 심사 직원들에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국제 정세의 불안정과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행사의 특성을 고려해, 테러 등 각종 위해 요인에 대한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행정안전부에는 안전 관리의 중심을 잡아 통합 점검을 책임 있게 수행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 총리는 BTS 공연이 열리는 21일에도 직접 광화문 현장을 방문해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 2026-03-19
김민석 총리, 트럼프와 회동·AI 허브 유치 활동 마치고 귀국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과 스위스를 방문한 뒤 19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 총리는 지난 12일 미국으로 출국해 약 50일 만에 두 번째로 미국을 찾았다. 미국 방문 기간 중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해 북미대화와 통상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JD 밴스 부통령과도 만나 한미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뉴욕에서는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AI(인공지능) 허브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 총리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캐서린 러셀 유엔아동기금(UNICEF) 총재, 알렉산더 더크루 유엔개발계획(UNDP) 총재와 만나 AI 허브 추진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현지에서 화상 간부회의를 열어 국정 현안도 점검했다.
이후 스위스 제네바로 이동한 김 총리는 질베르 웅보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에이미 포프 국제이주기구(IOM) 사무총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과 만나 AI 허브 유치 계획을 설명했다. 17일에는 6개 유엔 기구가 참여한 글로벌 AI 허브 협력의향서(LOI) 서명식이 현지에서 개최됐다. 또한 기 파르믈랭 스위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AI 허브 관련 협력을 요청했다.
김 총리는 순방 중인 지난 16일 일부에서 제기된 '이재명 대통령의 차기 주자군 육성 프로그램'이라는 해석에 대해 "무협지", "어처구니없는 공상"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김 총리가 미국 밴스 부통령과 회담한 다음 날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해달라고 요구했다"며 "뒤통수 맞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오는 24일께 AI 허브 유치위원회 및 국민보고회를 열어 순방 결과와 향후 계획을 국민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주에는 중국 하이난섬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 2026-03-18
김민석 총리, 스위스 대통령과 '글로벌 AI 허브' 논의…한-스위스 협력 강화

김민석 국무총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 파르믈랭 스위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AI 허브'에 대해 논의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번 통화는 파르믈랭 대통령의 요청으로 약 20분간 진행됐다. 파르믈랭 대통령은 한-스위스 양국 관계의 발전을 기대하며, 글로벌 AI 허브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문의했다.
김 총리는 글로벌 AI 허브가 새로운 국제기구가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보건 인력 양성 허브와 유사하게 AI 분야에서 기술, 규범, 교육 등 다양한 논의를 이끌어가는 국제 프로그램임을 설명했다. 또한, AI 분야에서의 협력이 중요한 시대적 과제임을 강조하며, 한국이 IT 강국으로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스위스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파르믈랭 대통령은 김 총리의 설명에 감사를 표하고, 관련 사안에 대해 양국 당국 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내년 제네바에서 개최 예정인 'AI 정상회의'에 한국의 관심을 요청했고, 김 총리는 대표단 참석 등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한편, 김 총리는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에 이어 제네바를 방문해 글로벌 AI 허브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6개 유엔 기구가 참석한 협력의향서 서명식을 개최했다.
● 2026-03-17
김민석 총리, 유엔본부서 '글로벌 AI 허브' 유치 지원 본격화…구테흐스 "한국 추진 지지"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 뉴욕에서 유엔본부를 방문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유치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총리실 발표에 따르면, 김 총리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 강화와 국제사회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유엔의 역할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한국이 AI 다자 협력에 기술과 규범 측면에서 기여할 의지를 밝히며, 글로벌 사우스를 포함한 유엔 회원국 및 국제기구와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한국의 AI 허브 추진 등 관련 노력을 지지하며, 해당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구테흐스 총장은 한국 정부의 대북 정책과 글로벌·지역 정책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한국이 다자외교의 핵심축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총리는 한반도 평화와 대북 대화에 대한 유엔의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 총리는 캐서린 러셀 유엔아동기금(UNICEF) 총재와도 만나, AI 시대에 맞는 민주주의 공유와 취약 계층 관점의 기술·규범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유니세프와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러셀 총재는 AI 허브 구상이 미래에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알렉산더 더크루 유엔개발계획(UNDP) 총재와의 면담에서는, 김 총리가 국제질서의 새로운 의제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AI 허브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고, 더크루 총재는 이를 환영했다.
김 총리는 지난 12일 출국해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JD 밴스 부통령 등과 한미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뉴욕 방문을 마친 뒤에는 스위스 제네바로 이동해 국제노동기구(ILO),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이주기구(IOM) 등 국제기구 수장들과 만나 글로벌 AI 허브 유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2026-03-16
김민석 총리, '차기 주자' 해석한 김어준에 "어처구니없는 공상" 일축

김민석 국무총리는 미국 방문 일정이 차기 주자 육성 프로그램이라는 일부 해석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김 총리는 자신의 방미 일정과 관련해 김어준 씨가 제기한 해석에 대해 "어처구니없는 공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보수와 진보 모두에게 적용되는 기본 윤리를 강조하며, 공직 수행은 무협 소설의 소재가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언론이 무협지공장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간담회 발언 어디에도 "외교경험을 쌓아 국정에 활용하라는 대통령의 주문이 있었다"는 내용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이 총리직 수행에 있어 헌법과 법률상 권한과 역할을 다하라는 당부와 대미 현안에 적극 임하라는 지시는 있었으나, 외교 경험을 쌓으라는 언급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총리는 대통령 임기 초반에 보도 윤리가 지켜져야 한다고 언급하며, 야당과 여당, 언론 모두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자신에 대한 사실과 다른 묘사에 대해서는 "적절히 견디고 적절히 바로잡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어준 씨는 유튜브 채널에서 김 총리의 미국 방문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을 언급하며, 대통령의 주문이 외교 경험을 쌓고 국정에 활용하라는 것이었다고 해석했다.
한편, 김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연결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간담회 발언록과 기사 어디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러브콜을 했다는 내용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실과 다르거나 인과관계가 불명확한 기사 작성에 대해 무성의, 무책임, 무윤리 중 무엇인지 반문하며, 상식과 마음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워싱턴DC 방문에 이어 뉴욕에서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와의 만남, 9·11 추모기념관 조의 방문, 차지호 의원 및 청와대 AI비서관과의 'AI 허브' 점검회의 등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 2026-03-16
김민석 총리, 뉴욕서 화상 회의…'글로벌 AI 허브 유치위원회' 신설 지시

김민석 국무총리는 미국 방문 중인 15일(현지시간) 뉴욕 주유엔한국대표부에서 국내 총리실 간부들과 화상 회의를 열어 주요 국정 현안을 점검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경제와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보고가 이뤄졌다. 김 총리는 정부가 추진 중인 '유엔 AI 허브' 유치와 관련해 위원회 명칭을 '글로벌 AI 허브 유치위원회'로 결정하고, 관련 훈령 제정 작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AI 허브'는 유엔 산하 전문기구의 인공지능 관련 기능과 부서가 협력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한국 정부가 새롭게 구상하고 있는 기구다.
총리실은 국무총리의 해외 순방 기간 중 간부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같은 날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와 만나 양국의 보건 협력과 AI 허브 유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9·11 추모 공원을 방문해 공원 측의 설명을 듣고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김 총리는 지난 12일 출국해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JD 밴스 부통령,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 등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 2026-03-14
김민석 총리, 백악관서 트럼프 대통령과 20분 면담…북미 대화·통상 논의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 방문 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예고 없이 만남을 가져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 총리는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약 20분간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북미 간 대화 가능성, 통상 문제 등 한미 간 주요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총리가 미국 대통령과 단독으로 만난 사례는 드물어 이번 회동이 더욱 주목받았다.
이번 만남은 백악관 신앙사무국 국장 폴라 화이트 목사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김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 구축을 위해 화이트 목사와의 접점을 마련하는 데 힘써왔으며, 방미 전 국내 기독교계 지도자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김 총리는 루스벨트룸에서 화이트 목사와 약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며, 미국 내 일부에서 제기된 한국 정부의 보수 기독교 탄압 의혹 해소에 주력했다. 대화 중 화이트 목사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 의사를 물었고, 트럼프 대통령이 회의를 마친 뒤 김 총리를 오벌오피스로 안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국과의 대화를 원하는지 의견을 물었으며, 참모에게 판문점에서 김 위원장과 찍은 사진을 가져오도록 지시했다. 총리실은 두 사람이 백악관 집무실 벽에 걸린 미 독립선언문 앞에 나란히 선 모습 등 친밀한 분위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 총리는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화이트 목사가) 트럼프 대통령과 거의 30년에 걸쳐 교분을 쌓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조언을 직접 할 수 있는 관계라 트럼프 대통령과의 직·간접 관계 형성에 도움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으로 김 총리는 내각을 통할하는 국정 2인자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부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총리는 한 달 반 전에도 백악관에서 JD 밴스 부통령을 만나 직통 핫라인을 구축했고, 이번 방미 기간 중에도 그와 재회했다. 총리 역할을 내치뿐 아니라 외교 분야까지 확장하며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적극 지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향후 김 총리의 정치 행보와 8월 당권 도전 여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 2026-03-14
트럼프, 김정은과 만남 관심...김민석 총리 "북한 대화 의지 질문받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로 예정된 중국 방문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 미국 방문 중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약 20분간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대화 의지와 관련해 김 총리의 견해를 물었으며, 김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서방 지도자 중 유일하게 김 위원장과 직접 대화한 인물임을 강조했다. 또한 김 총리는 한반도 문제 해결에 있어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북한과의 접촉 및 대화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최근 북한의 발언이 관계 정상화를 시사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구체적인 제안을 했으나, 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제안에 큰 흥미를 보였으며, 보좌관들에게 추가 조치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만남 시기에 대해, 중국 방문과 연계될 수도 있지만 반드시 그 시기에 맞출 필요는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 간 대화의 본질적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 직후 이재명 대통령에게 결과를 보고했으며, 자신의 의견을 영문 메모로 정리해 미국을 떠나기 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은 당초 예정에 없었으나, 폴라 화이트 목사의 주선으로 오벌오피스에서 통역 없이 진행됐다. 강경화 주미대사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김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김 위원장과 판문점에서 찍은 사진을 언급하며 대화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김 총리는 전날 백악관에서 JD 밴스 부통령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리어 대표는 최근 USTR이 한·중·일 등 16개 경제주체를 대상으로 개시한 무역법 301조 관련 조치가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한국이 불리하지 않은 조건을 요구했으며, 그리어 대표는 한국이 유리한 입장이 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김 총리는 대미투자특별법 통과, 구글 지도 반출 문제, 핵심광물, 쿠팡 문제, 종교 탄압 의심 등 여러 현안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이를 높게 평가했으며, 김 총리는 밴스 부통령에게 올해 방한을 요청했다. 밴스 부통령은 방한 의사를 밝혔다.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과 관련해 한국에 대한 지원 요청은 없었다고 김 총리는 전했다. 또한, 김 총리는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과도 만나 한미 간 인공지능, 바이오 협력 및 농축·재처리 이슈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할 영문 메모를 준비 중이며, 북미 대화 재개와 관련한 논의는 현재 진행 중이다.
● 2026-02-28
김민석 총리 "2·28 민주운동, 민주주의 첫걸음"…대구 기여 강조

김민석 국무총리는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28 민주운동 제6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1960년 대구에서 시작된 학생 민주화운동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대구와 지역 청년들이 민주주의의 시작점이었으며, 이후 내란을 막아낸 역사의 뿌리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승만 정부가 장기 집권을 위해 학생들을 통제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질렀으나, 대구 학생들이 이에 맞서 거리로 나섰다고 회상했다.
또한 김 총리는 학생들의 행동이 대전 3·8 의거, 마산 3·15 의거로 이어졌고, 결국 4·19 혁명으로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슬 퍼런 독재에 용감히 맞선 유공자분께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에서 시작된 민주화 운동의 흐름이 비상계엄에 맞선 '빛의 혁명'으로 이어졌으며, "12·3 불법 계엄과 내란을 온몸으로 막아낸 것도 국민이었다. 대한민국 국민이 최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것은 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라고 언급했다.
김 총리는 대구·경북 지역이 독립 유공자를 가장 많이 배출했고, 6·25 전쟁 이후 산업화에도 앞장섰다고 밝혔다. 정부가 이 지역의 발전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그는 "공감과 생생의 토대 위에 행정통합도 차질 없이 추진해 대구·경북 재도약의 전환점이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총리는 기념식 참석 후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2·28 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 2026-02-27
김민석 총리 "김포골드라인 혼잡 해소 총력"…5호선 연장·셔틀 등 신속 추진

