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조은석 특별검사팀이 6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신속한 영장 발부를 요구하며 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계엄 선포문 사후 작성과 외환 유도 의혹 등 지금까지 드러난 의혹만으로도 구속 사유는 충분하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조속한 심사와 영장 발부를 촉구했다.
박 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의 이전 구속 취소와 석방 과정을 "합법적 탈옥"이라고 표현하며 "이제 내란 수괴와 일상을 공유해야 하는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란 수괴의 자유는 제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은석 특검에게도 "구속영장 청구 이후 계획을 철저히 세워 내란 수괴 윤석열을 엄정하게 다뤄 헌법 질서가 살아있음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정아 대변인은 영장 청구 결정 전 발표한 서면브리핑에서 "법 집행을 농락하는 중대 범죄자 윤석열을 즉각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진행된 윤 전 대통령의 2차 소환 조사에 대해서는 "법꾸라지 윤석열의 사법 농락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황 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이 조사 중 조서 열람에만 5시간을 소요한 점을 지적하며, "내란·외환의 사전 모의 정황의 증거가 쌓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법부에 대해서는 "윤석열에게 더는 법치를 농락할 자유를 주어선 안 된다"고 강조하며 엄정한 법 집행을 요구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