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BTS)이 군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들의 공백기 동안 가장 사랑받은 곡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밝혀졌다. KT지니뮤직이 2023년 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BTS 노래의 스트리밍 횟수를 분석한 결과, '다이너마이트'가 최다 스트리밍 곡으로 선정됐다.
2020년 8월 발매된 '다이너마이트'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전 세계에 희망을 전한 곡으로, 경쾌한 디스코 팝 장르의 리듬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K팝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했으며, '그래미 어워즈' 후보로도 지명됐다.
이어 2위에 오른 곡은 2017년 발매된 '봄날'이다. 이 곡은 멀어진 친구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군복무로 팬과 떨어져 있는 멤버들의 상황과 잘 맞아떨어졌다. 특히 "보고 싶다 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 싶다"라는 가사는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그 외에도 '버터'(Butter)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으며,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5위를 기록했다. 2022년 6월 발매된 앤솔러지 앨범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은 6위를 차지했다. KT지니뮤직은 "'옛 투 컴'은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가사가 의미 있게 다가와 팬들의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BTS의 군 공백기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톱 텐'에는 이 외에도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DNA', '아이돌'(IDOL), '페이크 러브'(FAKE LOVE) 등이 포함됐다.
한편, BTS가 2013년 데뷔 이후 지난 12년간 가장 스트리밍이 많이 된 곡 역시 '다이너마이트'로 나타났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봄날'이 각각 최다 감상곡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제 BTS는 군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와 팬들과 다시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팬들은 이들의 복귀와 함께 또 다른 역사를 써 내려갈 순간을 기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군복무 후 다시 무대에 설 때, 이들의 음악이 팬들과 어떤 새로운 순간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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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