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4일 경남 진주시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2025.5.14 [공동취재] pdj6635@yna.co.kr](/news/photo/202505/501229_315607_3114.jpg)
[CBC뉴스]국민의힘이 15일 영남권 지역을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대구·경북 신공항과 가덕도신공항의 건설을 중심으로, 첨단 산업단지 조성과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해 지역 전반에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국민의힘은 영남권을 첨단 기술과 에너지 대전환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부산을 금융·물류·신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지정하고,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 특별법'을 제정해 무세금·무규제·무비자·무언어장벽 등 '4무 제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은행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고, 블록체인과 핀테크를 육성하는 금융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는 미래 신산업 메가허브로 육성되며, 도심항공교통(UAM), 반도체, 로봇, 의료,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울산은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미래산업 수도로,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양자기술, 수중 데이터센터 등 초격차 기술사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경북은 청정에너지와 미래 소재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경남은 우주항공과 디지털 제조 중심지로의 산업 대전환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영남권 전역을 문화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자연환경 보전 및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의 이 같은 공약은 영남권을 첨단 산업과 미래 기술의 중심지로 육성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영남권이 새로운 경제 성장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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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