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 국무부는 한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이 굳건하지만, 한국이 자국 방어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뇬 휴스턴 국무부 부대변인은 워싱턴DC 국무부에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주한미군 주둔비용 재협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은 철통같으며 여전히 우리의 우선순위"라고 강조했다.
휴스턴 부대변인은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협력을 증진하고 각국의 방위 역량을 강화하기로 한 합의를 언급하며, 한국을 강력하고 능력 있는 파트너로 평가했다. 또한, "(트럼프)대통령은 한국이 자국 방어 역량을 가장 정교하고 강력한 수준으로 유지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들에게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 수준으로 늘릴 것을 주문하고 있는 상황과 맞물린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이 국방지출을 대폭 늘릴 것을 요구하며, 한미정상회담에서 이 문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휴스턴 부대변인은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 문제를 여전히 우선순위로 두고 있으며,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국들과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문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관계가 트럼프 행정부의 "우선순위"라고 강조하며,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한국의 경제적 관계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한국이 미국의 공급망 안전을 위한 핵심 자원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한국과의 공정하고 상호 이득이 되는 무역 합의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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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