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의 남편 케빈 리우 황 씨가 중동에서 미군의 특수작전사령부(CSOJTF-C) 소속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작전에도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황 씨는 자신의 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중동 합동군사본부에 배치된 경험을 공유하며, "우크라이나나 인도-태평양 사령부보다 중동이 한가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불과 6개월 만에 여러 사건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붕괴와 예맨 후티 반군 축출 작전, 그리고 최근의 이란 공습 작전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황 씨는 지난해 10월 최민정 씨와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중동으로 파병된 것으로 전해졌다. CSOJTF-C는 중동에서 특수작전을 통합 지휘하며, 연합군과 함께 테러 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황 씨는 "하위 그룹에서 2%도 안 되는 확률로 소령으로 진급하고 공로 훈장을 받았다"며 개인적인 성과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란의 미사일 공격 중에도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위한 55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중국계 미국인인 황 씨는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졸업한 후, 미국 해병대 예비군 장교로 복무하며 캘리포니아에서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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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