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스피가 2% 가까이 오르며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1일 오전 9시 44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41포인트(1.64%) 상승한 3,122.11을 기록했다. 지수는 장 초반부터 가파르게 상승하여 오전 9시 36분에는 3,131.05까지 올랐으며, 이는 지난달 25일의 연고점 3,129.09를 넘어선 수치다. 이로써 코스피는 2021년 9월 28일 이후 약 3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상승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665억 원, 기관이 2,919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린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상호관세 협상에 대한 낙관론과 미국 증시의 사상 최고치 경신, 국민의힘의 상법개정안에 대한 태도 변화로 인한 기대감이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에너빌리티, KB금융, 현대차 등이 대부분 강세를 보였으며, 상법개정안 기대감에 HS효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SK, 한화, DL, LS 등 지주사들도 큰 폭으로 올랐다.
업종별로는 보험, 증권, 건설, 금융, 유통, 금속, 화학, 일반서비스 등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고, 하락한 업종은 전기가스와 종이목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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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