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8회에서 분당 시청률 9.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9·10회에서는 예측 불가능한 반전과 주요 인물들의 의심 지점들이 드러났다.
8회 방송에서는 강태주(남궁민 분)가 불법 태아 줄기세포 프로젝트를 추진한 장인 고동찬(장광 분)과 아내 고세윤(이설 분) 납치 사건 간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후 강태주는 납치범 김경애(이상희 분)를 살해하려다 이미 숨진 상태인 하정수(전광진 분)를 발견하며 충격적인 장면을 맞았다.
앞으로 방영될 9·10회 예고 스틸에는 강태주가 장도식 팀장(이석 분)과 함께 우리함께병원으로 향하는 모습, 고세윤이 고동찬의 서재에서 불을 켜지 않은 채 서류를 찾아보는 장면, 그리고 의식을 회복한 김경애가 놀란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겼다. 고세윤은 서재를 벗어나면서 서재 쪽을 수상하게 바라보는 장면도 포착됐다.
지난 8회에선 강태주가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고동찬을 쫓아가 염화칼륨 병과 주사기가 놓인 채 쓰러져 있는 하정수를 발견했다. 김경애는 수술 직전 고동찬의 불법 태아 줄기세포 프로젝트를 알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하정수가 의식 없는 김경애를 염화칼륨으로 살해하려 한 정황도 드러났다.
제작진은 9·10회에서 고세윤의 납치 사건 전말과 김경애, 고동찬, 하정수 사이의 의심스러운 관계들이 하나씩 밝혀질 것이라며, "의심과 반전이 계속되는 서사를 통해 범죄 스릴러의 진수를 만끽하실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하정수의 죽음 이후 진실을 쫓는 강태주, 무언가를 찾는 고세윤,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난 김경애를 중심으로 새로운 국면이 전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결혼의 완성’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9회는 8월 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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