김민석 국무총리는 27일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김포골드라인 사우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직접 열차를 이용하며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교통 혼잡이 시민의 기본권과 직결된 사안임을 강조하며, 신속한 해결이 이루어지지 못한 점에 대해 김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정부는 김포골드라인 증편, 버스전용차로 확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등 다양한 방안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 총리는 아파트 셔틀버스 상시 운영 등 단기적인 대응책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초단기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은 방화역에서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까지 25.8㎞ 구간을 연결하는 것으로, 수도권 서부 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해 시작한 예비타당성 조사의 결과가 아직 발표되지 않아, 주민들 사이에서는 조속한 결론 도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김 총리는 5호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지연에 대해 "신속 예타로 했는데 지금 지연되는 상황을 빨리 마쳐야 한다"며, "(이유를) 분석해 결과를 빨리 내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총리실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국회의원, 관련 부처가 모이는 종합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이 과거 골드라인을 직접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언급하며, "다음 주 (대통령) 주례 보고 때 별도로 (사안을) 보고도 드리겠다"고 전했다.
정부는 현재 김포골드라인 혼잡 해소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 중이며,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신속한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2026-02-26
김민석 총리 "정부, 전략적 대화 콘트롤타워 역할" 강조···민관합동 원팀 코리아 주문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K-국정설명회'에서 정부가 앞으로 전략적 대화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 총리는 국가의 역할이 전략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정부와 기업이 긴밀히 협력하는 민관합동 원팀 코리아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시장이 많은 인력과 지혜를 보유하고 있지만, 정부는 시장이나 개별 기업이 할 수 없는 종합적 사고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국민에게 위임받은 이들이 성실하게 진심과 전략을 가지고 문제 해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대한의 소통을 하면서 합리적인 대화와 토론을 통해서 하려고 한다"며, "합리적 해결의 장은 모두에게 열려있다"고 밝혔다.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해방 이후 최악의 상황이라고 평가하며, "전에는 싸웠지만 그쪽에서 한민족이라 하지 않았나. 지금은 아예 다른 나라, 적국이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완전히 다른 이데올로기로 가는 것이라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적어도 더 싸우지 않는, 긴장을 격화시키지 않는 상황으로 관리해왔고 관리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당 대회 사업 총화보고에서 "한국을 동족이라는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할 것"이라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 총리는 손경식 회장 등 경총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내외 경제 상황과 기업 경영 환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2026-02-26
김민석 총리 “K-웨이브 등 ODA 브랜드화”…5년 내 세계 10위권 목표 제시

정부가 공적개발원조(ODA) 정책의 국가 브랜드화와 혁신을 추진한다.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6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 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ODA 분야에서 한국만의 브랜드를 구축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미국의 평화봉사단 사례를 언급하며, 한국도 'K-웨이브', 'K-파트너스', 'K-PTS' 등과 같은 고유 브랜드를 도입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코이카와 같은 기존 기관 외에도, 삼성의 갤럭시처럼 차별화된 브랜드 개발을 주문했다.
ODA 관련 용어와 인식의 재정립도 논의됐다. 김 총리는 '파트너 ODA' 등 상생의 관점을 담은 표현을 활용해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ODA 규모가 세계 13위임을 언급하며, 5년 내 10위권 진입 등 목표 설정을 제안했다.
국민 참여 확대와 기업의 역할도 강조됐다. 김 총리는 국민이 정책 입안, 결정, 평가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스템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사업 추진 시 한국경영자총협회 등과의 협력 필요성을 제기했다.
ODA 사업의 인공지능(AI) 분야 확대와 관련해, 김 총리는 "K-민주주의가 AI 시대 민주주의 확산을 선도한다는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안에 국제사회 AI 윤리, AI 규준 관련 부분을 한국이 선도하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창의적 사업 아이템 발굴의 일환으로, 김 총리는 한국 치과 산업의 경쟁력을 언급하며 "전 세계 치아는 한국이 케어한다는 목표를 세울 수 있다"고 제안했다.
회의에서는 5년마다 수립되는 ODA 국가 전략인 제4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이 발표됐다. 이번 계획은 '혁신과 성과를 기반으로 보편적 가치와 상생을 실현하는 K-ODA'를 비전으로, 포용적 가치 실현, 호혜적 상생 확대, 혁신적 개발 이행, 통합적 체계 구축을 4대 전략 목표로 제시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선택과 집중, 성과 제고, 새로운 추진 방식 도입을 통한 혁신을 강조하며, AI와 문화 등 신사업 분야로의 확장 의지를 밝혔다. 또한, ODA 사업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각종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열 정부 시기 캄보디아 ODA 예산 급증과 관련한 논란이 있었던 점도 언급됐다.
● 2026-02-26
김민석 총리 "가짜뉴스 강력 대응" 선포…정부·기관 총력전 돌입

정부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짜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선거와 관련한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해 법적 조치를 강조했다. 김 총리는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되, 의도적으로 가짜뉴스를 만들어 정치 질서나 선거 질서를 혼란스럽게 하는 행위는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온라인 상의 상업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짜뉴스의 등장으로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선거 직전 AI 등으로 제작된 허위 정보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이에 대한 각별한 경계와 대비를 주문했다. 김 총리는 "정치적 허위 비방과 가짜뉴스를 만드는 세력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각 부처별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서비스 투명성센터 설립 등으로 허위조작정보 유통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다음 달 5일부터 시·도와 합동감찰반을 운영하고, 홈페이지에 익명신고방을 마련해 공무원의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 엄정히 처벌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딥페이크 탐지와 차단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교육부는 학교에서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교육 지원을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미디어 문해력 교육 대상을 전 국민으로 넓히고, 언론의 자율심의 기능을 강화해 긴급·중대 사안 신고 시 72시간 내 신속 심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대검찰청은 각급 검찰청에 선거전담수사반을 구성하고 비상 연락체제를 운영 중이다. 경찰청 역시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5대 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향후 각 부처별로 논의된 대책을 바탕으로 가짜뉴스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 2026-02-25
김민석 총리 “세종집무실‧세종의사당 조기 건립 협업 강조”…내년 8월 착공, 2029년 입주 목표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이 신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1차 세종시지원위원회 회의에서 김 총리는 세종시가 정치와 행정을 아우르는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면 5극 3특 균형성장과 초광역권 연계 전략에 실질적 동력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국정과제를 통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가 중추 기능 이전과 행정기능 강화, 교통망 확충, 정주 여건 개선, 법적 기반 마련 등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집무실은 내년 8월 착공해 2029년 8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은 2029년 착공, 2033년 준공이 예정되어 있으며, 올해 5월까지 마스터플랜 공모 당선작이 선정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복도시 조성,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추진 현황, 행정수도 제도적 기반 마련, 세종시법 전부개정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국토교통부는 세종시의 행정수도 제도적 기반을 위해 의원 발의 행정수도특별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행정수도특별법과 연계해 세종시법 전부 개정을 추진하며, 행정수도 지위는 특별법에, 다양한 행·재정 특례와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특례는 세종시법에 규정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는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보통교부세 제도 현실화를 정부에 요청했다.
향후 세종시법 전부개정과 행정수도특별법안 처리가 논의될 예정이다.
● 2026-02-25
김민석 총리 "세종집무실 내년 착공·2029년 입주"…국회 세종의사당 2029년 첫 삽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신속한 건립을 위해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1차 세종시지원위원회 회의에서 김 총리는 세종시가 정치와 행정을 아우르는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면 5극 3특 균형성장과 초광역권 연계 전략에 실질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집무실은 내년 8월 착공해 2029년 8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종의사당은 2029년 착공, 2033년 준공이 예정돼 있다.
김 총리는 정부가 국정과제를 통해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가 중추 기능의 이전을 통한 행정기능 강화, 교통망 확충, 정주 여건 개선, 법적 기반 마련 등 행정수도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또한 김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세종시의 행정수도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과 물리적 조건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과 세종시법 개정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정부는 세종시의 행정수도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적·물리적 기반 마련과 관련 법률 제정 및 개정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2026-01-31
인천 강화 소 농장 구제역 발생…김민석 총리, 방역 총력 지시

인천 강화군의 한 소 농장에서 올해 첫 구제역이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이 즉각 대응에 나섰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31일 관련 상황을 보고받은 뒤 농림축산식품부에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일시 이동중지, 집중소독 등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방역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역학조사를 통해 구제역 발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발생 지역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접종이 제대로 이행됐는지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관계 부처, 지방정부, 관계기관이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김 총리는 모든 축산농가에 농장 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당국은 현재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 이행을 진행 중이다.
● 2026-01-30
김민석 총리, 색동원 장애인 성폭력 의혹 신속 진상규명·TF 구성 지시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시설 색동원에서 장애 여성들에 대한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는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했다.
김 총리는 30일 해당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보건복지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부처 합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TF는 사건의 진상 규명과 함께 피해자 보호 및 구제, 정책 사각지대 보완책 마련을 담당한다.
경찰청에는 장애인 전문수사인력과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특별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집중하고,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보건복지부에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전국 장애인거주시설의 인권보호 및 관리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색동원에서는 시설장 A씨가 거주 중인 중증 장애 여성 전원을 성폭력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정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TF를 통해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26-01-28
JD 밴스 부통령 "쿠팡 등 美 기업 불이익 안 돼" 경고…트럼프 관세 인상 직전 회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최근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회동에서 쿠팡 등 미국 기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불이익 조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밴스 부통령이 지난주 워싱턴DC에서 김 총리와 만나 쿠팡을 포함한 미국 기술 기업에 불리한 조치를 취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밴스 부통령은 미국 측이 쿠팡 등 기술 기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정책에서 실질적인 완화를 기대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만남은 양국 간 무역 긴장이 고조되기 직전에 이루어졌다.
쿠팡은 미국에 상장된 쿠팡 아이엔씨(Inc.)가 한국 법인 지분을 전부 보유하고 있다. 최근 쿠팡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미국 투자사들은 한국 당국의 대응이 통상적인 규제 수준을 넘어섰다며, 이로 인해 주가 하락 등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투자사 두 곳은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 절차 개시를 한국 정부에 통보하고, 미국 정부에도 조사를 요청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통과 지연을 비판하며, 자동차 등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과 김 총리의 만남은 이 발표 사흘 전에 이루어졌다. 지난해 말 통과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과 온라인플랫폼 규제 입법 추진에 대해 미국 정부와 의회 일각에서는 미국 기업 차별 및 검열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WSJ은 지난해 11월 14일 한미 양국이 체결한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에 미국 기술 기업에 대한 차별 금지와 한국의 3,500억 달러 투자 약속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표는 무역 합의 입법화 지연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미국 기술 기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불만이 행정부 내에서 커지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김 총리는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밴스 부통령과의 회담에 대해 "쿠팡 문제에 대해 미국 기업에 차별적 대우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명료히 얘기했다"며, 밴스 부통령이 "이 문제가 양국 정부 사이에 오해를 가져오지 않도록, 과열되지 않게 잘 상호 관리를 하면 좋겠다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WSJ에 따르면 부통령실은 논평을 거부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미국 기업이나 종교 관련 사안이 이번 관세 인상 결정의 원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인하했음에도 한국은 협상에서 자신들의 약속을 이행하는 데 진전을 보이지 않았다"며, "한미 관계에서 제기된 다른 문제들은 이번 대통령의 결정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인상 방침을 밝혔으나, 행정부는 아직 행정명령이나 관보 게재 등 구체적 조치를 취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양국 간 협상 여지는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2025-12-31
김민석 총리, 양천경찰서·소방서 방문…"보이스피싱 대응·노후 아파트 화재 주의" 당부

김민석 국무총리는 31일 서울 양천경찰서와 양천소방서를 방문해 현장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먼저 양천경찰서를 찾아 보이스피싱 등 지역 내 범죄 발생 현황과 우수 검거 사례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경찰서 무전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후 양천소방서로 이동한 김 총리는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고, 화재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달 21일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필로티 구조의 화재 취약성 및 피해 저감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김 총리는 노후 아파트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며, 연말연시에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향후 노후 아파트 화재 예방과 관련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 2025-12-31
김민석 총리, 파주 9사단 방문…방위 태세 점검·장병 격려

김민석 국무총리가 31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육군 9사단 임진강대대를 찾아 군의 방위 태세를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총리는 병영 식당에서 군 장병들과 만나, 이순신 장군을 언급하며 "여러분이 이순신이자 나라를 구한 영웅이고, 여러분 덕에 우리 국민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더 열심히 일해서 우리나라를 더 반듯하게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병들에게 "여기 있는 동안 나라를 위한 뜻과 사회에 돌아갈 때 일할 수 있는 꿈도 많이 키우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장에서 김 총리는 직접 초소에 올라 북한 방향을 살피고, 철책선을 따라 이동하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북한과의 전력 차이, 탈북민 신원 확인 절차 등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 2025-12-31
김민석 총리 "내란 극복-경제 회생 실마리 찾았다"…새해 국민 통합·국가 재도약 강조

김민석 국무총리는 31일 임시국무회의에서 새해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경제와 국민 통합, 국가 재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 모두발언에서 내란을 극복하고 경제 회복의 실마리를 찾은 점, 국제 외교 무대에 안정적으로 복귀한 점 모두 국민의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국난 극복의 영웅 이순신' 특별전을 관람한 사실을 언급하며, 국민이야말로 이순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국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 총리는 새해에는 정부가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이며 도덕적인 국정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 국민을 위한 국정 운영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2025-12-30
김민석 총리, 국립중앙박물관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 점검…“접근성 높은 박물관 더 늘리겠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30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장애인 등 모두가 이용하기 쉬운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 시설을 점검하고, 박물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김 총리는 박물관 내 장애인과 고령자 등 다양한 이용자를 고려한 공간 설계와 서비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러한 접근성 강화가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그는 박물관 사례처럼 접근성이 높은 시설이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무장벽 무인단말기' 정책을 앞두고, 장애인 당사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박물관의 대중적 인기를 높이 평가하며, 방문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혀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물관 방문 일정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첫 국무회의 후 이재명 대통령과의 티타임에서 보고됐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이 박물관 방문을 부러워했다고 관계자들에게 전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박물관의 업무보고에서 박물관 기념품 판매 실적을 언급하며 칭찬한 바 있다.
김 총리는 이날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린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도 관람했다. 관람 후 그는 이순신 장군의 삶과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전시라고 평가하며, 박물관이 한국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전시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물관 상품의 세계적 인기를 언급하며, 국립중앙박물관이 문화콘텐츠 중심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정부는 내년 1월 '무장벽 무인단말기' 정책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관련 의견을 수렴 중이다.
● 2025-12-30
김민석 총리, 내달 14일까지 공공기관 업무보고 지시…이 대통령 방침 반영

