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6일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어죽 맛집이 소개된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이 식당은 환절기인 요즘 보양식으로도 좋은 어죽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사람들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인 어죽은 푹 삶은 민물고기에 된장이나 고추장으로 육수를 내고, 여기에 불린 쌀이나 면 따위를 넣고 끓인 음식이다.
이곳 어죽은 충남 예당 저수지에서 잡은 국내산 붕어를 푹 고아 믹서에 갈지 않고 체에 걸러 붕어살이 씹힐 정도로 걸쭉한 맛을 낸다.
여기에 청정지역 청양의 소류지에서 채집한 민물 새우로 국물 맛을 내 시원하고 담백하며 비리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어죽 외에 국내산 민물고기와 새우를 사용하고 어죽 육수로 맛을 내 진한 국물에 얼큰한 매운탕, 국내산 자라와 토종 오골계에 각종 한약재를 넣어 잡내를 없애고 장시간 끓인 엄나무 육수를 사용해 보양식으로 그만인 용봉탕 역시 인기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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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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