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 경기 포천의 한 돼지 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에 대응해 철저한 방역 조치를 지시했다.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총리는 포천에서의 ASF 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즉각적인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총리실이 발표했다.
김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에 발생 농장의 출입 통제, 살처분, 일시 이동 중지, 집중소독 등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주문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는 농장 주변의 멧돼지 흔적 조사,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 및 포획 활동을 강화하고, 울타리의 긴급 점검과 취약 구간 보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다른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 관계기관에는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살처분과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의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또한 생산자 단체 및 양돈 농가에 한파로 인한 방역관리의 허점을 막기 위해 소독 시설의 동파를 방지하고 농장 출입 통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요청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번 포천 돼지 농장에서 ASF가 확진됐다고 밝히며, 현장에 초동 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했다. 올해 들어 ASF 발생은 지난 16일 강원 강릉, 전날 안성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