김민석 국무총리는 각 부처 장관들이 소관 기관들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도록 지시했다. 이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시행된다.
각 부처 장관들은 외청, 공공기관, 그리고 부처가 선정한 주요 유관기관의 장에게 다음 달 14일까지 직접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보고된 내용은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에게 공개된다. 또한 각 부처는 기관별 업무보고 점검 결과를 정리해 국무총리실에 제출하며, 총리실은 이를 종합해 대통령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업무보고 결과를 공공기관 관리·운영과 정책 개선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마무리된 부처별 대통령 업무보고가 국정운영의 투명성 제고에 효과적이었다는 평가에 따라, 그 대상을 전체 공공기관과 주요 유관기관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통령 업무보고의 원활한 후속 조치를 위한 목적도 포함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1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각 부처와 산하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는 처음으로 생중계 형식이 도입됐다.
김민석 총리는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은 정부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구현되는 최전선에 있다"며, "형식적·관행적인 보고에 그치지 않고 기관 운영 상황 전반을 철저히 점검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 2025-12-30
이재명 대통령, '정교유착 의혹' 수사 지시…특검 전 검경 진상 규명 촉구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정교유착 의혹과 관련해 특검 출범 전 검찰과 경찰이 신속히 수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종교와 정치의 부적절한 결탁이 민주주의와 국가의 미래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통일교와 신천지 등 특정 종교단체의 정치 개입 의혹에 대해 특검만을 기다릴 수 없다며, 검찰과 경찰이 특별수사본부 또는 합동수사본부 등 다양한 방식을 검토해 진상 규명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또한, 수사 주체와 방식에 대해 검찰과 행정안전부가 협의해 팀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지시는 김민석 국무총리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김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국정이 흔들리는 과정에서 주술 정치와 정교유착이 누적되어 왔다고 지적하며, 이번 기회에 근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최근 정치권에서 통일교와 신천지에 대한 특검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나, 정치적 공방으로 인해 성과가 없을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 특별수사본부 준비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언급한 합동수사본부 등은 예시라며, 정부가 소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현재 할 수 있는 역할을 모두 하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동해 북한어민 북송 사건에서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무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증거를 숨기거나 없는 사건을 만들어 기소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총리도 국정원과 검찰의 감찰권 남용 및 무리한 법리 적용이 인정된 만큼, 사건을 수사한 검찰의 항소 포기와 검사들에 대한 감찰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과거 검찰 권력 오남용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회에서는 여야가 특검 수사 범위를 두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정부는 특검 출범 전 선제적 수사 방안 마련을 검토 중이다.
● 2025-12-29
김민석 총리 "신안 288Mw 태양광, 주민참여 모델로 확산"…누적 수익 100억 돌파

전라남도 신안군의 태양광 발전 사업이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확산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9일 신안군 안좌쏠라시티 태양광 발전소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신안군의 사업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 총리는 전남이 인공지능과 녹색 에너지 전환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신안 태양광 발전이 새로운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에게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는 국가적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좌쏠라시티 태양광 발전소는 염해농지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해 288Mw급 규모로 조성됐다. 이 사업에는 주민협동조합이 채권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2020년 11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주민들에게 돌아간 누적 수익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정부는 신안군의 사례를 바탕으로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김 총리는 금융지원 확대와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내 농지나 저수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발생한 수익을 마을 주민이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신안군의 재생에너지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제도를 언급하며, 주민 몫으로 약 30%를 의무 할당하는 점을 모범적 사례로 평가했다. 또한 신안군 담당 국장의 역량에 대해 언급하며 인재 활용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내년 2월부터 '햇빛소득마을 추진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4천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통해 최대 85%까지 장기 저리 융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력계통 연계와 부지 확보 등 제도적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 2025-12-29
전남도, 김민석 총리에게 '햇빛소득 마을' 제도 개선 건의…ESS 지원·지방소멸 대응 강조

전라남도는 29일 신안 안좌솔라시티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햇빛소득 마을의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여러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전라남도는 계통 부족 지역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비 지원 시 지방비 부담을 줄이고, 담보 여력이 부족한 마을공동체와 협동조합에 대한 담보대출 규제 완화, 지방소멸 위기 지역 우선 선정 및 수도권과의 거리 가점 부여 등을 건의했다.
전라남도는 정부 정책에 맞춰 2030년까지 500개 이상의 햇빛소득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녹색에너지연구원과 협력해 현장지원단을 꾸리고, 마을 조합 구성과 재원 마련, 태양광 설비 설치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도민에게 환원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시대를 열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가장 앞서 실현하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햇빛소득 마을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과 현장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 2025-12-26
김민석 총리, 노인요양시설·쪽방촌 방문…돌봄 종사자 격려·출장 건강검진 확대 발표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총리는 센터 관계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돌봄노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돌봄시설 종사자들이 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들의 노력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노력을 약속했다.
복지 정책 변화와 관련해 김 총리는 내년부터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이 출장 건강검진을 통해 국가검진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부터 검진 기관이 직접 시설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출장 건강검진'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에는 사업장이나 기관의 요청, 또는 섬·벽지 지역에 한해 제한적으로 시행됐으나, 앞으로는 8,425개 사회복지시설의 26만5천명 입소자 전원이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료급여 부양비 폐지,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장기근속장려금 인상 등 복지정책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시설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이런 센터에 오시려면 대기가 길다. 어렵지 않느냐"고 현장의 어려움을 짚었다.
이날 방문에는 전현희 의원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동행했다.
김 총리는 이어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쪽방상담소와 쪽방 주민들이 이용하는 창고형 상점을 방문해 시설 운영과 주민 생활 환경을 점검했다. 간담회에서 그는 "정부가 겨울철 쪽방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힘쓰고 있지만 현장에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며,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근 쪽방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 생활의 어려움을 살피고 "정부도 쪽방 주민들이 가장 힘든 시기인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대상 출장 건강검진 확대 등 복지정책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25-12-26
김민석 총리 "각 부처, 청년 문제 중점 추진"…정책 체감도 제고 강조

정부가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처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17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에서 청년 문제를 각 부처의 핵심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기업의 경력직 선호와 산업구조 변화로 인해 청년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총리는 정부와 위원회가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실제로 청년들이 정책의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각 부처에 제2차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의 집행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청년의 다양한 삶을 포괄하는 보편적 정책 마련을 당부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청년의 국정 참여 제도화 필요성을 논의한 사실을 언급하며, 내년에는 청년자문단과 청년정책 관계 장관회의 신설 계획을 재확인했다.
● 2025-12-26
한파주의보 속 김민석 총리, 관악구 거리 청소…환경공무관 안전·건강 강조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가 26일 새벽 관악구 도림천 인근에서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거리 청소에 참여했다.
김 총리는 작업복을 착용하고 약 200m 구간의 보행로에서 담배꽁초를 직접 수거하며 현장의 근무 환경을 점검했다. 이후 환경공무관 업무공간을 찾아 간담회를 열고, 현장 직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김 총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안전교육으로 인해 부상 사례가 줄었다는 보고를 받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추운 날씨에 건강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환경공무관들이 제안한 가로등 소등 시간 연장 방안에 대해 "현장의 고민이 담긴 좋은 제안들"이라고 평가하고, 관계부처에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김 총리는 연말연시 행사로 인해 환경공무관들의 근무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시의 청결뿐 아니라 환경공무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지난해 7월 21일에도 서울 노원구에서 환경공무관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격려한 바 있다.
● 2025-12-24
김민석 국무총리, 늘푸른아동원 방문…아동수당 확대·자립 지원 강조

김민석 국무총리는 성탄절을 앞둔 24일 충북 청주시의 아동양육시설 '늘푸른아동원'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김 총리는 현장에서 직원들에게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한 사회적 가치임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아동정책조정위원회 회의에서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국가의 책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수당 지급 대상 확대와 자립 지원 정책의 지속 추진 의지를 언급했다.
아이들과의 대화에서 김 총리는 자신을 국무총리로 소개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건강하길 바란다.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올해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더 씩씩하게 잘 커 달라"고 말했다.
방문 중 김 총리는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했다.
정부는 아동 정책 관련 논의를 이어가며, 아동수당 확대와 자립 지원 등 정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 2025-11-28
김민석 총리, "첨단전략산업이 미래 좌우"…정부·기업 협력 강조

국가첨단전략산업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제8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논의가 대한민국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과 중국이 기술패권을 두고 첨단 산업과 제조 기반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국가와 기업 등 모든 분야가 전략적 협력과 고민이 필요한 시점임을 진단했다.
최근 한미 관세협상과 국제 경제질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김 총리는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 대전환, 마더팩토리 구축, 핵심 인재 양성, 연구개발(R&D)과 금융·세제 지원, 반도체·석유·철강 등 주력 산업에 대한 특별법 지원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김 총리는 "국가의 가장 근본적 기능은 전략"이라고 말하며, 정부와 지도자가 바뀌더라도 국가의 전략적 역할은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국가첨단전략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2025-11-28
김민석 총리, 고졸 미취업 청년에 '연 1.7% 대출금리' 인하 발표

김민석 국무총리는 28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제4차 미래대화 1·2·3' 간담회에서 고졸 미취업 청년의 대출금리 인하와 청년미래적금 우대형 대상 확대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 11명이 참석해 청년금융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총리는 고졸 미취업 청년도 대학생과 동일하게 연 1.7%의 저금리 학자금(생활비) 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청년미래적금 우대형(정부지원 12%)의 지원 대상을 일정 소득 이하 중소기업 재직자로 넓히는 방안에 공감하며, 국회와 협력해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지시했다.
청년 정책 소통 강화를 위해 김 총리는 '미래대화 1·2·3 청년자문단'과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 신설 계획도 밝혔다. 각 부처 장관이 두 달에 한 번씩 청년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행사 후 김 총리는 충남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고립·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커피차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미래대화 1·2·3'은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점을 찾기 위해 도입된 소통 플랫폼이다.
이날 오전에는 대전 중구 대흥동 제과 상점가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총리는 현장 간담회에서 "문화와 지방을 결합해 가는 것이 앞으로 성공의 길"이라며, APEC의 외교적 성과와 함께 K-푸드, K-뷰티, K-컬처의 성공을 언급했다. 대전의 명물 빵집 '성심당'을 중심으로 조성된 제과 거리에 대해 "개성 있는 공간들이 시너지를 내며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가 혁신 기술뿐 아니라 지역 협업과 문화도 지원할 수 있다"며, 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빵 혁신 클러스터'가 될 곳을 방문해 뜻깊었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제과점에서 제품을 시식하고 상인, 종업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근 김 총리는 지난 26일 광주에 이어 대전 등 지방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청년금융 정책 개선과 청년미래적금 우대형 대상 확대 방안에 대해 국회와 협의하며,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와 청년자문단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25-11-28
김민석 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지역·문화 결합이 성공 열쇠”

김민석 국무총리는 28일 대전 중구 대흥동의 제과 상점가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김 총리는 현지에서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성공 방안으로 문화와 지방의 결합을 강조했다. 그는 "포스트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시대에 무엇을 지향해야 할지 고민했다"며, 지방과 문화가 중요한 방향임을 언급했다. 또한, APEC의 외교적 성과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컬쳐가 함께 어우러져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대전의 대표 빵집인 '성심당'을 중심으로 조성된 제과 거리에 대해 언급하며, 개성 있는 공간들이 모여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는 주로 혁신 기술에 지원을 집중하지만, 지역 협업이나 문화 분야도 지원이 가능하다고 본다"며, 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빵 혁신 클러스터'가 될 곳을 방문해 의미가 깊었다"고 덧붙였다.
현장 방문 중 김 총리는 제과점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상인 및 종업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지난 26일 광주에 이어 대전을 찾는 등 최근 지방 방문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 2025-11-27
김민석 총리, 네이버 데이터센터 방문…"AI 산업 민관 협력 강화" 강조

김민석 국무총리는 27일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를 찾아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 간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네이버, 카카오, 삼성SDS 등 주요 IT 기업의 대표 및 부사장과 관계 부처 차관들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기업과 정부가 투명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선진국의 기준이라고 언급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기업 측은 AI 데이터센터 인허가 절차의 간소화, 전력계통영향평가 제도 개선, 전력공급의 원활화, 데이터 개방 및 활용 관련 규제 개선 등을 요청했다.
김 총리는 규제가 산업 발전을 저해하지 않도록 기술 발전과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유연한 규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들에게는 AI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혁신을 당부했다.
정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총 67개 세부 과제로 구성된 'AI 분야 규제 합리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 2025-11-27
김민석 총리 "화장품 수출 150억 달러 목표"…AI·K-컬처 확산 강조

