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고 경고하며, 일본과의 경제 공동체 결성을 제안했다. 그는 16일 유튜브 채널 '김지윤의 지식 PLAY'에 출연해 대한민국의 잠재 성장률이 0%대로 들어가기 시작했다며 기존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럽연합(EU)처럼 되는 공동체를 만들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 이야기를 일본에서도 많은 분들과 나누는데 일본도 비슷한 생각"이라며 "일본도 별 선택지가 없다"고 전했다.
그는 양국의 경제 공동체 형성이 자연스럽게 시장을 확대하고 저비용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역사적 갈등을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독일과 프랑스가 과거의 갈등을 극복하고 협력한 사례를 예로 들었다. 이어 수출 중심의 경제 모델을 해외 투자와 소프트머니 육성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해외 투자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을 제안하며, 이는 일본이 이미 활용하고 있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한국의 문화, 특히 K-컬처를 글로벌 문화로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산업군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AI) 산업에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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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