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7일 광주에서 열린 유세에서 광주공항 이전 문제를 두고 "저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주시면 제가 직접 관리해서 깔끔하게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해 관계자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정부 지원을 통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민·군 공항을 무안으로 통합 이전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무안군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이 후보는 무안군의 입장을 이해하면서도, 군용기 소음 피해를 줄이고 주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한 광주를 대한민국 최고의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GPU 칩을 대량으로 구매해 광주에 배치할 계획을 설명하며, "수용이 불가능하면 가능하게 하면 된다"고 의지를 보였다. 유세 현장에는 김용남 전 의원도 참석해 이 후보를 지지했다.
이날 전남 나주 유세에서는 정치 보복 우려에 대해 "우리는 그렇게 유치하고 졸렬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국가의 모든 역량은 국민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양곡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대해 비판하며, "국민 주권을 거부하다 결국 본인이 거부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러한 문제 해결의 힘은 국민에게서 나온다고 덧붙였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