한국 화장품 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27일 충북 음성의 한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열린 제6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고부가가치 신소재 개발과 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K-뷰티의 영향력을 K컬처 전반으로 확장해 수출 전략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성장 사다리 프로그램의 본격 가동과 온·오프라인 현지 마케팅 지원 강화 계획도 언급했다.
중소벤처기업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 지원, 수출 허브 구축, 연구·개발부터 관광까지 전후방 산업에 지방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김 총리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 도입 검토와 위조 화장품 문제에 대한 강경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중소 영세업체의 품질관리 기준 지원, 규제 혁신, AI를 활용한 인허가 서류 사전 검토제 도입, 기능성 화장품 출시 절차 간소화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2030년까지 수출액 150억 달러, 수출 중소기업 1만 곳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로 명칭을 변경한 후 처음 개최됐다.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회의 시작에 "형식적인 회의가 아니라 실제로 국가정책을 함께 조정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회의에 앞서 김 총리는 공장과 화장품 전시장을 방문해 AI 기반 피부진단 기계를 체험했다. 체험을 도운 직원이 김 총리의 피부 상태를 설명하자, 김 총리는 웃으며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돼서 그만하고 싶다"고 답했다. 한 업체 관계자가 "한 달만 계시면 얼굴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하자, 김 총리는 "대통령님께 한 달 동안 못 보실 거라고 전해달라"고 농담했다.
김 총리는 한국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과 마케팅, 기획연구가 모두 탄탄한 생태계"라고 평가했다. 그는 "전 세계인의 뷰티는 한국이 다 책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논의된 지원과 혁신 방안을 바탕으로 수출 확대 목표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25-11-27
김민석 총리, 누리호 발사 성공에 '뉴 스페이스 시대' 선언…민간 기업 주도 첫 사례

김민석 국무총리는 27일 누리호(KSLV-II) 발사 성공을 계기로 '뉴 스페이스 시대'의 개막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발사가 민간 기업이 처음으로 주도한 점을 강조했다. 그는 3차 발사까지는 정부가 중심이었으나, 이번에는 민간의 주도 아래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기술 개발 초기에는 정부가 더 큰 책임을 지지만, 점차 민간의 다양한 참여가 확대돼 결국 민간이 중심이 되는 '뉴 스페이스 시대'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총리는 이번 성공에 머무르지 않고 민간의 창의성이 더욱 발휘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호 발사에 참여한 과학기술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참여한 모든 과학 기술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새벽에 고흥까지 달려가거나 인터넷으로 발사 과정을 지켜본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이 성공의 토대였다"며 국민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민간 주도의 우주 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 2025-11-26
김민석 총리 “광주, 모빌리티 거점 도시로”…기아 오토랜드 방문해 자동차 생태계 강조

김민석 국무총리가 광주를 방문해 지역 자동차 산업과 상권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 총리는 26일 광주 기아 오토랜드 공장을 찾아 자동차 산업이 국내 제조업 고용과 생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부품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활성화가 호남 지역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인공지능 접목, 미래차 부품 전환, 탄소 중립 기술 개발 등 부품 생태계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김 총리는 한미 무역협상 팩트시트가 마무리됐지만 자동차 수출 여건이 여전히 어렵다며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아를 비롯한 국내 자동차 기업들이 글로벌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장 관계자들에게는 호남 지역 자동차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어 동천동 골목형 상점가와 1913 송정역 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권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대화했다. 김 총리는 광주가 민주주의의 전통을 이어가는 동시에 경제 활성화와 민생 기반이 살아나야 한다고 밝혔다. "민생 경제가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가 대한민국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 총리는 상점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분식을 먹으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상인과 주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김 총리를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김 총리 취임 후 두 번째 광주 방문으로, 지역 현장 방문으로는 사실상 첫 사례다. 정부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 2025-11-26
광주 서구, 전국 최초 골목형 상점가 121곳 지정…온누리상품권 유통 524억원 돌파

광주 서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행정구역 전체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정책이 정부의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광주 서구 동천동의 골목상권을 방문해 현장의 상인들과 직접 소통했다. 김 총리는 과일가게, 북카페, 분식집 등 여러 점포를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기초단체장 국정설명회에서 김 총리가 서구 현장 방문 의사를 밝힌 후 2주 만에 이뤄졌다.
서구는 '골목경제119 프로젝트'를 통해 행정구역 전체를 121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주민들은 카페, 식당, 병원, 주유소 등 다양한 생활권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서구에서 유통된 온누리상품권은 5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3배 늘었다. 주민들이 체감한 절감액은 100억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지역경제의 자생력 강화와 소비 촉진으로 이어졌다.
이 프로젝트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국무총리상 등 여러 전국 단위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청장 집무실에 마련된 '골목경제119 상황판'을 통해 사업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상인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하는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설명하며, "광역 단위에서는 지역화폐가 적합한 경우가 많지만, 골목형 상점가에 유통되는 온누리상품권은 전국의 골목경제를 살린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또한 "골목 경제가 단기 소비 진작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체질을 바꾸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민생의 기초가 있는 골목이 살아나야 한다는 차원에서 (서구가) 대한민국의 모범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오늘 일정을 잡았다"며, "지역화폐의 장점과 온누리상품권의 장점을 적절하게 조합시켜서 민생 경제가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서구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충전 시 10% 할인과 환급 10% 이벤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누적 절감액이 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행정, 상인, 주민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속할 계획이다.
● 2025-11-26
김민석 총리, “광주 모빌리티 거점 도시로”...자동차 산업 지원 약속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광주 기아 오토랜드 공장을 방문해 광주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이날 김 총리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 특히 광주가 선도적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아를 비롯한 국내 자동차 기업들이 세계 모빌리티 시장을 이끌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광주와 전남, 호남 지역의 경제와 삶의 미래를 대표하는 상징적 의미로 기아 공장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동차 산업이 국내 제조업에서 고용과 생산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호남 지역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부품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부품 생태계에 인공지능 접목, 미래차 부품 중심 전환, 탄소 중립 기술 개발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김 총리는 한미 무역협상 팩트시트가 마무리됐으나 자동차 수출 여건이 여전히 어렵다며,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장 관계자들에게는 호남 지역 자동차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 총리는 공장 방문 후 지역 시장 등도 찾을 예정이다.
● 2025-11-26
김민석 총리, 국립 5·18 민주묘지 두 번째 방문…“광주의 빛 이어가겠다” 방명록 남겨

김민석 국무총리가 26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묘역을 방문해 방명록에 "광주의 빛을 이어 국민의 삶과 주권을 꽃피우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이어 추모탑 앞에서 분향과 묵념을 진행한 뒤, 박금희 열사와 이애신·문병권 부부, 문재학 열사 등 민주화 운동 관련 인물들의 묘역을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 문재학 열사의 묘역에서는 김 총리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참배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신극정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 양재혁 5·18민주유공자 유족회 회장, 윤남식 5·18 공로자회 회장 등 오월단체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참배를 마친 뒤 김 총리는 오월단체 관계자들에게 "정의를 세우는 것이 기본이고, 다른 한편으론 다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거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 다닐 때 개인적으로 광주를 잘 몰랐다가 나중에 알고 '잘 갚아야지' 생각했던 이재명이 이제 대통령이 됐고, 젊어서 광주로 청춘을 시작한 저는 총리가 됐다"며 "저희가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5·18 민주묘지 참배 이후 광주 기아 오토랜드 공장과 지역 시장 등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김 총리 취임 후 두 번째 광주 방문으로, 지난 7월에는 폭우 피해 점검을 위해 지역을 찾은 바 있다.
● 2025-11-26
광주 서구 '골목경제119', 전국 최초 골목형 상점가 지정…온누리상품권 13배↑

광주 서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행정구역 전체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정책이 중앙정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구는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회복 방안을 모색하며, 121개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했다. 주민들은 카페, 식당, 병원, 주유소 등 다양한 생활권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정책의 결과로 올해 서구 내 온누리상품권 유통액은 524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13배 증가했다. 주민들이 체감한 절감액도 100억원을 넘어서며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경제 자생력 강화로 이어졌다.
서구는 '골목경제119 프로젝트'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에 주력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그리고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국무총리상 등 여러 전국 단위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행정·상인·주민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도 구축됐다. 구청장 집무실에 마련된 '골목경제119 상황판'을 통해 사업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상인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하고 있다.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은 충전 시 기본 10% 할인과 환급 10% 이벤트가 적용되고 있다. 이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누적 절감액이 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기초단체장 국정설명회에서 "조만간 서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26일 오후에는 서구 동천동 골목상권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골목경제가 단기 소비 진작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체질을 바꾸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현재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2025-10-31
김민석 총리, 씨티그룹 CEO와 AI 기반 경제협력 논의…150조원 국민성장펀드 강조

김민석 국무총리는 31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 회의(CEO Summit) 참석차 방한한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와 만나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프레이저 CEO와의 만남에서 한국 정부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경제 구조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조성 계획을 소개하며 씨티그룹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글로벌 자금의 참여가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씨티뱅크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프레이저 CEO는 경주 방문의 의미를 언급하며, 최고경영자 회의에서 국제 경제 이슈에 대한 씨티그룹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었던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한국 정부의 경제 전략을 높이 평가하며, "한강의 기적을 일군 한국이라면 오늘날 전략적 경쟁 심화 속에서도 AI, 로보틱스 등 글로벌 미래 핵심산업을 토대로 경제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총리는 존 로쏘 파푸아뉴기니 부총리와도 별도로 만나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양국 외교관계와 실질 협력 강화를 희망하며, 연말 서울에서 열릴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등에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로쏘 부총리는 한국 기업의 인프라 구축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천연가스와 석유 등 교역 활성화 및 한국 기업의 파푸아뉴기니 진출 확대를 함께 모색하자고 밝혔다.
양측은 올해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에 재개소 예정인 코이카(KOICA) 사무소를 통한 개발 협력 강화에도 기대를 나타냈다.
● 2025-10-30
김민석 총리·카니 캐나다 총리, 한화오션 조선소 방문…차세대 잠수함 수주 지원

김민석 국무총리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30일 경주에서 한화오션 거제 조선소를 함께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캐나다의 차세대 잠수함 수주 사업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범정부적으로 지원에 나선 가운데 이뤄졌다. 김 총리는 한화오션 헬기장에서 헬기로 도착한 카니 총리를 직접 맞이했다. 두 정상은 한화오션 관계자로부터 조선소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첨단 조립 현장과 공장 시설을 둘러봤다. 최근 진수된 3,600t급 잠수함 장영실함 내부도 함께 시찰했다. 조선소 내 건조 중인 잠수함에는 대형 태극기와 캐나다 국기가 함께 걸려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카니 총리는 현장에서 김동관 한화오션 부회장과 만나 "이런 (사업 관련) 논의는 매우 중요하지만 한화와 더 크고 깊은 관계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헬기를 타고 와서 제가 예상했던 것을 볼 수 있었다. 작업 규모가 엄청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총리는 "캐나다 잠수함 수주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방산 수출과 관련해 긴밀한 민관 소통체계를 유지하며 범정부 차원에서 지속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위산업 강화를 위해 범정부 차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면담에서는 "오늘 양국 정상이 한-캐나다 안보·국방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다양한 전략적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듯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양국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조선 기술을 보유한 만큼 잠수함 수주를 통해 한-캐나다 간 상호운용성이 제고된다면 안보협력을 더욱 긴밀히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카니 총리는 이번 방문에 대해 만족을 표하며, "양국이 발표한 안보·국방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한 것을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의 안보전략적 측면에서 차세대 잠수함 도입을 검토할 계획임을 밝히고, 향후 관련 국내 절차를 소개했다.
캐나다는 최대 60조원 규모의 잠수함 건조 및 유지보수 사업 발주를 준비 중이며, 내년 상반기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HD현대중공업과 함께 최종 후보군에 포함되어 있다. 카니 총리는 앞서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한국의 조선 역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으며, 이번 조선소 방문은 캐나다 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 2025-10-30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방문…한국-캐나다 '잠수함 협력' 강화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가 경남 거제에 위치한 한화오션 조선소를 방문해 양국 간 방산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카니 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일정 중 30일 오후 한화오션 조선소를 찾았다. 이 자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동행해 한국 정부의 캐나다와의 안보 및 국방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김 총리는 먼저 헬기로 조선소에 도착해 카니 총리를 맞이했다.
현장에서 카니 총리와 김 총리는 선박 조립공장, 최근 진수된 3,600t급 잠수함 장영실함이 있는 도크, 그리고 잠수함 내부 등을 둘러봤다. 한화 측 안내를 통해 조선소의 주요 시설과 건조 중인 잠수함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잠수함 선체 일부가 제작되는 모습을 본 김 총리가 "저것을 이어 붙이는 것이냐"고 묻자, 김동관 한화오션 부회장은 "핵(추진)잠수함으로 만들려면 폭이 어느 정도 더 커져야 한다"고 답했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 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는 최대 60조원 규모의 잠수함 건조 및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사업의 적격후보(숏리스트)에 선정된 상황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카니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적극적인 기여를 희망한다고 밝혔고, 카니 총리는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조선 역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화오션 거제 조선소는 한국 3대 조선소 중 하나로, LNG 운반선, 유조선, 컨테이너선 등 다양한 선박을 건조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캐나다 해군 관계자들이 조선소를 방문해 잠수함 발주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한화오션의 미국 내 한화필리조선소는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의 상징적 시설로도 알려져 있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 측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김동관 한화오션 부회장, 이두희 국방부 차관, 권원직 외교보좌관,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마이클 쿨터 한화글로벌디펜스 대표가 참석했다. 캐나다에서는 카니 총리, 데이비드 맥귄티 국방부 장관, 필립 라포튠 주한대사가 함께했다.
한편, 김 총리는 같은 날 오전 삼성전자, LG전자, SK그룹, 현대자동차, 메타 등이 참가한 'K-Tech 쇼케이스' 전시장을 찾아 디스플레이, 데이터센터, 수소차, AR, VR 등 핵심 기술 제품을 둘러봤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과 관련한 논의는 현재 진행 중이다.
● 2025-10-29
김민석 총리, 중국 대표단과 지방교류 확대 논의…“시진핑 방한 앞두고 협력 강조”

