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의대생들의 복귀 움직임에 따라 학사 운영의 유연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15일 의대 학장들과 온라인 회의를 열어 의대생 복귀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가 복귀를 선언하며 학사 일정 정상화를 정부에 촉구한 것에 따른 조치다.
복귀를 원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학사 운영에 대한 명확한 해법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KAMC는 '1학기 유급 및 2학기 복귀'를 원칙으로 정했지만, 학사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급 규정 개정, 학년제의 학기제 변경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전체 학교에 적용할 단일한 해법을 찾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의대생 복귀 선언을 환영하며 의료 공백 보완 대책을 주문했다. 주무 부처인 교육부는 대학과 협력해 의대 교육을 조속히 정상화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복귀한 학생들이 충실히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미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계획이다.
이선우 의대협 비상대책위원장은 "교육에 어려운 문제들이 있지만, 학생들의 학업 의지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전국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는 오는 17일 긴급 회의를 열어 복귀생들을 위한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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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