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약 2조원 규모의 해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일 공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회사인 Hanwha WB Advanced System sp.z o.o.와 2,024,075,073,362원 규모의 부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금액은 회사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11,240,121,484,118원) 대비 18.01%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31일부터 2033년 10월 30일까지로, 약 7년 7개월간 진행된다. 공급 지역은 폴란드다.
이번 계약은 선급금이 포함된 구조로, 계약금액의 16.13%가 선급금으로 지급되며, 이후 대금은 인보이스 발행일로부터 30일 이내 지급되는 조건이다.
계약 상대방은 자회사로, 내부 거래 성격을 가진다. 이번 계약은 앞서 2026년 3월 23일 공시된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의 후속 공시다.
회사 측은 2025년 12월 해당 자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폴란드 군비청과 약 4.6조원(VAT 제외) 규모의 천무 유도탄 3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으며, 본 계약은 해당 사업 이행을 위한 후속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계약금액은 2026년 3월 31일 기준 환율(1,513.40원/USD)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된 수치이며, 향후 계약 진행 과정에서 기간 및 금액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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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