김민석 국무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중국 대표단과 만나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은 '제3회 한중 지사성장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중국 대표단과 진행됐다. 김 총리는 이번 행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한을 앞두고 열려 의미가 크다고 언급하며, 지사성장회의가 양국 지방정부 교류의 중심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최근 양국 국민의 상호 방문이 늘고 있다고 언급하며,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과 현지 진출 기업, 교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중국 지방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중국 대표단장인 인훙 장시성 당서기와 양완밍 인민대외우호협회장은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한국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와 우호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진핑 주석의 국빈 방한과 양국 정상회담이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중국 대표단에는 장시성 당서기, 인민대외우호협회장,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부주임, 랴오닝성 부성장, 헤이룽장성 부성장, 신장위구르자치구 부주석 등이 포함됐다. 한국 측에서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참석했다.
한편, 시진핑 주석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할 예정이다.
● 2025-10-28
김민석 총리, APEC CEO 서밋 환영만찬 주재…“AI·에너지 등 산업 강화 의지” 밝혀

경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의 첫 공식 일정으로 CEO 환영만찬이 진행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경주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열린 만찬을 주재하며, '브릿지, 비즈니스, 비욘드'라는 이번 행사의 주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제협력의 방향을 제시했다. 김 총리는 축사에서 지정학적 긴장, 공급망 문제, 보호주의 강화 등 세계가 직면한 도전 과제를 언급하며, 국가 간은 물론 기업, 학계, 시민사회 간의 연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 정부가 AI, 바이오, 콘텐츠·문화, 방위산업, 에너지 등 'ABCDE'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소개하며, 혁신과 성장을 위해 기업의 역할이 필수적임을 밝혔다. 김 총리는 사회적 격차 해소, 기후 위기 대응, 포용적 제도 구축의 필요성도 언급하며, "한국 정부는 보다 밝은 미래를 향한 인류 공동의 여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APEC 행사 기간 동안 김 총리는 반도체, 모빌리티, 조선해양 등 첨단 미래산업 기술과 제품이 전시되는 'APEC 경제전시장', 로봇과 첨단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 제품이 소개되는 '강소기업비즈니스관', 그리고 삼성전자, LG전자, SK그룹, 현대자동차, 메타 등이 참여하는 'K-Tech 쇼케이스' 등 다양한 전시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APEC CEO 서밋은 세계 GDP의 61%를 차지하는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들이 모여 주요 의제를 논의하는 행사로, 올해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이번 만찬에는 정부 관계자, 국내외 기업인, 외교사절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경주를 찾은 참가자들을 환영하고, 서밋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 2025-10-28
김민석 총리,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서 소비 진작 독려…3만여 기업·소상공인 참여

정부가 주도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부산 중구 광복로 분수광장에서 개막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소비 진작과 경기 활성화를 위한 국민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행사는 3만여 개 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해 12일간 대규모 할인전을 진행한다. 기존의 동행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코리아 듀티프리페스타 등 여러 할인 행사가 하나로 통합됐다. 행사 기간 동안 지역사랑상품권은 추가 할인이 적용되고,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은 특별 환급이 제공된다. 특히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간다.
전국 소상공인 매장과 전통시장에서 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복권 1장이 지급된다. 공공 배달앱을 통해 2만원 이상 주문 시 5천원 즉시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가전제품, 대형마트, 완성차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 혜택이 마련됐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교통, 숙박, 여행상품 할인도 제공되며, 4대 궁, 종묘, 조선왕릉 등 국가 유산은 무료로 개방된다. 할인 정보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과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 총리는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며,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소비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우수한 한국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 2025-10-28
김민석 총리, 해수부 부산 이전 현장 점검…“안전 최우선·정주여건 당부”

김민석 국무총리가 28일 부산 동구 수정동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이전 예정지(IM빌딩)를 찾아 이전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에서 김 총리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균형발전의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하며, 이주 직원들의 정주 여건과 불편 해소에 해수부와 부산시가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 공사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전이 마무리된 후 현장을 다시 찾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날 김 총리는 김재철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이전 준비 상황과 건물 안전진단 결과, 공사 과정에서의 애로 사항 등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특히 어린이집 등 보육 지원 체계에 대한 관심도 나타냈다.
김재철 실장은 남은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전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밝히며,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계기로 해양수도권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련 기관들은 준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 2025-10-28
김민석 총리 "APEC, 끝 아닌 새로운 시작"…경주·대한민국 남길 것 강조

김민석 국무총리는 28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새로운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대한민국과 경주에 남길 성과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에 수도권 수준의 인바운드 관광권 육성에 힘쓸 것을 요청했다.
이번 APEC 정상회의가 글로벌 경제협력과 문화교류의 장이자 세계 통상질서 재편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김 총리는 평가했다. 또한 한류와 K-컬처의 위상이 높아진 시점에서 우리 문화의 뿌리와 현재를 세계에 알릴 기회라고 덧붙였다.
국정감사와 관련해 김 총리는 이번 주 종합 국정감사를 끝으로 올해 국감 일정이 대부분 마무리된다고 언급했다. 각 부처에는 여야의 지적을 국민의 목소리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검토·수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각 부처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예산안이 국민과 국익의 관점에서 원만히 처리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 2025-10-27
김민석 총리 "한중 정상회담, 생산적 기대"…시진핑 11년 만에 국빈 방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연계된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양국 정상의 만남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SBS 8뉴스에 출연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1년 만의 방한에 대한 질문에, 한중 관계가 한동안 냉각기를 겪었으나 이번 회담이 상호 이해와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 정부와 중국 정부 모두 이번 만남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진핑 주석은 2박 3일 일정으로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미국과 중국 정상의 방한이 비슷한 시기에 이뤄지면서 의전과 경호 등 세부 사항에서 조율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정상 두 분 모두 자부심이 강하고, 균형을 맞추는 문제와 보안, 경호 등 세밀하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APEC 정상회의의 의의에 대해 김 총리는 대한민국이 국제무대에서 복귀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방 도시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라는 점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뿐 아니라 지방 도시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취임 후 8차례 경주를 방문해 APEC 준비를 총괄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전력을 다해 준비해왔고, 이제는 세부적인 부분만 정리하면 손님들을 맞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 2025-10-27
김민석 총리-코텍 오리건 주지사 회동, 경제·농산물 협력 논의

김민석 국무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티나 코텍 미국 오리건 주지사와 만나 양측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코텍 주지사와 경제사절단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이 한-오리건 간 경제 및 인적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과 오리건주 간 농산물 교역이 활발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 투자와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총리는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기업인들의 원활한 입국과 활동 보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주정부 내에 한국과의 관계를 전담하는 코리안데스크 설치 등 주정부의 관심과 노력을 요청했다.
코텍 주지사는 한국이 오리건 주의 주요 농산물 수출국임을 강조하며, 반도체,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관광 등 인적·문화적 교류가 협력의 기반을 넓힐 것이라며, 직항 항공노선 재개를 위한 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 총리는 직항 노선 운항 재개를 통한 인적 교류 촉진을 환영한다고 답했다. 또한 오리건 주를 방문하는 한국인과 현지에 거주하는 약 4만 명의 교민에 대한 주정부의 관심을 당부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코텍 주지사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였던 부친을 대신해 2023년 한국 정부로부터 '평화의 사도' 메달을 받은 사실도 소개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2025-10-27
김민석 총리, IDB 총재 접견…AI·디지털·에너지 협력 확대 논의

김민석 국무총리는 27일 방한 중인 일랑 고우드파잉 미주개발은행(IDB) 총재와 만나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참석차 한국을 찾은 고우드파잉 총재의 일정 중 이뤄졌다. 김 총리는 한국이 IDB에 가입한 지 20년이 되는 해임을 언급하며, 그간 협조융자, 신탁기금, 경제발전공유사업(KSP) 공동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IDB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특히 이번 총재의 방한을 계기로 추진 중인 한-IDB AI(인공지능) 협력 허브 설립이 기존 협력 분야를 넘어 AI, 디지털, 에너지 등으로 협력의 폭을 넓히는 실질적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고우드파잉 총재는 한-IDB 양측이 국제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측은 AI 협력 허브 설립 추진 등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2025-10-27
김민석 총리 "조선통신사, 한류 원조 가능성"…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출발 행사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조선통신사의 옛 길을 따라 자전거로 일본을 방문하는 '신조선통신사' 행사가 2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출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해 조선통신사가 과거 한류의 시초일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 총리는 조선통신사가 일본과의 전쟁을 막았던 역사적 사실을 언급하며, 양국 간 평화와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이후 12차례에 걸쳐 조선이 일본에 통신사를 파견했던 역사를 기념한다. 김 총리는 당시 조선이 전쟁의 상처 속에서도 일본과 문화 교류와 신뢰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2001년 일본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숨진 이수현 씨의 어머니 신윤찬 씨가 명예 단장으로 참여했다.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해, 한국과 일본이 경제 발전의 동반자이자 이웃으로서 미래지향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에서 젊은 세대의 역사 인식과 교류의 중요성이 강조됐음을 상기하며, 이 선언이 양국 우호의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주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를 비롯해 부산, 오사카, 도쿄 등지를 거쳐 대장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 2025-10-25
김민석 총리 "이태원 참사, 정부 자유롭지 못해"…책임자 처벌·추모시설 약속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대한 유가족들의 요구에 대해 아직 충분히 응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추모사에서 이태원 참사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공적 책임과 안전망 붕괴로 인한 재난임을 강조했다. 그는 참사 이후 재난 대응 기준과 예방 체계가 보완됐으나,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최근 정부 합동 감사 결과, 사전 대비 부족과 부실한 대응이 참사의 원인으로 다시 확인됐으며, 진상 규명과 징계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김 총리는 "국가가 존재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다. 한없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는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국가의 첫 번째 존재 이유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책임에 상응하는 조치를 계속 취해 가겠다"고 밝히고, 정부를 대표해 약속했다.
유가족들을 향해서는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의 고통과 목소리를 잊지 않고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유가족 의견을 반영한 추모시설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기억이 모이면 연대가 된다"며, 추모와 기억이 안전한 나라를 위한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 시민, 지역사회 모두가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추모대회는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행정안전부, 서울시가 공동 주최했다. 참사 이후 유가족과 정부가 함께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김 총리는 정부 대표이자 추모위원장으로 참석했다. 추모사 후 김 총리는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위로를 전했다.
김 총리는 참사 당일인 29일 정부 공식 추모 행사인 '3주기 기억식'이 열린다고 알리며, 국민들에게 유가족을 아프게 하거나 욕보이는 일이 더는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 2025-10-24
김민석 총리, ‘K-푸드 2030년 150억 달러 수출’ 목표 선언…스마트공장 1만2천개 추진

정부가 2030년까지 K-푸드 수출 15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넥스트 K-푸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경남 밀양 삼양식품 공장에서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 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해외 인증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물류 인프라와 지식재산권 보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등으로 수출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K-문화와의 연계 강화, 푸드테크 등 기술 혁신 지원도 포함된다.
김 총리는 식품 산업이 내수에 국한되지 않고 K-문화를 대표하는 국가의 얼굴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K-푸드 확산이 문화산업뿐 아니라 농수산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AI 기반 스마트 제조혁신 3.0 전략'도 논의됐다. 정부는 2030년까지 AI 기반 스마트 공장 1만2천개를 추가 도입하고, 창업부터 해외 진출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소 제조기업의 AI 도입률을 10%까지 높이고, 산업재해를 20% 줄이는 등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산업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K-푸드 등 유망 업종에 특화된 AI 도입 지원도 포함된다.
김 총리는 밀양공장을 단순 생산시설이 아닌 지능형 친환경 제조 현장의 본보기이자 K-푸드 글로벌 경쟁력의 상징으로 평가했다. 회의 전에는 공장 내 제조 공정을 둘러보고, 대표 상품인 '불닭볶음면'과 '짱구'를 직접 시식했다.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불닭볶음면의 매운맛과 소비자 선호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삼양식품의 라면 매출 비중에 대해 "거의 라면계의 반도체"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다음 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K-푸드를 알릴 계획이다.
● 2025-10-24
김민석 총리, 경주서 APEC 정상회의 준비 점검…의전관 격려·행사장·숙소 현황 확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김 총리는 의전관 70여 명을 만나 현장에서 격려하며, 정상 및 대표단 수행에 있어 세심한 의전을 요청했다. 이어 국립경주박물관 내 신축 행사장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미디어 관계자 숙소의 객실과 통번역 서비스 지원 상태도 확인했다.
또한 미디어 등에 제공되는 호텔을 방문해 내부 시설과 직원들의 인공지능(AI) 통번역기 활용 여부, 호텔 내외 식당 준비 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전날에는 김해공항,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경제전시장, 정상급 숙소, 만찬장, 보문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행사 준비 전반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취임 이후 이번까지 총 8차례 경주를 찾아 정상회의와 만찬장 등 인프라, 문화 콘텐츠, 홍보, 수송·교통, 치안·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APEC 정상회의 본회의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2025-10-24
김민석 총리, "핼러윈 안전관리 철저" 특별지시…33곳 합동점검·대응 총력

