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8일 오전 장중 4%대 강세를 나타내며 9만2000원선을 넘어섰다. 한미 원전 협력 구체화 가능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미국 AP1000 원전 사업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모습이다. 오후까지 흐름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8일 장중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4300원 오른 9만2200원에 거래되며 4.89% 상승하고 있다. 전 거래일인 7일에는 8만7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큰 폭으로 오른 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미국 원전 시장 진출 가능성이 주요 재료 가운데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국내 원전 업종에 대해 한미 원전 협력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특히 업종 최선호주로 두산에너빌리티를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한국형 원전뿐 아니라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AP1000에도 기자재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수혜 여부가 상대적으로 직관적이라고 평가했다.
리포트는 “두산에너빌리티는 AP1000 수주 범위 확대 여부에 따라 업사이드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원전 프로젝트 자체도 변수다. 키움증권은 후속 대미투자 사업으로 미국 내 대형원전 건설이 유력하며, 현재 거론되는 규모가 대형원전 8기라고 전했다. 다만 건설 지역과 원전 노형, 투자 방식 및 금액 등 구체적인 조건은 향후 협의를 거쳐 결정될 전망이다.
따라서 현재 단계에서는 AP1000이나 APR1400 가운데 어느 노형이 채택될지, 두산에너빌리티가 실제로 어느 범위까지 기자재 공급을 맡게 될지가 향후 주가 흐름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날 10% 이상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상승하면서 원전 관련 기대를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단기간 주가 상승폭이 커진 만큼 향후에는 미국 원전 사업의 구체적인 발주 구조와 계약 범위가 실제 수주로 이어지는지 여부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본 기사는 공개된 기업·증권업계 자료와 장중 시장 정보를 토대로 AI의 조력을 받아 작성됐습니다. 기사에 언급된 주가와 등락률은 장중 변동될 수 있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또는 투자 판단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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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