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로 향하는 인도주의적 구호품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탈취를 막기 위해 구호품 반입을 일시 중단했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하마스가 구호품을 훔치지 못하도록 하는 계획을 48시간 내로 마련하라고 군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와 카츠 장관은 하마스가 가자지구 북부로 반입되는 지원물자를 통제하고 시민들로부터 이를 빼앗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스라엘의 이 같은 방침은 전날 나프탈리 베네트 전 총리가 지원품 트럭에 하마스 대원들이 탄 영상을 올리고 이스라엘군이 현장을 통제하지 못한다고 지적한 직후 발표됐다.
이스라엘 정부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등 국제기구를 배제하고 미국이 주도하는 구호단체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을 구호품 창구로 일원화했지만, 배급소 주변 이스라엘군의 총격 논란 등이 이어지며 운영이 파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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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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