김민석 국무총리는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안전 관리 강화를 각 부처에 지시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24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경찰청, 소방청에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그는 APEC 등 국가적 행사가 병행되는 시기임을 언급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부처와 자치단체가 가용 역량을 총동원해 빈틈없이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행정안전부에는 전국 다중운집 예상 지역의 자치단체별 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도록 했다. 또한 행안부, 자치단체, 경찰청, 소방청이 합동으로 실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혼잡이나 사고가 예상될 경우 즉각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행안부는 이날 오후 5시부터 11월 2일 오전 2시까지를 '핼러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서울, 광주, 경기 등 33개 중점 관리지역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경찰청에는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충분한 인력을 배치해 현장 질서를 유지하고, 안전 위반 행위에 단호히 대응하며, 혼잡이나 사고 발생 시 즉시 분산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소방청은 주요 밀집 지역 주변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화재 및 응급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구조 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각 자치단체에는 현장점검 강화와 함께 상인, 업주 대상 협조 요청 및 홍보 활동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총리실은 올해 핼러윈이 금요일에 해당하고, 선선한 날씨와 'K-콘텐츠' 열풍,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예년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태원, 홍대 등 주요 상권에 유동 인구가 집중될 수 있다는 관측이 있어 정부 차원의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2025-10-23
김민석 총리 "APEC 미중 정상 참여…한미 정상회담도 예정"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민석 국무총리는 미중 정상의 참석이 확정된 점을 언급하며 성공적인 개최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 총리는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행사 준비 과정에서 미중 정상의 직접 참여 여부가 주요 변수였음을 설명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지만, 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APEC 기간 중 북미 대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또한,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선 초기에는 이견이 컸으나 일부 쟁점이 좁혀졌다고 전했다. 다만, 남은 쟁점이 정상회의 기간 내에 모두 마무리될지는 확답하지 않았다.
김 총리는 APEC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취임 이후 8차례 경주를 방문했다. 그는 인프라와 공사 등 주요 준비가 마무리됐으며, 세부적인 부분까지 신경 쓰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준비율에 대한 질문에는 마지막 1%는 운에 맡긴다고 답했다.
행사 기대 효과로는 문화와 관광의 지역 확산을 언급하며, 모든 관계자가 손님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 차원에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APEC 종료 후에는 지방과 현장 중심의 일정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 총리는 현장 행보를 통해 국정과제 추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김 총리는 김해공항,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경제전시장, 정상급 숙소, 만찬장, 보문단지 야간경관 조성 현장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했다. 경제전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초상화 로봇 등 첨단 기기를 체험하며, APEC을 계기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상급 숙소 점검에서는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강조했다.
24일에는 의전관 70여 명을 만나 격려하고, 국립경주박물관 신축 행사장과 미디어 숙소의 서비스 지원 현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 2025-09-30
김민석 총리, 환경실무원들과 오찬…“청사 깨끗함 감사”

김민석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서울청사에서 환경실무원들과 오찬을 갖고 격려했다.
이날 오찬에는 정부서울청사 본관, 별관, 창성동 별관에서 근무하는 환경실무원 10명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환경실무원들의 근무 환경과 휴게시설 등 근무 여건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김 총리는 현장에서 제기된 어려움에 대해 "제가 몰랐던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분 덕분에 저는 물론 청사의 모든 분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다"며 환경실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추석 명절을 잘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오찬은 환경실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 2025-09-28
김민석 총리, 중대본 회의 주재…화재 피해·복구 방안 집중 논의

김민석 국무총리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이끕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처별 피해 상황이 종합적으로 보고되며, 이후 대응 방안과 향후 조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김 총리는 민원 시스템의 신속한 복구 등 국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총리는 국가정보지원관리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26일, 화재 진압을 긴급 지시하고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어 27일에는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뒤 직접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향후 정부는 피해 현황을 바탕으로 추가 대응 계획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 2025-09-27
김민석 총리,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현장 점검…"647개 정부 시스템 중단·신속 복구 지시"

김민석 국무총리는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국가 전산시스템의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화재가 발생한 5층 전산실을 직접 둘러본 뒤, 현장에서 화재로 인한 피해 현황과 전산망 복구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그는 화재 진압이 완료된 이후 복구 체제로 전환된 만큼, 피해 상황 파악과 복구 계획 수립에 전력을 다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현장에서 김 총리는 국민들에게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 상황이 어느 정도인지, 언제 시스템이 복구돼 정상화될 수 있을지 현재로서는 명확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국민 일상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 수기 접수, 대체 사이트 가동, 세금 또는 서류제출 기한 연장 등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여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총리는 "우선 내일까지 (전산실의) 항온항습기와 네트워크 장비 복구를 완료하고, 선제적으로 가동을 중단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2∼4층에 설치된 행정정보시스템 재가동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우체국 금융, 우체국 택배, 정부24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시스템부터 우선적으로 복구할 것을 당부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는 5층 전산실에 있던 96개 시스템의 정상화가 지연될 수 있음을 언급하며, 복구에 차질이 예상되는 시스템을 신속히 파악해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 김 총리는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에게도 격려의 뜻을 전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본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정부24, 국민신문고, 온나라시스템 등 647개 정부 업무시스템의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김 총리의 현장 방문은 화재가 약 22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된 직후 이뤄졌다.
정부는 현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계획을 수립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 2025-09-27
김민석 총리,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 현장 점검…안전 관리 총력 당부

김민석 국무총리는 27일 여의도에서 개최 예정인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 준비 현장을 방문해 행사 안전 점검에 나섰다.
김 총리는 여의나루역에서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지하철 안전 대책을, 이어 여의도공원에서는 서울시 관계자에게서 불꽃 축제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각각 보고받았다. 현장에서는 경찰, 구청, 소방 등 유관 기관의 협조와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김 총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전국 최대 규모 행사임을 언급하며, "(시민들이) 대규모로 모여 어려운 일을 겪었던 경험이 있지 않으냐. 그런 일이 없도록 잘 챙겨달라"고 말했다. 또한 "예방 이상으로 중요한 게 것이 어디 있나"라며, 국민들이 추석을 앞두고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총리는 "화려한 불꽃만으로는 진정한 축제가 될 수 없고 안전이 더해져야 비로소 완전한 축제가 된다"고 강조하며, "행사가 끝나고 모든 국민이 무사히 귀가하는 순간까지가 안전 관리의 완성임을 명심하고,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오늘 현장에서 땀 흘리는 모든 분의 노력이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보다 더 밝게 대한민국의 안전과 신뢰를 빛내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총리는 정부가 추진하는 '외국인 관광객 3천만명 시대' 목표와 관련해 이번 축제의 성공과 안전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서울에서의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이 대한민국의 매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하철 이용객 분산, 교통체증, 유아·아동 실종, 응급 의료 체계 등 다양한 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정부와 관계 기관은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와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2025-09-27
647개 정부 시스템 중단…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서버센터 화재 사과 "신속 복구 약속"

정부 전산시스템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장애를 겪으면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민 불편에 대해 사과하고 신속한 복구를 약속했다.
김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민원 처리 지연 등 일상생활에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세종과 대전 정부 부처의 내부 전산망이 마비되고, 부처 홈페이지 접속에도 차질이 빚어졌다고 설명했다. 화재 진압이 어려웠던 이유로 전산 시스템이 한 곳에 집중된 시설 특성을 들었다.
화재는 전날 오후 8시 20분경 무정전 전원장치(UPS)실 내 리튬배터리에서 시작돼 약 9시간 50분 만인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초진됐다. 이로 인해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 정부24 등 647개 정부 업무시스템의 운영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다.
행정안전부는 위기상황대응본부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으로 올려 대응에 나섰다. 회의에는 행안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훈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법제처, 소방청, 조달청, 국민권익위원회 등 관계 부처가 참석했다.
김 총리는 "행안부가 신속히 대응해줬다"며, 행안부 중심의 위기상황대응본부가 화재의 완전한 마무리와 복구 계획 마련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일 먼저 우선 신속한 복구에 힘쓰겠다. 속도감 있게 조치할 것"이라며, "이 과정을 투명하게 국민 여러분께 신속하게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떤 서비스에 장애가 있는지, 언제까지 복구가 이루어질 것인지, 가능한 구체적이고 신속히 말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각 부처 관계자들이 상황을 명확히 인식하고, 피해 사례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모바일 신분증 사용에 차질이 생길 경우 공항 등에서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정보가 미리 공지되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장애가 발생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하고, 이를 국민에 가감없이 미리미리 소상히 알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총리는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전산망 백업 체계 등 비상 대책 매뉴얼의 작동 여부 점검, 제도적 개선·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민 일상에 직접적인 지장을 줄 수 있는 시스템부터 조속히 정상화하되, 모든 부처는 복구가 지연되는 상황을 가정해 대체 서비스 등의 대응 방안과 대국민 소통계획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행안부 장관을 중심으로 중대본을 가동해 총력 대응할 것도 주문했다.
정부는 범정부 피해 상황과 복구 계획을 논의하며, 향후 복구 작업과 사고 원인 조사,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 2025-09-27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리튬배터리 화재…김민석 총리, "장비·인력 총동원" 긴급 지시

26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정부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는 화재 상황 보고 직후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대전시에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행정안전부에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 복구를 위해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라고 요청했다. 또한, 현장 소방 공무원의 안전 확보와 현장 통제 등 안전 조치의 철저한 이행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중앙행정기관에 국가정보 시스템 점검과 상황 파악을 지시하며, 정부 및 국민 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는 정부 서비스 접속 장애로 인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요 민원 서비스가 빠르게 재개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오후 8시 15분경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무정전전원장치(UPS)실의 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나면서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 등 약 70개의 정부 서비스가 중단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7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내부에 있던 1명이 얼굴과 팔에 1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향후 국가정보시스템 복구와 피해 상황 파악에 집중할 계획이다.
● 2025-09-26
김민석 총리, 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 점검…“인프라 마무리 단계”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총리는 경주를 방문해 행사 현장을 둘러보고, 기본 인프라 구축이 거의 완료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행사장 시설뿐 아니라 참석자 편의와 관련된 세부 사항까지 직접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식사와 화장실 등 구체적인 준비 상황도 꼼꼼히 살폈다.
정상회의 만찬장이 국립경주박물관 신축 건물에서 라한 호텔로 변경된 것에 대해 김 총리는 안정적인 행사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언급했다. 신축 건물은 경제인 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어떤 의미에서는 조금 아쉽지만, 더 플러스의 효과를 갖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도 있다"고 말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외교부 등 관계기관에 전문가 중심의 점검단을 구성해 이용자 관점에서 전반적인 준비와 세부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김 총리는 취임 이후 여러 차례 경주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해왔으며, 10월에도 현장 점검을 이어가며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 2025-09-25
'서울 IPC 총회' 개막…김민석 총리 "장애인 스포츠 세계 기여 희망"

서울에서 열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정기총회 환영 만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한국의 장애인 스포츠가 세계 스포츠 발전과 포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환영사에서 1988년 서울 패럴림픽이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같은 해, 같은 도시에서 개최되는 전통의 시작점이었으며,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전 세계에 화합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국내외의 공감과 이해가 해마다 깊어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163개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와 18개 국제경기연맹(IF)에서 약 460명이 참석했다. 2025 서울 IPC 정기총회는 22일 개막해 27일까지 진행된다.
총회 기간 중 26일에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회원 자격이 부분 정지된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자격 회복 여부가 논의될 예정이다. 27일에는 차기 IPC 위원장 선거가 실시된다.
위원장 선거에는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과 현 위원장인 앤드루 파슨스(브라질)가 후보로 나섰다. 187개 IPC 회원기구가 투표에 참여하며, 과반 득표자가 위원장으로 선출된다. IPC 위원장은 총회와 집행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당연직 위원으로서 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지 선정에도 관여한다. 한국인이 IPC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기총회는 27일까지 계속된다.
● 2025-09-25
김민석 총리 "외국인 관광객 불편 해소·K콘텐츠 관광산업 육성" 강조

