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대통령 선거가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BS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9%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4%,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로 집계됐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의 격차는 15%포인트로, 오차범위를 벗어난 수치다.
기타 후보들 중에서는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무소속 황교안 후보, 무소속 송진호 후보가 모두 1% 이하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4%, 모름 또는 무응답은 3%로 나타났다.
정권 교체를 원하는 여론은 54%로, 정권 재창출을 바라는 36%보다 높았다.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에 대한 질문에서는,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41%로 나타났으며, 반대 의견은 37%였다.
김문수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이재명 후보는 48%, 김문수 후보는 39%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이준석 후보로 단일화됐을 경우 이재명 후보는 46%, 이준석 후보는 2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이 33%, 개혁신당이 6%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대선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천 명을 전화 면접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1.8%포인트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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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