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SK텔레콤이 중단됐던 신규 영업을 24일부터 전면 재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SK텔레콤에 부여한 신규 영업 중단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천600여개 T월드 매장에서 신규 가입자가 가능해졌다.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이 향후 교체 수요 이상으로 유심 물량을 확보하고, 새로운 예약 시스템이 시행 및 안정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유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내린 행정지도의 목적이 충족됐다고 판단, 신규 영업 중단을 해제했다. 다만, 신규 영업을 재개하더라도 기존 가입자의 유심 교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SK텔레콤은 전국 유통망과 협업해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예정이며, 침해 사고 관련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에 대한 지원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유심 재고 확보를 위해 SK텔레콤은 무상 교체 결정 당시 약 100만 개의 유심을 보유했으나, 지난달 말까지 500만 개, 이달 말까지 600만 개를 추가로 확보했다. 추가 교체 수요를 대비해 다음 달과 8월에도 500만 개씩 더 확보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상황에서 유심 부족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하고 영업 재개를 승인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신규 영업 중단으로 인한 대리점 보상안을 영업 재개 시점에 발표할 예정이며, 이번 주 내로 보상안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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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