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5년 9월 네티즌 어워즈 베스트부문 ‘교양대상’은 다시 한 번 트로트의 압승이었다. TV조선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가 45,521표(득표율 55.5%)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정상에 올랐다. 과반을 훌쩍 넘긴 득표율은 트로트 콘텐츠가 교양 예능의 ‘주류’로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손태진의 라디오·트롯챔피언, 라디오와 케이블의 힘
2위는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였다. 16,900표(20.6%)를 얻으며 라디오 프로그램으로서는 드문 강세를 이어갔다. 3위는 MBC ON 트롯챔피언으로, 10,006표(12.2%)를 기록했다.
지구탐구생활·2장1절, 다변화의 바람
4위는 MBN 지구탐구생활로 4,408표(5.4%)를 얻으며 꾸준한 지지를 확보했다. 5위는 KBS2 2장1절(2,722표, 3.3%)로, 음악과 이야기를 결합한 기획으로 팬층을 끌어모았다.
불타는 장미단·불후의 명곡, 전통 강자들의 저력
6위는 MBN 불타는 장미단(939표, 1.1%), 7위는 KBS2 불후의 명곡(927표, 1.1%)으로 나타났다. 비록 상위권 진입은 다소 벅찼지만, 꾸준한 팬덤 결집이 이들 프로그램의 저력을 입증했다.
8위는 TV조선 명곡제작소(590표, 0.7%)가 이름을 올리며 여전히 음악 기반 교양 프로그램의 힘을 보여줬다.
새로운 이름들의 등장
9위에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31표), 10위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7표)이 오르며 다양한 색채를 보탰다. 비록 소수의 지지에 그쳤지만, 교양대상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
교양대상의 판도, 트로트가 이끄는 흐름
이번 9월 교양대상 결과는 트로트 콘텐츠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교양 예능의 주류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 확인시켰다.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가 보여준 압도적 성적은 ‘팬덤이 만든 교양 콘텐츠의 힘’을 대표하는 상징이 됐다.
10월에도 트로트의 절대 강세가 이어질지, 혹은 다른 장르가 새 바람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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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