정부가 콘텐츠, 관광, 지역경제를 연계한 선순환 구조 조성을 위해 규제 완화와 정책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린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부터 교통, 숙박, 쇼핑, 결제 등에서 겪는 불편 해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진군의 반값 여행 프로젝트와 같은 지역 성공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벤처 스타트업이 창업과 투자를 할 수 있는 관광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의지도 드러냈다.
K컬처의 영향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총리는 한류가 일시적 유행을 넘어 세계인의 일상에 변화를 주고 있다고 평가하며, "케이팝데몬헌터스에 열광한 세계 젊은이들이 낙산공원과 북촌을 보러 한국에 온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관광연구원 조사 결과를 인용해 "지난해 1천600만 방한 관광객 중 절반 가까이가 K콘텐츠와 전통문화의 영향을 받아 한국을 찾는다"고 전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는 K콘텐츠 문화관광산업을 미래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달 말 개최되는 경주 APEC 정상회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총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참석이 확정되면서 이번 행사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APEC이 경제와 외교의 장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예술 콘텐츠의 힘을 세계에 알릴 기회"라며, 성공적 개최를 통해 경주와 다른 지역 거점 도시로 관광 혁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관광 발전을 저해하는 문제점도 지적했다. 김 총리는 교통망 부족과 숙박시설 열악함, 일부 지역 상권의 바가지요금과 불친절이 한국 관광의 이미지를 훼손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특정 문화와 종교, 국가에 대한 혐오와 과격한 시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국민들에게 친절과 배려, 성숙한 시민의식 실천을 당부했다.
이날 정부는 방한 관광 혁신, 국내관광 혁신, 정책·산업기반 혁신 등 3대 관광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방한 관광 혁신을 위해 제2·3의 인바운드 관광권 조성, 국제회의 입국 심사 간소화, 전자여행허가제 한시면제 연장, 수도권 공연형 아레나 신설, 외래객 전용 관광패스 개발 등이 추진된다. 관광권 조성과 관련해서는 올해 안에 지자체 수요 조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수도권을 제외한 '4극 3특' 중 2곳 내외를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국내관광 혁신 분야에서는 반값 여행 확산, 관광형 생활인구 확대, 근로자 휴가 지원 등이 포함된다. 정책·산업기반 혁신을 위해 관광기본법 전면 개정, AI 기반 데이터 통합·개방, 유학생 비전문취업 비자 전환 허용, 숙박 부가세 환급 적용 기한 연장 등도 추진된다.
회의에 앞서 김 총리는 하이커그라운드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상황을 점검했으며, 직접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 2025-08-29
김민석 총리 “APEC 정상회의 준비 본격화”…미중 정상 참석 가능성 언급

경북 경주에서 오는 10월 말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29일 경주 현지에서 열린 점검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미국과 중국 정상의 참석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번 행사가 국제적으로 큰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최근 한미정상회담 이후 APEC 정상회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분야 준비 상황과 함께 향후 홍보 전략,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식 주제 영상은 다음 달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울 광화문 등 주요 전광판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초청을 통해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APEC 특별 온·오프라인 상품관에서는 신라 관련 뮷즈(뮤지엄과 굿즈의 합성어) 판매가 이뤄지며, 한국의 역사, 한글, K팝, 한복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특집 페이지도 제작된다. 경주국립박물관에서는 신라 금관 6점을 최초로 합동 전시하는 특별전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정상회의 기간 20개 장소에서 11개 코스를 운영하고, 한글 수업이 가능한 웰컴 카드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황룡사지 역사문화관, 동궁과 월지, 대릉원, 월정교 등 경주의 주요 관광지와 유적지도 둘러봤다.
김 총리는 취임 이후 경주를 여러 차례 방문해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해 왔으며, 이번 현장 점검은 네 번째다. 내주에는 전체 준비위원회 회의가 예정돼 있다.
● 2025-08-27
김민석 총리 "AI-에너지 융합으로 기후위기 돌파구"…2025 기후산업박람회 강조

부산 벡스코에서 27일 '2025 기후산업 국제박람회'가 개막하며, 김민석 국무총리는 기후테크 신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김 총리는 개회사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각종 규제와 제도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과 전력망 확충,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 경제 성장의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총리는 인공지능(AI) 기반 분산에너지 확산을 통해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AI 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에너지 전환이 필요하며, 에너지 혁신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에너지와 AI의 융합이 기후와 에너지 위기 극복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김 총리는 기후와 에너지 문제는 한 나라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밝히며, 대한민국이 AI와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박람회는 'AI를 위한 에너지, 에너지를 위한 AI'를 주제로 전시와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흘간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32개국 정부 대표, 15개국 대사, 24개국 주한 대사관,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세계은행 부총재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 2025-08-26
김민석 총리 "한미 정상회담·전략협력 진전" 직접 평가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한미 정상회담이 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8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정상회담이 내란 극복 과정에서 또 하나의 고비를 넘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양국 정상이 급변하는 국제질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으며, 한미동맹을 군사뿐 아니라 조선업과 제조업 등 경제 분야로 확대해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반도 평화 구축과 비핵화를 위해 양국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대통령과 관계자들이 국익을 위해 외교에 총력을 다했다며, 외교부를 비롯한 관계부처가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오후 제1 야당의 새로운 대표가 선출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여야 국회와의 협력과 존중이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자 정부의 책무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비 피해와 산사태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의 철저한 대응도 당부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2일차 질의에서도 김 총리는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의 질의에 대해 양국 간 경제와 평화에 관한 전략적 협력의 기반이 마련됐으며, 구체적인 진전이 포함된 의미 있는 회담이었다고 답했다. 또한 회담에서 돌출 이슈가 없었고, 사전에 제기된 오해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정상회담은 정상들이 기쁘게 웃고 끝나면 성공한 회담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외교부를 중심으로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 2025-08-26
김민석 총리 "트럼프 발언, 협상팀 믿고 응원" 강조

김민석 국무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직전 한국 내 상황에 대해 언급한 것과 관련해, 정부 협상팀에 대한 신뢰와 응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의 질의에 답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다양한 협상 경험을 정부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추가적인 해석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미국 측의 협상 전략으로 해석했다. 정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대 압박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며, 한국 측이 쉽게 양보하지 않는다는 보고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상황에 잘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자신의 SNS 계정에 한국에서 숙청이나 혁명과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처럼 보인다고 언급하며, "우리는 그것을 수용할 수 없고, 거기서 사업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 2025-08-25
김민석 총리 “한일 협력, 변화한 국제질서서 필요성 커져”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협력 확대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일 관계에 대한 질의에 답하며, 변화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한일 협력의 중요성과 범위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양국 모두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이 대일 정책 방향에 대해 질의하자, 김 총리는 앞으로도 신중하게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과거 정부의 대일 정책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 김 총리는 과거에는 필요한 비판이 있었으나, 현재는 양국이 함께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더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한일 정상회담 공동발표문에서 과거사 문제가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자, 김 총리는 대통령이 국익을 위한 외교적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위안부 문제를 별도로 언급하지 않고 다른 사안에 집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한일 간 협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 2025-08-25
김민석 "성과 중심 운영으로 민생·경제 성장 지원…재정 지속가능성 확보"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성과 중심의 재정 운영을 통해 민생 안정과 경제 성장 지원, 그리고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재정이 국민의 삶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수단임을 강조하며, 지난 한 해 국회에서 의결된 예산을 목적에 맞게 집행하려 했으나 일부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경기 둔화와 기업 실적 악화로 인해 2년 연속 대규모 세수 결손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정 건전성 유지를 우선한 결과, 저성장과 경기 부진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했고 민생의 어려움도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이번 결산심사가 국회와 정부가 재정의 본질적 역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5-08-22
김민석 총리, "재생에너지 대폭 확대·RE100 산업단지 추진" 선언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와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2일 서울에서 열린 '2025 탄소중립·녹색성장 글로벌 협력 콘퍼런스' 개회사에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대폭 확대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전용 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최근 산불, 폭염, 폭우 등 자연재해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전 세계적으로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새 정부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과 경제성장 동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전역을 연결하는 에너지 고속도로가 탈탄소 기술과 신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이 그린뉴딜 공적개발원조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그린 ODA'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녹색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11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 기후변화총회와 관련해, 각국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포함한 기후 대응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대한민국 정부도 도전적이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김 총리는 브라질,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등 25개국 주한대사들과 환담을 갖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문화 교류,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한 외교단과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김 총리는 행사장 내 국내 기후테크 기업 홍보 부스를 찾아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기후테크 및 글로벌 협력, 청정에너지 협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 2025-08-21
김민석 총리-빌 게이츠 회동, "한국 바이오-게이츠재단 협력 모색"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방한 중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만나 한국 바이오 산업과 게이츠재단 간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찬 회동에서 김 총리는 한국 바이오 기업의 역량과 게이츠재단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게이츠재단 한국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한국 바이오 기업의 백신 제조 및 진단기기 기술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하며, 게이츠재단이 보유한 국제협력 경험과 노하우를 세계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국제 보건 분야 기여 확대도 요청했다.
김 총리는 게이츠재단의 국제보건 분야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한국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한국이 매년 약 1천 명의 개도국 바이오 인력을 양성해 왔다고 소개하며, 개도국의 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또한 김 총리는 2022년 이후 매년 개최 중인 '세계 바이오 서밋'을 언급하며, 내년 행사에 게이츠 이사장의 참석을 요청했다. 세계 바이오 서밋은 한국 정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바이오 의제 논의체다.
게이츠 이사장은 행사 참석 요청에 대해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글로벌 보건 기구에 대한 한국의 기여 확대와 바이오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 2025-08-21
김민석 총리-수기오노 인니 외교장관 회담…방산·에너지 협력 확대 논의

김민석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수기오노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만나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방산, 에너지,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협력이 앞으로 더 넓은 영역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총리 취임을 축하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에 대한 인사를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수기오노 장관은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이 매우 중요한 협력국임을 강조하며, 양국 관계를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프라보워 대통령이 한국 기업의 현지 활동 지원을 직접 지시했다고 전하며, "한국 기업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새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긴밀한 협력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어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프라보워 대통령의 방한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수기오노 장관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지와 협력을 약속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 2025-07-31
김민석 총리-신동식 회장, 조선업 '초격차'·인재확보 논의…컨트롤타워 설립 제안

김민석 국무총리는 31일 서울 국무총리공관에서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과 만나 조선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제2차 K-토론나라:신동식과의 미래대화'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으며, 김 총리가 신 회장을 직접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논의의 주요 주제는 한국 조선업의 경쟁력 유지와 핵심 인재 확보 방안이었다.
김 총리는 신 회장에게 한미 관세협상에서 조선업 협력의 의미를 물었고, 신 회장은 한미동맹이 안보를 넘어 산업동맹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 회장은 앞으로의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신 회장은 친환경, 디지털, 자율운항 등 고부가가치 선박 분야에 대한 투자와 연구인력 처우 개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대통령 직속의 강력한 콘트롤타워 설치를 제안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관세 협상 타결 이후 발언을 인용해, "우리 모두가 애국심과 실사구시 정신으로 다시 뛰자"고 말했다.
정부는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와 인재 확보를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2025-07-31
김민석 총리–찌엔 위원장 회동, 한반도 평화·APEC·경제협력 논의

김민석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도 반 찌엔 베트남 조국전선위원장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 평화 정착,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 총리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안정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베트남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10월 개최 예정인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의 방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찌엔 위원장은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지속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베트남 국가주석의 방한도 챙기겠다고 답했다.
김 총리는 한국과 베트남이 전쟁 이후 빠른 경제 성장을 경험한 공통점이 있다며,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교역과 투자 등에서 양국 관계가 크게 성장한 점을 평가하고, 원전과 고속철도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찌엔 위원장은 베트남 정부와 국민이 한국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가 한-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역할을 언급하자, 찌엔 위원장은 국민 간 교류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한편,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는 사회단체를 관할하고 민의를 수렴하는 역할을 하며, 법안 상정, 국회 및 지방의회 입후보자 추천, 국가기관 감사 등 다양한 권한을 가진 기구다.
양측은 향후 APEC 정상회의와 양국 간 전략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2025-07-30
김민석 총리 "전세사기·보이스피싱 방지 AI 추진"…임대차 안내·불법사채 차단 강화

