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한미연합훈련의 조정 가능성을 언급하며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에 중요한 함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미연합훈련을 유예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 같은 조정이 남북 및 북미관계 진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17년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 전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한미 연합훈련을 연기할 수 있음을 시사했으며, 이듬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창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의사를 밝히면서 북미 대화가 급속히 전환됐다.
정 후보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정상회담 재개 가능성을 언급하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미협의와 한반도 긴장 완화를 통해 북핵 대화 여건을 조성하고 북미 협상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 후보자는 비핵화 및 긴장 완화 촉진을 위해 남북대화와 북미협상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북한인권보고서 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남북관계, 국제사회 동향, 대북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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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