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군 오폭사고 현장을 다시 방문하여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경기도 차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포천시에서 결정한 긴급재난지원금 100만 원 외에도, 경기도 차원에서 일상회복지원금과 부상자에 대한 재난위로금, 재난구호응급복구비를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사고 발생 6일 만에 이루어진 두 번째 방문으로, 김 지사는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포천시 이상의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대상 범위도 들여다보고 있다"고 약속하며, 완파된 9가구에 대한 빠른 복구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차질 없이 신속하게 조치해 나가겠다"며 피해 지역 곳곳을 둘러보고 복구작업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백영현 포천시장도 김 지사의 이번 방문에 동행하여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주민들은 김 지사의 방문에 박수를 보내며 "재난지역 선포가 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민주당 소속 도지사와 국민의힘 소속 시장이 협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경기도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피해보상과 일상회복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이재민과 일시대피자를 위한 숙박비와 식비, 구호물품 등 9천만 원의 재난구호 응급복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부상 피해자에게 재난위로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외래 및 현장진료를 통해 116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 인력과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와 합동으로 입원 환자 대상 '2:1 전담 공무원'을 매칭하여 회복을 돕고, 피해 주택에 대한 긴급 합동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경기도는 단기적 피해복구와 보상을 넘어 주민들이 겪은 경제적 희생과 일상의 불안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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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정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