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오푸스4'(Claude Opus 4)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코딩에 특화된 AI 모델로, 이전 시스템보다 더 오랜 시간 동안 자율적으로 컴퓨터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클로드 오푸스4'는 AI의 자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중요한 이정표로, 7시간 동안 연속적인 코딩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포켓몬 게임을 24시간 동안 플레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앤스로픽은 또 다른 모델인 '클로드 소네트4'(Claude Sonnet4)도 함께 발표했다. 이는 오푸스보다 작고 비용 효율적인 모델로,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될 전망이다.
제품 책임자인 마이크 크리거는 클로드 오푸스4가 즉각적인 답변 제공과 복잡한 질문에 대한 추론, 웹 검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가 경제성과 생산성을 갖추려면 모델이 자율적으로 일관되게 오랜 시간 동안 작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앤스로픽은 2021년 오픈AI 창립 멤버였던 다리오 애머데이 남매가 설립한 회사로, AI 성능을 바탕으로 오픈AI와 경쟁하고 있다. 구글은 앤스로픽에 약 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마존은 8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로 앤스로픽은 AI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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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