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청와대에서 정상회담과 오찬을 가졌다.
멜로니 총리의 K팝 사랑이 회담의 화제로 떠올랐다.
이재명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후 오찬을 통해 친교를 나눴다. 이번 회담에서는 멜로니 총리의 K팝 사랑이 화제가 됐다. 멜로니 총리는 지난해에도 자신의 딸이 K팝 팬임을 소개한 바 있으며, 서울공항에 도착했을 때 블랙핑크 응원봉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찬사에서 "멜로니 총리님이 K팝의 열렬한 팬이라는 말씀을 듣고 높은 문화의 힘을 새삼 실감했다"고 말했다.
멜로니 총리는 K팝의 성공을 '지극히 세계적인 것과 지극히 국가적인 것을 오묘하게 섞은 전략'이라고 평가하며 한국과 이탈리아의 관계를 '정'이라는 말로 표현했다. 청와대는 오찬장에 양국의 상징물을 배치하고, 이탈리아 국기 색에 맞춘 장식과 메뉴를 준비해 세심함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찬 중에 멜로니 총리에게 분홍색 갤럭시 Z플립 7 휴대폰을 선물했으며, 멜로니 총리는 즉석에서 대통령과 셀카를 찍었다. 청와대는 "핑크빛은 멜로니 총리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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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