정부가 서민을 겨냥한 민생범죄와 산업 현장의 안전 문제, 위조상품 유통 차단, 불법 점용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전세 사기와 보이스피싱 등 민생범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진단하며, 임대차계약 안내서와 체크리스트 배포,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시스템 구축, 다중피해 사기 특별단속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법무부는 전세 사기와 관련해 특정경제범죄처벌법 적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형법상 사기죄의 법정형 상향 방안을 보고했다. 금융위원회는 성착취·협박이나 초고금리 등 반사회적 대부계약 무효 소송 지원과 함께, 서민 정책금융 공급 확대를 통해 불법사채 유입 차단에 나서기로 했다.
산업 현장 안전과 관련해 김 총리는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불시 점검과 감독을 포함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모든 부처가 노동 안전에 역량을 집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위조상품 유통 방지 대책도 논의됐다. 정부는 AI를 활용한 위조상품 모니터링 대상 브랜드를 2027년까지 500개로 늘리고, 위조상품 판매자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유통업계에 확산할 방침이다. 해외 플랫폼의 위조상품 유통 방지 책임 이행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하천과 계곡의 불법 점용시설에 대해서는 반복 위반 지역 집중 점검, 강제 철거 및 고발 조치가 추진된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태스크포스가 구성됐으며, 두 차례 전국 실태조사에서 645건의 불법 점용시설이 확인됐다.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시행을 지원하고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대비에 더욱 힘쓸 것을 언급했다.
이번 회의는 김 총리 취임 후 두 번째로,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협 요인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 2025-07-27
김민석 총리,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참석…“대한민국은 위대한 도약 이뤘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 지킨 자유와 평화, 미래로 잇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총리는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이 전쟁의 상흔을 극복하고 경제 발전과 문화, 민주주의 분야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75년 전 유엔군의 희생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분단의 아픔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기념식에는 해외 참전용사 5명이 직접 참석했다. 김 총리는 거동이 불편한 참전용사의 휠체어를 직접 밀며 행사장에 입장했고, 참전용사 옆에 앉아 손을 잡고 축하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이어 참전용사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며 "당신들께선 영웅이다. 환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참전용사 후손을 위한 장학 지원과 교류 캠프 확대를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952년 6월 당관리 부근 전투에서 전공을 세운 미 육군 고(故) 프레드 B. 맥기 참전용사에게 태극무공훈장이 수여됐다.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해 "가장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즉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안보와 평화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상생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7월 27일로,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 2025-07-25
김민석 총리 "세종의사당·대통령 집무실 건립 적극 추진" 강조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세종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시에 위치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두 건립 사업이 국가 균형발전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총리는 우리나라가 21세기 선진국 중 국회의사당을 새로 짓는 유일한 사례임을 언급하며, 세종의사당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초현대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총리로서 앞으로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을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겠다"며, 국회뿐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도 실질적이고 밀도 있는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5-07-25
김민석 총리, 교계에 "사회적 약자 지원" 요청…김종혁 회장 "특검 압수수색 유감"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을 찾아 개신교계 지도자들과 만나 사회적 약자 지원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김 총리는 한국교회총연합 김종혁 대표회장과의 만남에서 저출생, 국민 통합, 남북 관계 등 다양한 사회 현안에서 종교계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정부와 교계가 여러 사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 테이블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혁 대표회장은 국민주권 정부를 표방하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바란다고 전하며, 이는 국민과 국가의 성공과도 연결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채상병 특검팀의 교회 압수수색에 대해 유감을 표했고, 여성가족부 명칭 변경과 낙태 관련 법안 등은 교계에 부담이 되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종교 법인 과세, 성탄절 명칭 변경 등 현안에 대해 정부와 종교계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을 요청했다.
이어 김 총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종생 총무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정부와 교계가 논의 채널을 일상화하고,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김 총리는 과거 민주화운동 당시 기독교계로부터 지원을 받았던 경험을 언급하기도 했다.
정부와 교계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 채널을 구축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2025-07-24
김민석 총리, 'K-토론나라'서 청년 직접 참여 강조…첫 행사 청년 20여명 참석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성동구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제1차 K-토론나라:미래대화 1·2·3' 행사에서 청년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사회적 대화와 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책 결정 과정에서 일방적인 방식이 아닌 사회적 협약과 토론을 통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연금, 저출생 등 주요 현안 논의에 청년 참여가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미국의 배심원 제도를 예로 들어 청년 세대와 관련된 문제에는 인구 비율에 맞춰 청년이 토론에 참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앞으로 총리실 산하 위원회 개편 시에도 청년을 일정 비율 포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2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세대가 겪는 여러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K-토론나라'는 김 총리가 주관하는 사회적 대화 플랫폼으로, 격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총리실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 국민이 직접 토론 의제를 제안할 수 있는 '통통 튀는 토론 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국민 제안은 10월 31일까지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 20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 2025-07-23
김민석 총리 "새벽 총리 되겠다"…경제 위기 극복·신속 복구 강조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을 위한 열린 총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경제 위기와 내란의 상처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소통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최근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정부가 신속한 피해 복구와 수습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폭염과 집중 호우가 일상이 된 기후 위기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국회 일정으로 공식 인사가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하며, 인사청문회 기간 동안 받은 격려와 질책, 조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향후 정부는 피해 복구와 기후 위기 대응 방안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 2025-07-23
김민석 총리 “APEC 준비 부실…성공 미지수” 우려 표명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종합점검회의'에서 현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이 미흡하며, 성공 여부가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이성우 대한상의 APEC 추진본부장 등 정부, 지자체, 기업, 문화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약 1시간 동안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김 총리는 새 정부 출범 전부터 APEC 준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고 언급하며, "내란을 극복한 문화선도 민주국가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주고, 정상회의를 경제 회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류의 도약을 위한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준비 방안으로는 경주에서 신라의 미소를, 전국적으로는 한글을 한류의 상징적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마케팅 전략을 제안했다. 아울러 APEC 기간 방문객들에게 한글과 한국 노래를 배울 수 있는 기념품 제공, 경주 관광객 대상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유물 해설 등 다양한 관광객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양정웅 문화행사 예술감독은 APEC 엠블럼인 나비를 활용해 '나비 함께 날다'를 주제로 한 이미지를 제작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막 '날갯짓 시작', 2막 '바람을 넘어', 3막 '작은 날갯짓의 큰 변화' 등으로 구성된 공연을 통해 APEC이 나비효과가 되어 K-컬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달 말까지 체크리스트 항목 점검을 마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2025-07-23
지드래곤,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 위촉…10월 경주서 활동 시작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가수 지드래곤이 올해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김 총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드래곤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소개하며, 우주로 음원을 송출하는 등 창의성과 혁신을 보여온 점을 언급했다. 그는 정상회의를 100일 앞둔 시점부터 지드래곤과 APEC 정상회의의 시너지에 주목해 달라고 밝혔다.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인 김 총리는 취임 이후 두 차례 경주를 방문해 행사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해왔다. APEC 준비기획단은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지드래곤의 홍보대사 위촉이 국제적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지드래곤은 앞으로 홍보영상 출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APEC 홍보영상 제작을 맡았다. 외교부는 신 감독이 광고, 뮤직비디오, 브랜디드 콘텐츠 등 여러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연출로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여왔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지드래곤의 홍보대사 활동과 신우석 감독이 제작하는 홍보영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 2025-07-22
김민석 총리, 양대 노총 방문…“초당적 협력·소통 정례화” 강조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각각 방문해 노동계와의 소통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정부와 노동계 간 정례적 대화와 소통의 제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체계가 마련되면 다양한 논의와 협의가 정례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정 협의나 정부-노동계 협의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소통이 가능하다며, 초당적 협력과 신속한 정책 추진을 위해 미니 정책 태스크포스(TF) 구성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동계 현안인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김 총리는 국회의 결정 사항임을 전제하면서도, 당의 기본 입장은 유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노란봉투법은 하도급 노동자 보호와 쟁의행위 범위 확대, 파업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제한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해당 법안은 국회 본회의를 두 차례 통과했으나,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바 있다.
정년 연장 문제에 대해서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 총리는 여론조사 결과 젊은 층에서도 정년 연장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고 있다며, 적절한 제도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시계 공장에서 일한 경험을 언급하며, 평등과 인간 존엄 실현의 어려움을 함께 겪어왔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정년 연장, 노조법 2·3조 개정, 소통 정례화 및 채널 다변화 등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김 총리가 노동운동의 꿈을 총리로서 다시 되새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노총을 찾은 김 총리는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노정 교섭을 촉구하자, 노동계와의 적극적 대화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그는 노동 문제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현안을 폭넓은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며, 민주노총이 새 정부와 협력 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태안 화력발전소 고(故) 김충현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협의체 구성이 지연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신속한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노동기본권 보장, 사회안전망 강화, 건설 노동자 명예 회복, 노동조합 자주성 보장, 화물노동자 안전운임제 도입, 노조법 2·3조 통과 등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 철회와 내란세력 처벌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와 노동계는 정례적 소통과 현안 논의를 위한 제도적 틀 마련을 논의 중이다.
● 2025-07-22
김민석 총리, 구리·세종 대응 부실 긴급 점검 지시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와 관련해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대응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이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
총리실은 김 총리가 구리시와 세종시 등에서 발생한 재난 대응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공직복무관리관실)에 신속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에는 재난 대응 체계의 정상 작동 여부와 공무원 복무 기강 유지 실태가 포함된다.
최근 언론에서는 백경현 구리시장 등이 집중호우로 비상근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야유회를 열고 노래와 춤을 즐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세종시의 경우, 시민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상황을 재난 지휘부가 23시간 동안 인지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민이 죽어가는 엄혹한 현장에서 음주가무를 즐기거나 대책 없이 행동하는 정신 나간 공직자들에 대해 아주 엄히 단속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재난 대응 시스템과 공직자 복무 기강에 대한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 2025-07-22
김민석 총리 "반미주의자 주장은 시대착오"…한미 전략적 파트너십 강조

김민석 국무총리는 22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세미나에서 자신을 둘러싼 '반미주의자' 논란에 대해 시대착오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1980년대 미국문화원 사건에 참여한 이력과 관련해 반미 성향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당시 미국이 12·3 군사쿠데타 이후 한국의 민주주의 진로를 일관되게 지지했다고 설명하며, 현재 한미관계가 민주주의적 가치동맹으로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총리는 한미 양국의 주요 협력 분야로 헌법, 민주주의, 인적 교류, 태평양, 미래 산업(반도체, AI, 조선, 북한 문제 등)을 제시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대한민국 모두에게 북한과의 관계가 단순한 부담이 아니라 미래의 자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가 태평양을 공유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미국은 일본으로부터 진주만 공격을 받은 경험이 있지만 한국은 영토적 야심을 가진 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미국의 '마가'(MAGA) 정책을 이해한다고 밝히며, "한국과 협력할 때 미국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설 말미에는 미국 내 코리아타운이 과거 신라방처럼 문화 거점이 되거나, 한국 농업 전문가들이 미국에 농장을 세우는 미래를 상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노이딜이 재개되어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관계를 관리할 경우, 종교적 신념에 따라 북한의 종교 변화와 정책 연계를 상상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 총리는 향후 한미관계와 관련해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 2025-06-30
김민석 총리 후보자 국민청문회…의혹 10가지 쟁점, 국민의힘 "지명 철회" 압박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촉구하며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는 회계사, 농업인, 탈북민 등 다양한 직업군의 시민들이 참석해 김 후보자와 관련된 여러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은 앞서 진행된 국회 인사청문회가 자료 제출과 증인 채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자체 청문회를 통해 김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격 문제를 부각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국민을 우롱하는 사태였다고 비판하며, 배추 농사, 탈북민 관련 표현, 증여세 등 다양한 의혹이 불거졌다고 주장했다. 이종배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은 증인과 참고인 없이 자료 제출도 이뤄지지 않은 채 10대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배준영 특위 야당 간사는 민주당이 총리 인준을 강행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현장에는 포기 배추가 쌓여 있었으며, 이는 김 후보자가 과거 불법정치자금 사건 공여자에게서 미국 유학 시절 매달 450만원가량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배추농사 투자 수익 배당금'이라는 해명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경율 회계사는 김 후보자의 재산 중 8억원의 소득 출처가 불분명하다며, 공직자윤리법의 허점을 이용해 출판기념회, 결혼식, 빙부상 등으로 사후적으로 맞춘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김대희 한국농촌지도자 평창군연합회장은 배추 농사에 투자해 매달 수익을 받는 사례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탈북민 김금혁 씨는 김 후보자가 논문에서 탈북민을 '반도자'로 표현한 데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남성욱 고려대 교수는 김 후보자의 중국 칭화대 석사 논문 표절률이 41%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박소영 전 국가교육위원은 김 후보자 아들의 입시 의혹이 조국 전 장관 자녀 입시 비리를 떠올리게 한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도 SNS를 통해 김 후보자 인선을 비판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인사를 강하게 비꼬았고, 주진우 의원은 인사 검증 기준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김 후보자가 7대 검증 기준 중 4개에서 위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판정을 내렸으며, 향후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추가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 2025-06-29
여야, 국회 법사위원장 놓고 격돌…김민석 인준안 본회의 단독 처리 강행 예고

여야가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둘러싸고 이번 주 한층 더 치열한 대립을 예고하고 있다.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과 관련해,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9일까지 회의 일정을 잡지 않아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사실상 무산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지명 철회 및 자진 사퇴 요구를 '새 정부 발목 잡기'로 규정하며, 인준안 단독 처리 방침을 세웠다. 민주당은 30일 본회의 개최를 국회의장에게 요청했으며, 30일 처리가 어렵더라도 이번 주 내 인준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과 범여권 의석을 합치면 국민의힘 동의 없이도 표결이 가능하다.
여론조사 결과도 여당의 입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김 후보자가 총리로 적합하다는 응답이 43%, 부적합하다는 응답이 31%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김 후보자 지명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53.4%, 반대는 40.4%였다. 한국갤럽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리얼미터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에 대해 도덕성과 자질이 부족하다며 지명 철회와 자진 사퇴를 거듭 요구하고 있다. 민주당의 인준안 단독 처리 움직임에 대해서는 '거대 여당의 폭주'라고 비판하며, 여당 독주 프레임을 강조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관련 대응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의원총회 개최도 검토 중이며, 앞으로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도덕성과 자질 면에서 국민적 기대를 전혀 충족하지 못한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한다면, 나머지 장관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이재명 정부에 경고장을 날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부터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민주당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강조하며, 6월 임시국회 내인 다음 달 4일까지 추경안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에서 밝힌 대로 경기 침체 국면에서 추가 재정 투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정부의 추경안을 '현금 살포 포퓰리즘'으로 규정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 등 예산 삭감,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의 역차별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할 계획이다. 또한, 선심성 추경 프레임을 부각하며 국회 통과 지연 전략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은 여야 합의 처리를 우선하겠지만, 국민의힘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단독 처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주 국회에서는 인준안과 추경안을 둘러싼 여야의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정치家ㅣ정치가] 김민석 국무총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